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잘 왔다ㅎ
찔마리
4
729
2014.10.05 10:38
여기는 돈무앙 공항입니다.
끄라비가려고 비향기 기다리고 있어요.
태국은 18번째 방문이네요.
전 방글라데시에서 살고있고, 방글라는 이슬람국가이기 때문에 주로 초밥과 돈까스 먹으로 비향기를 타게되는 웃지못할 상황에서 여행을 왔네요.^^
별 일은 아닌데요..
아침에 사판콰이역 앞에서 공항가는 510번 버스타고 공항 근처에서 내렸습니다.
돈무앙은 항상 택시만 타고와서 여기가 어딘가 하고 있는데,
버스에서 길물어봤던 예쁜 태국아가씨가 자기도 공항간다며 택시를 잡더라구요.
순간... 혹시나..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방글라 사람들에게서 배운 꼬라지와 배짱으로 택시를 탔죠.
택시타니 39밧 나오더라구요.
택시 내려서 고맙다고 반땡 20밧을 주었더니 아니라고... 좋은 여행하시라며 끝까지 안받고 가네요.
이럴때 한국 기념품이라도 있으면 줄텐데..
순간 의심했던 것이 미안했고요..
아침부터 감사하고 흐뭇한 작은 경험이었네요..^^
끄라비가려고 비향기 기다리고 있어요.
태국은 18번째 방문이네요.
전 방글라데시에서 살고있고, 방글라는 이슬람국가이기 때문에 주로 초밥과 돈까스 먹으로 비향기를 타게되는 웃지못할 상황에서 여행을 왔네요.^^
별 일은 아닌데요..
아침에 사판콰이역 앞에서 공항가는 510번 버스타고 공항 근처에서 내렸습니다.
돈무앙은 항상 택시만 타고와서 여기가 어딘가 하고 있는데,
버스에서 길물어봤던 예쁜 태국아가씨가 자기도 공항간다며 택시를 잡더라구요.
순간... 혹시나..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방글라 사람들에게서 배운 꼬라지와 배짱으로 택시를 탔죠.
택시타니 39밧 나오더라구요.
택시 내려서 고맙다고 반땡 20밧을 주었더니 아니라고... 좋은 여행하시라며 끝까지 안받고 가네요.
이럴때 한국 기념품이라도 있으면 줄텐데..
순간 의심했던 것이 미안했고요..
아침부터 감사하고 흐뭇한 작은 경험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