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준비부터가 문제가 많았네요.
후회없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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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7 22:41
드디어 큰맘먹고 일 관두고 여행을 나왔습니다.
출국이 10월 1일이었으니 얼추 17일이 지났네요.
이번여행은 정말 준비 단계부터 지금까지 고난의 연속이네요.
9월 29일까지 일하면서 인수인계하느냐고 정신없다가 하루만에 준비하려니 정신이 없더니만..
결국 당일 말레이로 들어가는데 가이드북 놓고오고..
핸드폰 충전기, 충전 거치대, 여유 배터리 다 놓고오고..
막상 말레이 들어가니 도착 첫날 제외하고는 비바람이 몰아쳐서 다이빙도 딱 하루만하고 6일동안 숙소에서 비구경하면서 맥주질...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또한 아켐누님과 진달래누님이 방콕에 계셔서 나머지 말레이 일정 전부 포기하고 방콕..
여기는 또 할게 없어서 널부러져있다가 폐인이 되가는 생각이 들어서 당일표 구해서 어제 꼬따오 들어와서 레스큐, 스페셜티 라이센스 등록해놓고 결제까지 완료.
오늘 오후 펀다이빙 다녀왔는데 귀가 좀 아파서 강사님께 말하고 병원가니 모세혈관이 터져서 일주일동안 물에 들어가지 말라네요.
5분진료 후 1300바트 지불..
내일 하루 푹 쉬다 다시 방콕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앞으로 어떤일이 또 벌어질지 기대됩니다..^^
출국이 10월 1일이었으니 얼추 17일이 지났네요.
이번여행은 정말 준비 단계부터 지금까지 고난의 연속이네요.
9월 29일까지 일하면서 인수인계하느냐고 정신없다가 하루만에 준비하려니 정신이 없더니만..
결국 당일 말레이로 들어가는데 가이드북 놓고오고..
핸드폰 충전기, 충전 거치대, 여유 배터리 다 놓고오고..
막상 말레이 들어가니 도착 첫날 제외하고는 비바람이 몰아쳐서 다이빙도 딱 하루만하고 6일동안 숙소에서 비구경하면서 맥주질...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또한 아켐누님과 진달래누님이 방콕에 계셔서 나머지 말레이 일정 전부 포기하고 방콕..
여기는 또 할게 없어서 널부러져있다가 폐인이 되가는 생각이 들어서 당일표 구해서 어제 꼬따오 들어와서 레스큐, 스페셜티 라이센스 등록해놓고 결제까지 완료.
오늘 오후 펀다이빙 다녀왔는데 귀가 좀 아파서 강사님께 말하고 병원가니 모세혈관이 터져서 일주일동안 물에 들어가지 말라네요.
5분진료 후 1300바트 지불..
내일 하루 푹 쉬다 다시 방콕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앞으로 어떤일이 또 벌어질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