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성에 관하여.....
원래 게을러서 게시판에 글을 잘 안올렸었지만.. 요즘은 거의 글을 안올리게
되더군요. 태사랑은 유일하게 제가 온라인상으로 사람들과 교류하는 사이트
기도 하고 오프로 참여하는 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사이트의 성격상, 많은 정보가 자유롭게 공유되어야 하기 때문에 익명성이
보장되어지는 점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사실, 전혀 익명성의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여행 좋아하는 사
람들끼리 이런 저런 얘기하는데 자신의 정체성을 감출 필요가 모가
있겠습니까? 설혹 껄끄러운 이야기가 나온다고 해도, 다들 불완전한 인간들
임을 감안한다면... 대화를 통해서 서로를 존중하면서 얼마든지 자신의 주장
을 밝힐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 군요. 지나치는 사람이건 자주 오는 사람이건
모두다 주인처럼 행동할 수 있는 오픈된 곳에서 왜 익명을 사용하는지 이해가
잘 안가는군요.
사실 뜬금 없이 이런 글을 올리게 된건 제가 좀 불만이 있어서 입니다. 또한
태사랑에 대해서 느끼는 안타까운 점 때문이기도 하구요.
아주 짜증스럽게 리플을 단다거나 아니면 너무 무책임하게 무례한 글을 올린
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저랑 생각이 달라도 상대의 정체성을 알 수 있을때는 .. 때로는 많이 배우기도
하고 겸손해지기도 합니다. 상대에 대해서 기분이 나쁘지도 않구요 . 또
마음을 열어 가는 과정을 배우기도 하구요.
물론 익명성이 필요할 때도 있을 겁니다. 가령 여행정보나, 아님 다른거라도
좀 쑥스러원 경우이겠지요. 개인적으로는 그런 경우도 사실 주
관적으로만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암튼 그런 경우야 이해가
됩니다만, 적어도 다른 사람의 의견에 대해서 말할 땐 자신의 밝히는 게
어떨까요? 그래야 발전이 있을것 같습니다. 익명속에 숨은 빈정투의 말투
는 대부분 감정적인 대응을 낳게 되고.. 보는 이로 하여금 짜증을
일으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손실은 서로의 건전한 사고 교환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망가진다는 거지요.
대부분의 여기 모이시는 분들은 성숙하시고 좋은 분들인거 압니다. ^^
제가 넘 민감한 것일까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 한 개인의 의견으로
여겨주시구요, 어쨌든 가급적이면 서로의 정체성을 확인하면서 교감을
나누는 것이 , 여러측면에서 더 유익할거라고 생각하는 한 개인의
의견이었습니다.
태사랑의 성격상 오픈된 느낌이 저도 좋습니다. 가급적이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좀 더 책임감 있는 글들이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설혹 익명이 편하더라도.........
되더군요. 태사랑은 유일하게 제가 온라인상으로 사람들과 교류하는 사이트
기도 하고 오프로 참여하는 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사이트의 성격상, 많은 정보가 자유롭게 공유되어야 하기 때문에 익명성이
보장되어지는 점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사실, 전혀 익명성의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여행 좋아하는 사
람들끼리 이런 저런 얘기하는데 자신의 정체성을 감출 필요가 모가
있겠습니까? 설혹 껄끄러운 이야기가 나온다고 해도, 다들 불완전한 인간들
임을 감안한다면... 대화를 통해서 서로를 존중하면서 얼마든지 자신의 주장
을 밝힐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 군요. 지나치는 사람이건 자주 오는 사람이건
모두다 주인처럼 행동할 수 있는 오픈된 곳에서 왜 익명을 사용하는지 이해가
잘 안가는군요.
사실 뜬금 없이 이런 글을 올리게 된건 제가 좀 불만이 있어서 입니다. 또한
태사랑에 대해서 느끼는 안타까운 점 때문이기도 하구요.
아주 짜증스럽게 리플을 단다거나 아니면 너무 무책임하게 무례한 글을 올린
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저랑 생각이 달라도 상대의 정체성을 알 수 있을때는 .. 때로는 많이 배우기도
하고 겸손해지기도 합니다. 상대에 대해서 기분이 나쁘지도 않구요 . 또
마음을 열어 가는 과정을 배우기도 하구요.
물론 익명성이 필요할 때도 있을 겁니다. 가령 여행정보나, 아님 다른거라도
좀 쑥스러원 경우이겠지요. 개인적으로는 그런 경우도 사실 주
관적으로만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암튼 그런 경우야 이해가
됩니다만, 적어도 다른 사람의 의견에 대해서 말할 땐 자신의 밝히는 게
어떨까요? 그래야 발전이 있을것 같습니다. 익명속에 숨은 빈정투의 말투
는 대부분 감정적인 대응을 낳게 되고.. 보는 이로 하여금 짜증을
일으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손실은 서로의 건전한 사고 교환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망가진다는 거지요.
대부분의 여기 모이시는 분들은 성숙하시고 좋은 분들인거 압니다. ^^
제가 넘 민감한 것일까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 한 개인의 의견으로
여겨주시구요, 어쨌든 가급적이면 서로의 정체성을 확인하면서 교감을
나누는 것이 , 여러측면에서 더 유익할거라고 생각하는 한 개인의
의견이었습니다.
태사랑의 성격상 오픈된 느낌이 저도 좋습니다. 가급적이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좀 더 책임감 있는 글들이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설혹 익명이 편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