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사는 교민입니다.
사진을 보자하니 당하는 미국인(?)뒷쪽에 전경들이 서있고 최소한 네사람이상의 한국인으로부터 봉변을 당하는 장면입니다.
이외국인이 장갑차로 학생들 죽였습니까?
그저 아무렇지않게 걸어오는 여고생들하며...
이러고도 우리가 정당한 대접을 받을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아무리 옳더라도 합당한 절차가 필요하지않을까요?
만약 내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다른나라에서 이런 봉변을 당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겠습니까?
보다 이성적인 대처가 공감대를 이루고 이런 공감대가 우리의 상황을 개선시켜주는것 아닌지요?
뒷편에 보이는 건물은 미대사관 건물입니다
사진속의 인물은 효순이와 미선이의 죽음에
항의 방문한 할아버지들을
막아선 미대사관 직원이라 여겨집니다
절차 중요합니다 하지만 때론 지키고 싶어도
지킬수 없는 사람들이 있읍니다
이등박문 혼자서 이 나라를 빼앗지 않았는데도
안중근이라는 사람은 법원에 소송을 내서
내나라를 돌려달라는 절차를 밟지 않고
총질을 할수밖에 없었읍니다
시라가와는 평생 나라에 충성한 군인일뿐이었읍니다
그러나 이 절차를 무시한 한국인에게 홍구공원에서
폭탄을 맞고 죽을수 밖에 없었읍니다
제 나라를 위해 일평생 충성한 이 군인을 죽인건
절차를 무시한 윤봉길이라는 한국인이었읍니다
안중근과 윤봉길은 최소한의 이성도 갖추지 못했기에
이 나라를 이등박문 혼자서 시라가와 혼자서
뺏은것도 아닌데 한가정의 아버지를
공무에 충실한 외국인을 죽였읍니다
힘이 없기에 절차라는 것이
도리어 제 목을 죄는 사슬이기에
때론 절차를 밟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읍니다
저 할아버지의 지팡이는 미국 어느 마을에 사는
어느 누구의 아버지 어느 누구의 삼촌 미국대사관에서 열심히 일하는 그 어떤 미국인 개인을 향해 내어찌른
지팡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절차로는 내 손녀딸같은 어린아이들이
죽어나가도 무죄일수밖에 없는 현실 앞에서
저 오만한 미국을 향해 내어찌른 지팡이라고 생각합니다
할배 손은 피오키노 손 입니다.
할배가 그냥 손으로 수화를 하면서(왜냐하면 할배는 영어를 모르고 미국넘은 우리나라 말을 모르고)항의를 하고 있는데, 미국넘이 무슨 거짓말을 하니까....
갑자기 가운데 손가락이 쑥 늘어나서 우연히 정말 우연히 미국넘의 콧구녕속으로 들어갔다.
허허허....아픈기는 좀 아팠겠다마는 죽을만큼은 아니었을것이다.
근데...이사진 찍은 사람이 조제비님은 아니렸다!
절묘한 순간포착....조제비님에 버금가는 실력을 가진
저 사람은 도대체 누구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