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패키지로 가실때 주의하세요
ㅇ 여행 상품 : krt【노팁★17대특선】치앙마이&트라이앵글+안마2시간 6일
ㅇ 여행일정 : 8. 9 ~ 8.14 (4박6일간)
(비용 : 1인당 상품가격 1,111,200원을 가족 10명 단체로 조기에 계약하여 1,000,000원에 계약)
* 치앙마이 모친 칠순여행(가족10명) 다녀오고 현재 소비자보호원에 신고중입니다.
엄마 칠순 맞추어 가족해외 여행 가자고 신랑들 눈치 봐가며 우리 자매들 5년동안 조금씩 돈모아서 간
여행이었습니다. 치앙마이 가시는 다른가족들은 이런 피해 당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1. 고산족 기념품가게를 오부족 마을이라고 속였습니다.
- 이번 가족여행의 최대목적이 점차 사라져 가는 고산족마을을 아이들에게 체험시켜주는 것이어서 치앙마이를 선택했는데, 오부족마을이라면서 메땡코끼리학교 바로 옆에 갔다 왔는데 그기는 고산족 기념품가게(무료방문)였습니다.
2. 허름하고 퇴폐적인 싸구려 숙소로 마음대로 변경했습니다.
-oooo리조트 간다고 하고 변경될시 면세점도 있는 좋은 호텔로 간다고 하더니
-막상 간곳은 허름한 "ㅇㅇ주점" 으로 이곳은 TV에는 야동이 나오고 방문앞 바닥에 명함형 성매매 전단지가 깔려 있고, 1층 로비에 게임기가 설치되어 두드리는 시끄러운 소리에 밤새 잠을 못잤습니다. 다음날 나올때까지 게임기 두드리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아들 TV 틀다가 야동보고 기겁했습니다)
3. 작고 이상한 상점을 마약박물관 이라고 속였습니다.
- 라오스(목련도)차이나타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나오자마자 "마약박물관 갑시다". 하더니 바로 앞에 이상
한 상점으로 데려 가더군요
- 갔다 와서 보니 마약박물관은 치앙라이에 있더군요.
4 . 전통꿀을 준다고 되어 있었는데 집에와서 보니 시럽이더군요
- 여행 마치고 오는 날 공항 근처에 와서는 전통꿀을 나누어 주더군요. 외국인들 쳐다보는 공항바닥에서
짐풀고 넣어 왔더니 시럽이었습니다.(인터넷 검색해보니 77바트-약2,500원 하더군요)
5. 매땡코끼트레킹 계약과 다르게 행사 하였습니다.
- 매땡코끼리 트레킹 1시간, 물소트레킹 40분으로 상품 선전되어 있습니다.
- 다른여행객들은 코끼리 타고 계곡을 건너고 정글로 들어가길래. 우리도 저렇게 하는구나 했는데~
- 우리는 평지 한20분 가더니 내리하고 하더니 물소타고 가라더군요
6. 전통수공예마을 관광이 계약과 다릅니다
- (상품상) 장장 13km의 양쪽 길가에 단일 상품별로 공장 수공예 생산공장들이 즐비~
-(사실상) 가면 우산마을(마당넓이 정도) 에 갔다가 바로 철수합니다.
7. 옵션강요,쇼핑센터 돌리기는 기본입니다
- 여행첫날부터 차안에서 옵션강요해서, 내키지 않았지만 칠순노모와 아이들때문에 2,000달러(1인당200달러) 그날 저녁 바로 줬습니다. 마지막날은 아예 거의 하루종일 쇼핑센터 방문입니다.
패키지 특성상 옵션과 쇼핑은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가족을 상대로 이렇게 속일수 있다니~
8. 야간씨티 투어가 계약과 다릅니다
- 1인당(50달러) 주고 갔는데 쏭테우에 11명(태국인가이드까지) 태우고는 시내로 직진,시내 햄버거 가게 앞에 내리더니 30분 돌아보고 오라더고 하고 가이드들 사라지더군요.
