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때목욕...을 했당...음냐.
늘가던 사우나가..공사을 하고 첨으로 가는 날인데 생각해보니 휴일이였다..
할수 없이 딴곳으로 가야만 했고...또 새로운 사우나가 생긴곳으로 발길을 돌렸다...아 이게 어찌된일 인가...음...단골 때밀이(목욕 관리사)아자씨가 그곳에 있는 곳이였다...음냐...
스카웃이 되셨나...아님 공사 기간동안 이동 하셧나...하여간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하고 때를  밀기 시작한 때밀이 아쟈씨는 너무나도 정성  무지 정성을 다해 내 피부들을 말고 계셨다....쓰려서 둑는 줄 알았다....말도 못하고....아져씨 딴에는 방가워서그런지...뮤쟈게 열심히 하셧당....그러나 나에겐 고통이였다...어찌나빡빡 미시던지....털이 다 뽑혔다....아...지압도....평소에 두배는 힘것 하시는 것 같았당....아.. 않하시던 발가락 까지 미시고 계셨당...아..거마분 아쟈씨....
태폐인 욜분도....목탕 가서는 절대 아는 척 하지마세요 ...때밀이 아  쟈 씨랑..
따신물 부을 때는 쓰려 둑어요....정 일까...하지만 기분은 좋았다...
쓰디쓴 웃음을 먹으며  바나나 우유를 빨면서 집으로 돌아 왔다...다시는 그곳을 못 갈것 같다....몸 에 털 이 없다....헉
항상 느끼지만 때목욕 후에 바나나 우유는 천하일미였다...
나도 이제는 늟은것일까...사우나에서 아쟈씨들이랑 이야기하는게 좋아진다..
탕속도 무쟈게 뜨거운것이 좋다...온탕보다 열탕이 좋다...아..세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