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 아 아흐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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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 아 아흐ㅡㅡㅡㅡ........

노란 손수건 1 264
옛날에  한사나이가 식솔 들을 이끌고  예멘을 출발하여  아라비아 반도의 서부고원지대를 따라 여행을 하고 있었다...서쪽은  습하고 더운 날씨의 홍해 바다였고 동쪽은 웁델 하둘 사막 이어서 사이의 고원지대를 따라 북쪽을 향하고 있었다....후일 메카 라고 불리우는 곳에 이르러 숙영을 했다...
이곳은 풀한포기 나지 않는 토막지대 였지만 날씨는 그런데로 선선 했다...
하늘엔 별이 총총 하던 날밤 이사나이의 꿈에 알라가 나타나셔서 하신 말씀이
너의 두번째 부인에게서 난 아들을 이곳에 두고 가라  하셨다....
이사나이는 걍 알라 라면 껌벅 죽는 사람이었다....
그는 사랑 하는 아들을 두번째 부인과 약간의 노예들을 그곳에 남기고 떠나갔다.... 이들에게 남겨진 건 약간의 물과 대추야자 (옛날 아랍 사람들의 주식으로 물과 함께 한 세개 정도 먹으면 시장기는 면함)  세자루가 전부 였다....
막연 하게 황량한 토막지대에 남겨진 이들에게  물이 떨어 졌다....
아들의 어머니는 물을 찿아 헤메인다....기진 맥진해 할즈음 한 바위틈에서
물이 솟아 나와 흐른다..... 어머니는 그물이 아까워  잠잠...잠잠 ...외친다
(잠잠= stop) 그샘이 지금 사우디 의메카에 있는 이스람 성지중 하나인
잠잠웰이다...후로 알라신은 몇가지 기적을 이들에게 선물 하신다....
그들은 오랜 세월을 그 척박한 땅에 살면서도  알라신은 위대 하다고 하며
살아간다....식솔들을 이끌고 여행을 했던 그 사나이가 누구시냐 하면 
그이름도 거룩한  알 이브라임 입니다.....(AL= The)
기독교도들은 그분을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이라고 한답니다....
따지고 보면 아랍 사람들도 유태인과  조상 을 공유 하고 있는 것이지요....
알라신을 유태인들은 에호바라 하고 기독교도들은 하나님이라 부른답니다
따지고 보면 같은 신에 같은 조상인데도 그들은 오랜세월동안 박이 터지도록
쌈을 하였답니다....마르코 폴로가 여행중에 만난 사라센 의 장군은
우리가 같은 조상을 가졌다는 것을 기억 한다면 이렇게 쌈박질은 하지 않았을텐데 하며 한탄 하였다 하였다 하더군요....
아랍 에서 차를 몰고 여행을 하다 휘발류가 떨어 졌을때  지나가는 차를 세웠더니  주유소 있는곳 까지 갈 정도의 기름을 자기 차에서 빼서 주더군요...
그게 이슬람 이 가르키는 교리라 하더군요.....그리고 거기에는 이자라는
개념도 없답니다.....이유는 간단 하더군요 ...가난한 사람이 배가고파서
식량 다섯대를 빌렸는데  그가난한 사람에게서 여섯대를 받을수 없다는
논리 이더군요....그리고 정말 맘에 든건 여행자에게 친절 하더군요....
손님으로 그들집에 가 있다면 그들은 손님을 자신의 목숨을 걸고 보호 한답니다  세계 최강의 정보력을 가진 미국사람들이 많은 현상금을 걸고도
빈 라덴 의 그림자도 구경 못하는 것도  이런 이유랍니다....
그런...순박 한 사람들이 사는 동네에 전쟁 이라니요....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고 .....마음들이 황페해 진다니 답답 하답니다.....
미국사람들도  일요일이면 교회에 가서 착하게 살겠다고  기도들을 할터인데
...... 세상 참 세상 묘하다는 생각입니다....
그곳에 평화가 하루 빨리 오기를 소망 하며....안타까운 맘에...
걍 몇자 적어 봄니다.......


    노란 손수건 이었읍니다.....

1 Comments
2003.03.22 08:12  
  때로 부에 권력에 지혼자만 잘 살겠다고 하는 악마들이 있어서 세상이 슬퍼지는 겁니다. 남의 눈에 맺히는 눈물의 무게를 알면서도 외면하는 건지 그 악마들의 속이 무척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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