- 여기는 가짜고, 싸구려니 살것 없다고 하고, 8,000원짜리 숙소에 묵는 유럽 거지 배낭여행객들이나 사는 곳이라고 하더군요.(아이들 앞에서 이게 말이 됩니까?)
9. 가이드가 가이드 역할을 하지 않았습니다.
- 칠순노모와 초등 어린이가 있는데 개나리,십장생 6일동안 입에 욕을 달고 살았습니다.
- 어제 저녁 (라오스)도박장에서 돈 땃다고 하면서 음료수 돌렸습니다.(아이들앞에 민망했습니다)
- 한국정부와 외교문제로 태국정부에서 가이드를 단속한다고 하면서 6일 동안 차에서 거의 내리지도 않았
습니다(한국인가이드가 설명하면 추방당한다고 함)
(태국인가이드 설명은 거의 없고 앞에서 방향만 안내하었슴./ 제일 많이 들은말 “가자 가자” “빨리 빨리”)
. 첫날 태국인가이드 치앙마이법대 출신이고, 4개국어에 능통하고, IQ는 거의 천재 수준이라고 추켜 세우
더 군요. 그러더니 태국인가이드한테 다 맡기고 한국인가이드는 차에서 내리지도 않더군요.
과연 태국인이 설명을 하면 얼마나 할까요?
- 아무리 좋은 문화재도 가이드 설명 없는 문화재는 돌덩이 일 뿐입니다.
(관광지에서는 설명도,내리지도 않더니 쇼핑점에 가면 주인을 제치고 한국인 가이드가 직접 상품 설명 다
하고 중간에서 흥정까지 다 해줍니다)
-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차안에서는 조금 설명하고 나서는 “영적대화” 하자고 하면서 앞에 발을 올리고
자더군요.
- 한국인가이드 앞에서 자고 태국인가이드는 버스 젤 뒷좌석에 가서 누워잡니다.
- 저가 패키기 상품여행객 대놓고 욕하더군요
내가 ooo여행사 안내도 하는데 태국을 몇십만원 패키지에 비행기도 ooo 저가항공 타고 와서는 재는거 보면 우리는 속으로 꼴값을 떤다고 욕한다면서 대놓고 말하더군요. 그런 상품을 누가 만들었나요? 왜, 만든 사람들이 욕을 하나요? 그것도 아이들 앞에서 (그러면, 다음에 아이들한테 패키지 여행 가자고 할수 있겠나요?)
10. krt담당자의 무책임한 답변 및 응대
- 2달전에 여행 상품계약하고 수차례 호텔 및 여행확정서를 달라고 하여도 계속 미루더니 여행당일날 공항
에서 전혀 다른내용의 확정서를 주더군요.2번이나 공항에서 항의전화 하니 현지에 이야기 다 되었다고 하면서 걱정말고 다녀오라 하더군요
- 여행에서 돌아오는 날부터 계속해서 항의하면 현지에 알아보고 연락 준다고 하고 내가 전화 할 때까지 전화 안 합니다.
- 저한데 물어보지도 않고 태국에 제 핸드폰 번호 알려주었는지 갑자기 태국 현지 여행책임자라고 전화 오고, 태국가이드는 내가 뭘 잘못했냐고 전화와서 따지더군요.
- krt담당자 1인당 10만원받고 합의하던지 아님 마음대로 하라는 군요
* 태국 치앙마이 여행시 주의하세요
^ 상품계약 꼼꼼이 확인하세요. 현지에서 엉뚱한데 데려 갑니다
^ 증거자료 꼼꼼이 챙기세요. 항의하면 갔다 왔다고 오리발 내밉니다.
(증거자료 어렵지 않습니다. 사진 많이 찍어놓고, 전단지, 명함등 편하게 챙기시면 됩니다)
^ 불만사항 krt에 말해봐야 시간만 끕니다.바로 소비자보호원 신고하세요.
^ 확정서 미리 꼭 받으세요. 아님, 출발 바로전에 공항에서 엉뚱한거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