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병 국익론의 허구 - 송경아(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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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 국익론의 허구 - 송경아(소설가)

자나깨나 12 329
파병 국익론의 허구


과반수가 넘는 국민이 반대하는데, `참여정부’의 대통령은 “국익을 위해서”
파병하겠다고 한다.
상당수의 국회의원들은 “국익을 위해서” 파병동의안을 통과시키겠다고 한다.
심지어 전쟁에 반대한다는 정치인들조차 “국익을 고려한 대통령의 결정과
고뇌는 이해한다”며 슬그머니 무른 구석을 보인다.
나는 도대체 이런 현상을 이해할 수 없다.
‘집단의 80년대’를 지나 ‘개인의 90년대’로 진입했다는 찬사 또는 개탄의 소리
를 십여 년 내내 들어왔는데, 갑자기 `국익’이라는 단어 하나가 던져지자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온 느낌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지금 당장 거리로 나가 지나가는 사람을 붙들고 물어보자.
백만원을 준다면 사람을 죽이겠는가 천만원을 주면 일억을 주면 아마
미친 *이라고 뺨이나 얻어맞지 않으면 다행일 것이다.
개인의 차원에서는 이렇게 건전한 윤리와 양심을 가진 시민들이, 자기 손에
들어올지 말지도 확실하지 않은 추상적인 `국익’ 앞에서는 왜 무릎을 꿇어버리
는가 미국의 이라크 침략을 거들어준다고 해서 당장 `나’나 `우리 가족’에게
무슨 이익이 돌아오는가
설령 이익이 돌아온들, 나의 이익을 위해 남이 죽는 것은 당연하고 어쩔 수
없는 일인가
이것은 추상적인 `우리’가 아니라 구체적인 `나’에게 던져지는 엄중한 질문이다.

국익 옹호자들은 여기에 이렇게 반론할 것이다.
“나는 내 이익을 취하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존을 위해 파병하자는
것이다.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거들어주면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감소할
것이다.
국제정세는 냉혹하다.
병자호란 때 인조의 치욕을, 구한말에 우리가 겪었던 치욕과 아픔을 보라.
우리가 낡은 명분에 연연하지 않고 우리의 이익을 챙겼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다.
우리는 역사에서 배워야 한다.”

제3자의 입장에서 논리적으로 보면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하는 것을 용인하면
미국이 북한을 침공하는 것도 용인해야 한다.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하는 것을 도와주면 북한을 침공하지 않으리라는 것은
파병론자들의 순진하기 짝없는 어리석은 희망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 이라크 침공과 같은 논리로 북한을 침공할 경우 과연 그 `현실론자’들
이 무슨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인가
이라크 침공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북한 침공도 목숨을 걸고 반대할 것이다.
반면 이라크 침공에 찬성하는 자들이 미국이 북한을 침공했을 때 취할 태도는
기껏해야 `거봐, 내가 뭐랬어’일 따름이다.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바라본다는 것은 이 경우 아무 책임도 지지 않고 세류에
편승하는 자기만족일 뿐이다.

또, 역사에서 배워야 할 쪽은 과연 누구인가 파병론자들이 바라는 대로
병자호란 때 인조의 치욕과 구한말에 주권을 박탈당했던 경우를 살펴보자.
병자호란은 당시 조정이 옛 종주국에 대한 의리를 지켜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에 동아시아 국제사회의 동향을 살피지 못해 백성을 도탄에 빠지게
한 결과다.
구한말의 주권 박탈은 외세에 의존하면 우리의 `국익’을 지킬 수 있다고
믿은 지배층이 이 외세 저 외세를 마구 붙들고 늘어지다가 멸망한 역사다.
`우방’과 `군신지국’의 의리를 지켜야 한다고 믿다가 결국 백성을 도탄에
빠뜨린 인조,
힘있는 외세를 붙들면 우리를 지켜주리라고 믿다가 주권을 잃은 대한제국,
국제정세에서는 강한 나라만 살아남는다는 사회진화론을 믿다가 대한제국이
망하자 `약한 나라가 강한 나라에 흡수되는 것은 자연의 이치’라며 친일론으로
투항해버린 지식인들.
우리는 과연 이 역사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눈을 뜨고 똑바로 바라보자.
`국익’은 언제나 이 조그만 나라에서 자기 이익을 위해 전쟁에 파병하는 자들
의 이익이었다.
`국익’에 고통받는 자들은 언제나 이 사회를 지탱해 나가는 자들이었다.
당신의 손에 쥐어지는 현실을, 당신의 귀에 속삭여지는 달콤한 `국익’과
바꾸지 말라.
`국익’은 허구다.


