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시민..... 디씨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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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시민..... 디씨에서 펌

heyjazz 10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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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씨
이종원님 감사합니다.
10 Comments
한마디 2002.12.13 18:04  
  할아버지 지팡이에 묻은 코딱진 바로 밑에 구멍에 버려주세요
보다가 2002.12.13 21:38  
  태국사는 교민입니다.
사진을 보자하니 당하는 미국인(?)뒷쪽에 전경들이 서있고 최소한 네사람이상의 한국인으로부터 봉변을 당하는 장면입니다.
이외국인이 장갑차로 학생들 죽였습니까?
그저 아무렇지않게 걸어오는 여고생들하며...
이러고도 우리가 정당한 대접을 받을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아무리 옳더라도 합당한 절차가 필요하지않을까요?
만약 내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다른나라에서 이런 봉변을 당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겠습니까?
보다 이성적인 대처가  공감대를 이루고 이런 공감대가 우리의 상황을 개선시켜주는것 아닌지요?
아니 그건.. 2002.12.13 22:36  
  지팡이로 코꾸녕을 쑤시는게 아니라,
할아버지가 외국인을 환영하는 뜻에서
지팡이 모양 막대 사탕을 내밀다 조준을 실패한 결과로 여겨짐.
헤꼬지한거라면,
미국의 충직한 개 한국 경찰이 저렇게 구경만 하고 있을리 없음.
한마디 2002.12.13 23:15  
  뒷편에 보이는 건물은 미대사관 건물입니다
사진속의 인물은 효순이와 미선이의 죽음에
항의 방문한 할아버지들을
막아선 미대사관 직원이라 여겨집니다
절차 중요합니다 하지만 때론 지키고 싶어도
지킬수 없는 사람들이 있읍니다
이등박문 혼자서 이 나라를 빼앗지 않았는데도
안중근이라는 사람은 법원에 소송을 내서
내나라를 돌려달라는 절차를 밟지 않고
총질을 할수밖에 없었읍니다
시라가와는 평생 나라에 충성한 군인일뿐이었읍니다
그러나 이 절차를 무시한 한국인에게 홍구공원에서
폭탄을 맞고 죽을수 밖에 없었읍니다
제 나라를 위해 일평생 충성한 이 군인을 죽인건
절차를 무시한 윤봉길이라는 한국인이었읍니다
안중근과 윤봉길은 최소한의 이성도 갖추지 못했기에
이 나라를 이등박문 혼자서 시라가와 혼자서
뺏은것도 아닌데 한가정의 아버지를
공무에 충실한 외국인을 죽였읍니다
힘이 없기에 절차라는 것이
도리어 제 목을 죄는 사슬이기에
때론 절차를 밟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읍니다
저 할아버지의 지팡이는 미국 어느 마을에 사는
어느 누구의 아버지 어느 누구의 삼촌 미국대사관에서 열심히 일하는 그 어떤 미국인 개인을 향해 내어찌른
지팡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절차로는 내 손녀딸같은 어린아이들이
죽어나가도 무죄일수밖에 없는 현실 앞에서
저 오만한 미국을 향해 내어찌른 지팡이라고 생각합니다
chuck 2002.12.13 23:30  
  저건...아저씨 손모양을 보아하니..지팡이를 쥐고 직접 코를 수신게 아니라...
할아버지가 외국인을 향해 Fuck you를 날리는걸 가운데 손가락을 조작해서 콧구멍 쑤시는 웃기는 사진으로 고친걸로 사료되옵니다만...-.-;;;
풋타이깽 2002.12.14 09:34  
  콧구멍 사진은 합성에 한표!!
첫째 두번째 사진은 같은 장소.
리차드 2002.12.14 10:35  
  미국은 국제적으로  요즘 세ㅖ의 지탄을 바도 있다는데.. 우리나라도 힘을 길러 미국 좀 혼존 내주어야 겠네.
블루피쉬 2002.12.14 20:28  
  제가알기론..저넘(?)이 "시끄럽다 끄지라~"그랜겨~..그래서 할배가 "fuck.."을 날린건데.. 누군가가 손가락을 늘려서 저래 만든겨~ 내가 알기론 이런겨~
방랑자 2002.12.15 01:50  
  할배 손은 피오키노 손 입니다.
할배가 그냥 손으로 수화를 하면서(왜냐하면 할배는 영어를 모르고 미국넘은 우리나라 말을 모르고)항의를 하고 있는데, 미국넘이 무슨 거짓말을 하니까....
갑자기 가운데 손가락이 쑥 늘어나서 우연히 정말 우연히 미국넘의 콧구녕속으로 들어갔다.
허허허....아픈기는 좀 아팠겠다마는 죽을만큼은 아니었을것이다.
근데...이사진 찍은 사람이 조제비님은 아니렸다!
절묘한 순간포착....조제비님에 버금가는 실력을 가진
저 사람은 도대체 누구신고?
... 2003.01.22 05:33  
  좀 그러네요...이 시간에 지금 살아계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정신대할머니들 문제가 더 시급한듯한데. 소파개정은 되어야 하지만 이 일을 상업적으로 이용하거나 축제화 시키는 여론이 문제인것은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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