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누가 나의 가슴에 불을 지르는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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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가 나의 가슴에 불을 지르는가..... (사진)

조제비 28 718
조제비입니다.

당신의 우상은 누구입니까?

저는 주저없이 이분을 꼽습니다.


초딩때 '미래소년 코난'을 보고 정말 쇼킹먹었습니다.

쇠띵이인 '아톰'의 아성을 단박에 무너뜨린 살아인는 신화....

이름아야 '코난' 두둥...


식음을 전폐하고 이 만화가 방영되는 시간엔 동네엔 어김없이 적막감이 휩싸였습니다.

순이와 영희의 손을 잡고 작업을 할때도 코난만 할 시간엔 "끄지라 가시나야"를 외쳤지요.

이 작은 덩치의 어린소년에게서 난 진정한 남자의 표본을 봤습니다.

'여자는 무조건 지켜야 한다.... 물론 이쁜여자면...'

이런 진리를 뇌리속에 용접을 시켰던 그 분에게 난 경의를 표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무대포정신.

어마어마한 곤충비행기를 맨손으로 격추시킨 야성적인 파워!!!

집채만한 바위를 번쩍 들어올린 임꺽정도 놀란 스테미너!!

최첨단 무기도 아닌 작살 하나로 빅토리녹스 스위스칼을 대신했던 그 손놀림!!

발가락의 파워는 비행기에서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능숙하게 사용했던 엽기!!!

하지만...

한 여자만 사랑했던 그 순수함... (물론 이뻤다는 전재하에서...)


저는,....


저는 다시 이런 명작을 볼수 없는 현실이 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안타까웠습니다.


천공의성 라퓨타 에서 보았던 짝퉁 '코난(파즈)' '라나(시타)' 를 보면서도 저의 뚫린 가슴을 채워주지 못했습니다.


아~~~


정말 다시 코난같은 명작을 볼수 없다는 것입니까?


아부지여... 정녕 저를 버시리나이까???


푸른바다 저멀리 새희망이 넘실거린다.

하늘높이 하늘높이 뭉게구름이 피어난다.

여기다시 태어난 지구가 눈을 뜬다 새벽을연다.

헤엄처라 거친파도 헤치며.

달려라 땅을힘껏 박차며.

아름다운 대지는 우리의 고향...

달려라코난..

미래소년 코난.

우리들의 코~오~~난!!


이 주제곡을 부른 사람이 누구신지 아시는 분은 멜 주십시오.


참!!!


문제 하나 냅니다.


코난이 태어난 섬의 이름이 무엇일까요???


5.1 체넉 DVD로 발매되기만 기다리는 조제비였습니다.


