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스 술 먹으면 여자두 무섭다.... ㅠ.ㅠ 윈비에서 펌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헉스 술 먹으면 여자두 무섭다.... ㅠ.ㅠ 윈비에서 펌

heyjazz 4 310
술취한 여자의 10가지 모습~~







2_1485_11.gif


하나






술 전혀 못한다고 우기는 형




술못한다고 빼더니만 무조건적인 원샷을 강요한다.



심한경우 회오리주로 뭇사람들의 넋을 빼논다.



가장 경계해야할 대상이 아닐 수 없다.








2_1022_2.gif



두울






애교형




자꾸 옆에 앉아 소곤소곤 속삭여 준다.



가끔 어깨를 빌려 기대기도 한다.



착각하지말자 좋아서 기댄것이 아니다.



오늘 나의 어깨에 기대었다고 잠 못이룬 사람아!



낼 그녀는 시침 뚝 땔것이다.








2_1863_4.gif



세엣






큰소리 뻥뻥형




2차3차를 요구하며 지독히두 술 약하다고 핀잔을 준다.



남자가 말이야~~하면서 지는 도망가는 경우가 많다.








2_1485_12.gif



네엣






잠자는 숲속의 공주형




푸욱 엎어져 잔다.



저러다 큰일나지 싶어 업어 집에 데려다 준다.



술에 취해 늘어지면 왜 그리 무거운지....



잘못 말하면 맞는다



그래서 무거웠단 말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_1275_3.gif



다섯






울부짖는 형




여럿일 경우는 다행이지만 단 둘이 마시다 이런 변을 당하면



이럴경우 죽일놈이 안되는 방법은 같이 화를 내면서



그놈 반드시 잡아서 니 앞에 무릎 꿇게 해주께



하며 소리높여 외친다.



순간 멋진놈으로 변할수 있으나 그 여인의 한마디로



때려 죽일놈이 될수도 있으니 감수해라...



"너말이야 너가 나한테 이럴 수 있어 어떻게..."



주의해라.








2_1660_2.gif



여섯






폭력형




여자두 술에 취하면 폭력성이 농후해지는 사람도 있다.



그녀의 옆자리는 되도록 피하는것이 상책인 듯 싶다.



그녀의 옆자리에 앉아서 피멍든 넘 한둘이 아니다.








2_1660_12.gif



일곱






단순형




한넘만 옆에 앉혀놓구 마셔마셔를 외치며



건배하고 마시고 건배하고 마시고



결국에서야 그넘을 쓸어뜨리고 사내 자식이 쯧쯧쯧 하고



만족하는 경우 경계하자...








2_1960_3.gif



여덜






협박형




이것두 못마시냐 마셔라 안 마심 진짜 남자두 아니다.



약한모습 정말 싫어 마셔~~~~~~



마시고 죽자를 외치는 그녀 정작 그녀의 술취한 모습을



본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녀는 절대강자이다.



무서운 사람이다.








2_61_11.gif



아홉






얍삽형




난 여자니깐 1/3 만 마실께~~



남자가 그렇게 마시면 에게~~남자가 ~~~



그래서 원샷을 하면 와~~~~ 넘 멋지다~~~



단순한 남자들이여 속지말자



그녀는 시간을 때우다 집에간다.



그대들이 길에서 잠들든 말든....



그러나 오늘도 넘 멋지단 말에 원샷으로 속을 버린다.








2_1046_2.gif



여얼






폭언형




거침없는 그녀의 입담에 고개 숙인이가 많다.



욕~~ 세상 들어 보지도 못한 욕이 입안을 가득 메운다.



그 사람에게는 될수 있으면 술주지 마라



괜히 옆 테이블가서 시비 붙어서



남자끼리 열나 쌈난다.



가만히 술먹다가 이유도 모르고 주먹 휘두르는 남자들



오늘밤에도 있겠지.ㅋㅋ









추신 : 술취한 남자와 여자는 평등합니다~~ 푸하하하



4_1204_4.gif

4 Comments
아부지 2002.12.23 12:48  
  흐으..나는 몇번일까...죠..너만이 알겠구나..--;;
인천 2002.12.23 12:58  
  그림과 노래! 상큼한 이야기였습니다. 즐겁게 보고 들었어요.
naomi35 2002.12.23 22:51  
  난 여섯번째...
박미화 2002.12.26 18:06  
  일곱번째 ~~너맘에든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