송경아/소설가
12 Comments
자나깨나 2003.03.31 22:00  
  세기말론자도 아닙니다.
전쟁의 큰 소용돌이가 일어나지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더이상의 처절한 죽음은 없어야 합니다.

크나큰 멸망으로 흐르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여기서 끝내야합니다.

역사에 부끄럽지 않게, 전쟁의 허무를 짊어지지 않게
하는것이 지금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것들에게
해줄수 있는 최소한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heyjazz 2003.03.31 22:46  
  저는 이 지구상의 문화는 이번 전쟁이 터지면서 이미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지성과 예술, 그리고 종교 수만은 세월이 지나오면서 우리의 조상들이 만들어온 모든것이 추잡한 물욕에 의해
사라진걸로 전 생각이 듭니다.
이상주의자 2003.03.31 23:01  
  의 소설가 송경아란 분이 어떤분인지 모르지만 이상주의자인건 확실한것 같군요.

송경아란분에게서 느끼는건
호랑이나 사자에게 사슴을 같이 가두어 놓아도
평화를 외치면 풀만 먹으면서 같이 행복하게 지낼거라는
상식이하의 상식이 이상이라고 외치는 분같아요.

요즘 TV보면 전쟁반대 한는 분들이 많이 나옵니다.
대낮에 그시간에 그곳에서 전쟁 반대 하는사람이
이 한국을 먹여살리고 지탱하는 사람일까요?

제가보기엔 먹고 살기 편한분들 같더군요.
연애인 및 문인 그밖의 일없이 먹고 사는 사람들.......
이런분들이 대부분이고
이곳의 스따꽁님같이 진정 평화를 원하며 퇴근후
참석하는 사람들은 티비에 안나오더군요.

무엇이 정답일지는 신만이 아십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 경제는 헤어나올수 없는
밑바닦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정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전 후세인이나 김정일 같은 자기 민족을
엄청나게 숙청하고 죽이고 자기 주변의 권력을 위해
독제를 정당화 하는 넘들에게는
비록 우리가 망하고 전 인류가 전쟁에 휩사여 죽더라도
한판 붙어보고 싶습니다.
M.B.K 2003.04.01 10:26  
  프랑스와 독일은 평화주의자들의 나라라 반전을 하는가? 자기들의 이라크에서의 이익을 노리는것 아닌가? 야만적인 문화제 약탈을 자행하고도 아직도 돌려주지 않는 프랑스가 반전을 이야기 할만한 자격이 있는가?

우리가족 나는 우리나라 한반도에 살고 있는 사람이 아닌가? 당장 전쟁이 나면 사망할 수백만명의 사람중에 내 가족 내가 포함될 가능성이 없는가?? 참전하면 한반도에 전쟁이 생기지 않는다는 이상주의자는 절대 아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반전을 하면 지금 미국이 하던 전쟁을 그만두고 본국으로 돌아간다고 하던가????

어차피 진행되고 있는 전쟁이고 지금의 최강자는 미국임을 누구도 부인 못한다... 하지만 미국이 북한과 전쟁을 한다면 최강자임에도 일전을 각오하고라도 막아야 함도 당연하다... 참전을 주장하는 세력에 반공단체만 들어가는게 아니란걸 저자는 알고 있는지??

세상은 항상 이상주의자의 힘만으로 돌아가는것은 아니다 이상주의가 필요하다면 현실주의자의 힘도 반드시 필요하다.... 전쟁반대... 참전반대 좋다... 이상주의자들은 한반도에서 미국과 북한의 전쟁이 나도 비인도적 미국의 전쟁반대만을 외치고 있을 셈인가? 양심적인 병역 거부 해가면서??? 그런 상황이라면 미국에 대항해서 총을 들고 나갈 자신들 있으신가??

자신의 주장에 반대하는 사람은 모두 수구꼴통보수라고 생각하는 저 오만한 소아병적 지식인의 작태가 우스울 뿐이다... 국익은 허구일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들의 생존은 허구가 아니다...
인귀 2003.04.01 10:28  
  무조건  이상주의자 님의  글에  적극 동조 합니다
보다보다 2003.04.01 11:28  
  정말 사람들 답답한 사람들 많구만.
파병찬성 하는 사람들 한국에서 전쟁이 터지면 미군이 우리를 도와 줄거라 지껄이는 사람들.ㅋㅋㅋㅋ

한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면 최소한 지구의 3 분의 1 일 박살 난다는것을 아시는가 ?
미군이 참여 하던 안하던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지금은.
그들이 우리를 도와 주러 오기도 전에 한국은 박살이난다.

