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의 이라크공습이 초읽기에 들어간 지금, 이라크에 지사를 둔 기업 과

이라크에 있는 유학생, 유엔관계자 등 이라크 상주 외국인들에게 최종15일

까지 모두 이라크를 떠나라는 메시지가 전달 됐다고 합니다.


미국의 화력은 아프간 전에서도 여실이 드러 났다고 생각 됩니다.

초 현대판, 미래식 무기의 시연장이 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또 이번에는 어떤 신 무기로 세계를 놀락게 할지.....


하지만 미국의 효자노릇을 한 무기는 뭐니뭐니해도 토마호크 미사일이라고 생가 된다.
98년 이라크를 상대로한 "사막의여우" 작전에서 미국은 공습시작 뒤 첫 4일 동안
토마호크 미사일 400개를 발사 했다.

토마호크 미사일을 생산하는 레이온社 의 주가는 공급첫날 18% 나 뛰어 올랐고
이 회사는 막대한 수입을 거두어 드렸다.
레이온社의 연간 토마호크 생산량은 100개 정도, 하지만 미국이 전쟁에 들어 가기만 하면
몇년치 재고가 한번에 싹 나가버리는 것 이다..

어쩌면 미국은 레이온社 를 위해서 전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91년 걸프전때 60만~70만달러 선이던 토마호크 미사일 가격도 계속 올라
유고공습 이후로는 110~120만 달러까지 껑충 뛰었다.
미 공군은 200만 달러를 호가하는 최신기종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미군이 98년 걸프전때 무기를 모두 최신기종으로 바꾸면서, 가격은
더욱 더 올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은 신기종 토마호크가 220만 달러는 호가하질 않을지....

전쟁에 사용되는 "전비" 는 총알, 식량, 군용품 이 차지하는 것보다
대부분 토마호크 미사일이 차지한다고 한다.

유고공습 당시 전비는 10일만에 5억 달러를 훌쩍 돌파 했다고 한다.


지금은 미국이 명분도 약하거니 와 대세가 따라주지도 않습니다.
저는 미국의 이라크 공습을 반대하는 입장 입니다.

TV 에서본 아프간의 어린 소녀의 모습이 머릿속을 떠나 질 않네요.


(번외편)

만약 3차 세계대전이 나면 어떨까?
물론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군사전문가들이 예상한, 가상시나리오는 러시아 와 미국의 승부라고 압축
하고 있다..  여기서 러시아에는 북한도 합세 한다고 묘사하고 있다.
또 냉전의 산물이 동유럽 국가들 역시 러시아에 가담 한다고 말했다.

근데 3차 세계대전이 발발 하면 현존하는 모든 병중에서 못고치는 병이
없어 진다고 의학전문가들은 말한다.
일리가 있는 말이다, 아마 암, 에이지, 에볼라 치사율이 높은 모든 질병은
치료제가 개발 되거나 해법이 나올 것이다.

일예로 1,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 의학은 엄청난 발전을 이룩했다.

아무튼 전쟁은 없어야 한다.




*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3-11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