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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재미난 기사가 있어서 하나 퍼왔습니다.
요즘 뉴스나 신문을 보면서 느낀거지만..요즘...반미시위 시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잖아요.
근데 다들 조용히 촛불들고 시위하는것이나..록밴드들이 나서서 시위하는 것등...정말 기존의 시위와는 다른 모습을 우리 세대가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 뿌즛합니다.
어른들 시위 하는거 보면 맨날 각목 하나씩 잡고 머리띠 두르고 막무가내식 시위...몸싸움 나고...길거리서 누워있고...화염뼝에..휴~정말 싫었거든요. 그런식으로 한다고 자신들의 소리가 상대방의 귀에 먹혀들어갈 거라고 생각하는건지...
물론 일부 생각없는 운동권 대학생들이 미군 부대에 불법으로 침입하고는 하지만..그런것 보다 지금처럼 조용하면서 아름다운,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거부감없는 시위가 훨씬 효과적이고 보기도 좋은 것 같네요.
저 위의 기사가 제 생각과 많이 비슷한것 같아요. 미국이나 한국이나 다 동등한 지위를 갖자는것...마음에 듭니다.^^제발 이 시위가 그냥 한번 열기 탔다가 훅 꺼지지 말고 정말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줄때까지 이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ㅋㅋ근데 버거킹 앞에서 시위하는 모습 정말 웃기지 않나요?


푸하하하하~제가 글 올리려고 버튼 누르니깐 '염뼝(병)'이란 단어는 금지어라 안된다네요.ㅋㅋㅋㅋㅋ화염뼝의 염뼝도 안되는가 보네요.ㅋㅋㅋㅋㅋ할수없이 화염뼝으로 고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