하지만 김 정일은 이런 말을 했다.
늘 외치던 서울을 불바다로 만든다는 말을 접고 일본 또는 미국을 불바다로 만든다고.
이미 북한에는 핵과 미사일이 발사 준비를 하고 있는것이다.
이미 미국까지도 타겟으로 삼고 있다.
왜 미국이 그들이 자랑하는 전쟁무기를 앞세워 북한으로 쳐들어 가지 못하는지 아는가 ?

이미 미국은 안다.
북한에 존재하는 핵과 미사일을......
북한의 김 정일을 세계 정치가들이 여우라고 부른다.
미국과 정치외교를 통해 항상 승리를 하고 있다.
이번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할걸 이미 북한의 김 정일은 몇년전에 알고 있었다면 당신 어떻게 생각 하는가 ?
국가의 이익 그런 소리 하지 마라.
무조건 전쟁은 일어나면 안되고 그 전쟁을 도발한 사람들은 어떠한 이유에서던 정당화 되어선 안된다.
당신 국익을 위해 파병을 원하는 사람 어느분이 적은 글대로 역지사지도 생각해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해 중국이나 러시아 아니 일본이 우리에게 국익을 위해서 총부리를 겨눈다면 당신 그 죽음을 받아드리겠는가 ?

어느.......18X 정말 욕 튀어 나온다.
정말 모르면 더이상 글 올리지 마라.
이번 전쟁으로 인해 야기되지 말아야 할 한반도의 전쟁이 혹여 생긴다면 그때는 .......
우리는 평화는 사랑해야 한다.
다른 모든 나라가 국익을 위해서 파병을 하던 말던 한국은 절대로 파병을 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항상 전쟁이 바로 우리 땅에서 일어 날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아는가 당신.
당신이 지껄이고 있는 파병이라는 말.
그것은 어쩌면 한반도의 전쟁을 불러들이는 말이 될수 있음을.
알고 찌껄이기 바란다.
보다보다 2003.04.01 11:35  
  몇자 더 적자면 아직도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총들고 산에서 고지 지키고 지금의 이라크전 처런 시가지 전투를 할거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사람들 들어라.
당신 가방메고 이땅에서 도망 갈 시간도 없이 끝이다.
파병에 찬성하는 인간.
당신 입에다 케이 십육 총부리 집어 넣고 방아쇠를 당기고 싶은 충동이 일어 난다.
전쟁을 좋아하니 그렇게 죽어도 할말은 없겠지....ㅋㅋ
나도 지나가다.. 2003.04.01 11:53  
  그냥.. 불쌍하다.. 나는 그렇다.. 눈을 뜨고 다니면서도 장님인 사람들....

과연 국익이 무엇인지.. 국익에 이익이 있을 지도 확실하지 않은일에.. 세계 보편적 가치인 평화를 무시 하는 사람들..

남의 집안 가장이 가정폭력이 심하다고.. 집에다 폭탄 던지는 인간들을.. 독재자 척결이라고 지지하는 덜떨어진 인간들.. 

그냥 불쌍하다..

하지만.. 그런사람이 태사랑에 있다는 사실은 좀 공포스럽다..
한국인 2003.04.01 14:20  
  국익이 무엇인지 잘 모르시겠다면..지금 쿠웨이트 사람들이 어떻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지 보면 금방 알 수 있을 겁니다. 하루에도 수차례 울리는 공습경보, 머리위로 날아오는 미사일...

쿠웨이트의 이런 상황은 이라크때문이 아니라 미국의 침공때문이라고 주장하실 분이 많이 계시겠지요. 과연 그렇까요?
만일 미국이 이라크를 가만 내버려두고 절대로 공격하지 않는다면, 쿠웨이트는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것에 대한 답은, 이미 10년전에 우리가 보았습니다.

한반도에 전쟁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모두의 공통된 바램입니다. 그런데, 그 전쟁을 막는 방법이 무엇이냐를 두고 국론이 분열되고 있습니다.

1. 한쪽은, 미국의 북한 공격에 의한 전쟁발발위험을 우려하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하는 것처럼 북한을 공격할 가능성이 크고, 그것을 막기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지금 파병을 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2. 또다른 한쪽은, 북한의 도발에 의한 전쟁발발을 더 우려하는 분들입니다. 미국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는 즉시, 북한은 군사력을 사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그러한 북한의 무모한 행동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군사적 지지가 절대적으로 확보되어야 하고, 따라서 이라크 전쟁 자체의 정당성 여부를 떠나서 파병을 해야한다는 입장입니다.