28 Comments
요술왕자 2002.11.26 17:36  
  삑~~~ 바위섬
<a href=http://search.empas.com/search/all.html?q=%C4%DA%B3%AD%C0%CC+%C5%C2%BE%EE%B3%AD+%BC%B6&m=X target=_blank>http://search.empas.com/search/all.html?q=%C4%DA%B3%AD%C0%CC+%C5%C2%BE%EE%B3%AD+%BC%B6&m=X</a>
조제비 2002.11.26 17:38  
  땡!!! 틀렸습니다!!!
요술왕자 2002.11.26 17:41  
  달려라 땅을 힘껏 박차고 아닌가요...?
조제비 2002.11.26 17:42  
  박차고 가 맞습니다.  오타내요....
조제비 2002.11.26 17:47  
  헛!!!  주제곡을 부른 사람은 다름아닌 '김국환'씨군요...
은하철도의 인기를 능하했던 코난의 주제곡도 역시 김국환님...
소리바다에서 다운로드 받았는데 아쉽게도 스테레오가 아니라 모노럴 녹음이었습니다....
누가 스테레오 원곡을 가지고 계시는 분 않계세요???
한마디 2002.11.26 18:56  
  정답!! 뚝섬!!
그리고 조제비님 위에 글
박차고 가 맞습니다. 오타내요....라고 쓴거여
띄어 쓰기와 오타 발견 되었읍니다
박차고가..가를 붙이고 또 오타내요는
오타네요가 맞습니다
오타내요에서 오타 발견되었습니다
. 2002.11.26 19:23  
  에헤라 디여~~~~~~~~
2002.11.26 19:33  
  조제비님.. 이노래를 초딩때 보셨다면 연세(?)가 33~37사이가 아닐런지요..^^
2002.11.26 19:35  
  에구야.. 노래는 듣는것이구 보는것은 텔레비젼에 나왔던 만화 "미래소년 코난"........
떠돌이 2002.11.26 20:53  
  저거이 케이블TV서 줄기차게 방영하던데 지겹게 봤음-.-
레아공주 2002.11.26 22:53  
  컥..폴님.... 저두 초딩대 두눈을 다쳐서 봉사생활 약간 햇었거덩요..그때 제가 젤루 보고싶엇던게 저 미래소년 코난이였답니다. 두눈에 붕대감고서 과자먹으면서 텔레비 밑에 들어누워서...저 노래소리만 듣는 그때의 그감정...이란...이궁..근데 이게 주제가 아닌데...어야둥둥그때 저도 초딩이였는데 33~37 사이엔 절대로 안들어가거덩요 이게 핵심이랍니다.
마프라오 2002.11.26 23:37  
  마린보이,타이거마스크,황금박쥐가 그립다 ㅋㅋㅋㅋ
다람쥐 2002.11.26 23:56  
  어 코난 DVD로 발매 된거 1년전에 삿는데요(난 안보고 친구만 열심히 봤어요). 요왕님 보고 싶으시면 빌려드릴께요. 조제비님 빌려드리고 싶은데 넘 먼곳이라~.
조제비 2002.11.27 03:32  
  뚝섬이라고요?
아닙니다.
이렇게 코난에 관심이 없다니....
바위섬.. 뚝섬.. 다 틀렸습니다.
정답은......  나중에... 헐헐..
gatinha 2002.11.27 08:58  
  난 그 옆에 더벅머리 선장이 더 기억에 남는뎅..ㅋㅋㅋ근데 코난하고 붙어 다니던 코비(?)는 잘 있남?
요술왕자 2002.11.27 09:08  
  다람쥐님 안그래도 어제 웹서핑 하면서 코난 DVD출시된거 보고.....넘 보고 싶었는데... 근데 그거 7장 다 있으세요? 그리고 한글  자막나오나요? 꼭 좀 빌려주세요~~
스따꽁 2002.11.27 09:21  
  홀로남은 섬 ~
코난은 제 이상형입니다 ㅋㅋ
조제비 2002.11.27 12:47  
  딩~동~~뎅!!!
정답입니다..  '홀로남은 섬'
더벅머리 선장의 이름은 '다이스'입니다.
같이 있던 더벅머리 소년은 '포비'였죠? 일본이름이 '자무시'구요.
그럼 문제 하나더....
'라나'가 태어난 섬 이름은???
'다이스'가 타고 다닌 배 이름은????
아~~~~싸!!  신난다!!!
스따꽁 2002.11.27 13:30  
  하이하바~
바라쿠다호~ 히히히~
조제비 2002.11.27 13:41  
  헉!!
스타꽁님.. 코난의 골수팬이시군요...
그럼 하나더!!!
이건 못맞출걸요??
포비가 태어난 섬은???
요술왕자 2002.11.27 13:47  
  난 코난에 나오는 지명은 인더스트리아밖에 생각 안나데.....
스따꽁 2002.11.27 14:03  
  정답: 이름 안나옴
훔..제가 맞춘건 홀로남은 섬 하나에여.. 나머지는 울 신랑이 맞춘거에염..^^ 우리집에도 코난 DVD있답니다~ 자랑~
다람쥐 2002.11.27 14:10  
  코난 DVD가 작년 여름에 총 7편이가 6편이가 다 출시 되어서 박스체 있습니다. 한국에서 출시되어서 자막나오고 한국말 더빙이 되었던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요왕님 내일 점심이나 하죠 내일 점심시간(12시 정각)에 제주마당에서 뵙죠. 코난 가지고 갑니다.
2002.11.27 14:17  
  몬스리가 결혼식에서 신랑인 다이스 선장에게 한 대사는 무엇일까요?
요술왕자 2002.11.27 14:17  
  앗.... 다람쥐님이.... 권율님이셨어요??? 몰랐네.... ^^;; DVD 빌려주시는 대신 그럼 내일 점심은 제가 살께요... 내일 뵐께요~
다람쥐 2002.11.27 22:34  
  모투라고 했는데 내가 부르는 울고양이 이름을 남들이 나보도 부르니 내가 고양이 된느낌이여서 바꿨습니다. 이것 저것 무조건 모은다고 청설모 또는 다람쥐라고 사람들이 불르더군요. 참 집에와서 보니 한국어 더빙도 되는군요.
조제비 2002.11.28 18:03  
  포비가 태어난 섬은... '내(my)섬' 입니다.
코난과 포비가 만나서 한판 붙기전에 이런 대사가 나오지요.
코난 : 어긴 어디야??
포비 : 여긴 내섬이야...
정답은... 내섬 입니다.. ^^*
지니~♬ 2002.12.04 23:00  
  ㅎㅎ 코난을 초딩 때 보셨다면 많이 쳐도 30 아니신가요? (정확치 않음.. 자신없음)  전 일요일 아침에 코난 땜에 교회가기 싫어했던 기억이... ^^;; 코난이 일요일에 한 적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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