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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낀다.

어머나 2 297
전국팔도를 안갈때빼놓코 다가본  제가 요나이먹도록 해외여행은 첨인지라.^^; 엄마가 무척 걱정?이 심했나 보네여.
노친네 생각에 신혼여행 이나 효도여행이 곧해외여행이다 생각하시는스탈이라.
오늘 저녁밥상에 종이한장을 주시데여.
얄딱꼬리~한문 쫙~~나이써있꾸..
올해운세??
머야??점밨어? 그려~이년아.
올해의운세=>
일없이 돌아다니며 세월을 보내다가 늦게야 비로소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마음을 고치는 패"
이거 읽고 얼마나 웃음이 나오던지..엄마랑 저랑 말뚱말뚱 처다보면서 두리 신나게 웃었네여.
엄마눈엔 제가 ↑↑↑↑↑↑말대로 일없이 돌아다니는 역마살낀애로 보이나바여~*^^*
님들은 다 아시죠?여행의 묘미~홍홍.
근 한달반간 태사랑에서 준비하면서 만은 도움받고 낼모레 떠납니다.
감사합니다.
떨리기도하고 두렵기도하고 기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네여.
돌아올때까정 설 잘지켜주세여.그럼 ..총총..*^^*
2 Comments
2003.02.06 22:34  
  설은 못 지키고
부산을 지킬게요.
잘 댕겨오세여 ^^
요술왕자 2003.02.07 11:49  
  크크크.... 좋은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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