두 입장중에 어떤 입장이 옳으냐고 논쟁 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미래의 일을, 신이 아닌 이상 누가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것은 누가 옳은가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쪽이 옳은지를 모른다는 전제에서 행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2번째 입장을 지지하기로 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이와 같은 국제관계에서의 분쟁은 실험을 할 수가 없습니다. 시뮬레이션도 불가능합니다. 한번 판단착오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이처럼 사전실험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최선을 추구한다'는 생각이 아니라, '최악의 경우를 막는다'는 생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야구로 따지면, 홈런을 칠 생각하지 말고 비록 볼넷을 골라도 살아서 나간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만일 미국이 북한을 침공하는 상황과 북한이 대한민국을 침공하는 상황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하면, 저는 전자를 택하겠습니다.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북한 주민들이 80%확률의 전쟁위험에 빠지는 것보다, 우리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이 10%의 전쟁위험에 빠지는 것을 더 막고 싶습니다.

세째로, 미국이 한반도문제에 개입하지 않더라도 북한이 남침을 할 우려가 '극히 희박'하다면, 지금 파병반대하시는 분들의 주장이 상당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 짧은 생각으로는 그럴 가능성이 '극히 희박'하지가 않습니다.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하는 것은 이미 우리 눈으로 보았던 바이고, 북한의 인권상황과 최근의 군사적 동향 그리고 핵개발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면, 미군이라는 방패가 제거될 경우에 북한이 무력을 동원할 가능성은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했던 당시보다 훨씬 더 위험성이 큽니다.

이상과 같은 이유로, 저는 '국익'을 위한 파병을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미국이 이뻐서도 아니고, 이라크가 미워서도 아닙니다. 여기에 글 올리시는 분들은, 대개 남다른 나라사랑의 충정을 가지신 분들이라 생각되는바, 보다 더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지혜를 모으는 모습을 보이면 좋겠습니다.
ㅈㅈ 2003.04.01 19:57  
  평화요? 그거 누가 거져줍니까? 입으로 평화,평화 하면 주어집니까? 북한에 굽실굽실 거리면 평화가오나요..
전쟁를 통하지 않는한 그런 나라들이라면 전쟁을 통해서
평화를얻어야됩니다
귀찮은 것들 2003.04.02 23:56  
  지 밥벌이나 잘하면 되지..ㅡ.ㅡ;; 뭔 걱정이람 -_-
지나가는 이 2003.04.05 12:44  
  1. 이미 전쟁은 시작됐고, 빨리 끝나길 바라자
2. 프랑스 평화주의 국가 아니다. 이라크와 380억불의 경제 협력 계약이 되어 있다
3. 어느나라도 평화를 위해 자신의 국익을 소홀히하지 않는다
4. 지금 기름을 얻기위한 전쟁이라고 자꾸 부추기면 나중에 북한을 칠 의미를 부여하는거다 왜? 아무것도 얻을수 없는 북한을 독재자나 테러국을 제거 한다는 명목으로,즉 이라크를 선유땜에 치지않아다는 명분을 갖기위해 북한을 친다
5. 우리나라가 군방력으로 1.3~1.5정도 열세다, 글구 군인 개개인의 능력도 배 가까이 차이난다. 가들은 의무복무기한이 10년이다 고로 맞장뜨면 100% 진다
6. 우리나라에서 미군의 역활은 인계철선이다 즉 제일먼저 피를 본다는 뜻이다. 그래서 미군이 이제 후방으로 가겠단다 왜? 좃나리해주고 욕만 들어니 나라도 않하겠다
7.지금 반전하는 이들 모두 군에가서 근무해라 그라면 그러고나서 미국 욕해라.우리를 위해서 싸워라 글구 힘을 가지고 싸우고, 재발 똥 오줌은 가리자.
8. 반전하는애들 군에는 갔다왔나 모르겠다. 송 소설가는 여자니깐 모르고 그런다고 용서한다. 나도 평화 좋다, 다 죽는 전쟁 싫다, 행복하고 편하게 살고 싶다.
그러나 우리나라 힘없다. 정말 좆도 없다. 다른나라애들 우리나라 반전시위하는거보고, 까분다고 생각할거다. 지나라도 수습 못하는넘들이 겉물만 들었다고, 정말 우리나라의 평화를 위한다면 걍 조용히있자!, 친미도 반미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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