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전쟁소식... 아직 울나라 신문에는 안나온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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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전쟁소식... 아직 울나라 신문에는 안나온것 같아서요..

kerock 17 381
지금 CNN에서 본 소식인데요... 미군이 여자와 어린이를 싣고 가던 차를 공격하여 7명의 아이와 여자가 죽었네요..

CNN의 시각에 의하면.. 트럭이 체크포인트 앞에서 멈추라는 소리를 듣고 도 멈추지 않아서 맨처음엔 타이어를 맞추고 그다음에는 트럭을 향해 발사했다고 하더군요..

뭐 뻔한 이유로는 전에 자살폭탄 때문에 4명이 사망했기 때문에 룰스 오브 인게이지 먼트에 의해서 쐈다고 하는데..

안에 뒤져보니 폭탄은 없고.. 여자와 아이들 시체밖에 없다는 군요...

이 쏜사람도 무죄석방되겠죠.. 전시에 업무상 과실도 없고... 우리 효순이 미선이 깔아 죽인 넘들처럼.. 개스키들..

이걸 보면서 태연하게 방송하고... 정당화 시키는 CNN 을 보면서.. 그리고 미국에게 불리한 내용은 거의 안하는 fox abc등을 보면서.. 과연 미국이라는 나라에 정의가 살아있는지..

그들이 과연 다른 독재자들을 처단할 만큼의 자격이 있는지..  에구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독재자.. 독재자 이야기 하시는 분을 위해 한마디 하자면...
과연 우리나라 국민들은 1980년초 전두환이 광주에서 2000명을 죽이면서 인간 백정질을 할때.. 전두환 없애고 새정부 세워준다고 미국 부대가 우리나라 상공에 미사일 폭격하고.. 시장에 오폭하고.. 우리나라 민간인과 군인들을 죽이면 우리는 환영해야 할까요?

또한 실제로..91년 걸프전 후 이라크 인들을 죽게한것은 후세인이 아니고.. 미국의 경제 블럭입니다.. 안에서 자동으로 굶어죽게 만들었죠..

하여튼 기분 착잡해서 괜히 여기다 써봅니다..

미국에 3년째 살면서도.. 미국이 싫은.. 그러면서도 계속 뻐팅기고 있는..또한 언젠가 태국에 정착할려는 꿈을가진.. 모순투성이의 어떤 인간이..
 
17 Comments
보다보다 2003.04.01 11:44  
  ^^ 미국이라는 나라 정말 정 안가는 나라 입니다.
걸프전 당시 미국은 이라크를 깨끗하게 정리 할수 있었습니다.
왜 빼어든 칼로 무우를 반만 잘랐을까요 ?
애초 그들은 무우를 자르고 싶은 생각이 없었습니다.
미국은 평화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긴장을 원합니다.
그래야 무기를 팔수 있고 만들어 못팔아 재고가 된 무기들을 말도 안되는 논리를 앞세워 갖다 퍼 부어 놓고 세계 여러나라로 부터 돈을 갈취 할수도 있어니깐요.
아직도 미국이 우리의 우방이라 생각하는 머리에 든것은 바람밖에 없는 인간들이 파병을 해 미국을 도와 주자는 소리에 정말 화가 납니다.
미국은 이라크의 평화도 원하지 않고 한반도의 평화도 원하지 않습니다.
한국이 미국으로 부터 사들인 엄청난 가격의 무기들만해도 미국은 짭짭한 장사를 하고 있는것입니다.
제가 처음 댓글을 다는것 같군요.
님과 제글을 읽어 더이상 머리에 든것없는 인간들의 댓글이 안 올라 오기를 바랍니다.
유학생 2003.04.01 12:00  
  멈추라는 신호에 멈추어야 하는것은 당연지사..
미군으로서는 발포할수 밖에 없었던 상황..
어린이와 여자들이 죽은것은 가슴아픈 일이지만..
미군도 몰랐던 상황..
당신 자신이 그상황에 있다면 ..
내가 쏘지 않으면 내가 죽을 수도 있는 상황..
휴전선 비무장 지대 군인들은 왜 선사격을 하는지..
보다보다 2003.04.01 12:08  
  유학생이라는 당신.
정말 문장해석 능력이 15 살 수준 이하이구만.
이 글을 적어신 분은 애초에 전쟁을 발발 시키지 말아야 했다 라는것을 적을려는 것이었을것이다.
아이들과 여자 민간인들을 죽이려 그들은 전쟁을 일어켰는가?
그들은 말했다.
이미 이 전쟁이 테러전 양상을 띠게 될수 있다는 것을.
테러전 양상이 되면 미군은 이라크인 민간인이나 아이들 여자들까지도 이미 죽일려고 생각을 했었다는 말이다.
머리에 든것 없는 인간아.
글 올리지 마라.
보다보다 2003.04.01 12:13  
  지금 미국은 그들이 예상했던 테러전에 대비해 무조건적인 살상을 하고 있지 않은가.
이게 전쟁인가 ? 학살인가 ?
유학생이라는 당신 교육의 효과가 없는 당신 그만 공부하는것이 어떻겠는가 ?
당신 같은 인간이 배우면 배웠다고 텔레비젼에 나와 파병해야 된다고 떠들고 다니게 된다.
바보가 나라를 망치는것이 아니라 머리에는 아주 짧은 지식을 담고 떠들고 있는 당신 같은 인간이 나라를 망친다.

M.B.K 2003.04.01 13:17  
  보다보다님의 글 솜씨 대단 하시군요..
항상 정의에 편에 서시는 분이신가 봅니다만... 그렇게 당당하게 다른 사람의 생각을 매도하는 당신은 어떤 분이신지 궁금하네요... 부시 역시 평화와 자유라는 인류보편의 정서(과연 그런지는 의심스럽지만...)를 주장하는걸 보면... 님께서도 그렇게 발전하실 가능성이 충분하시네요... 내 의견에 다 반대하면... 입에다 총을 쏴 죽이겠다구요?? 대단한 평화 주의자십니다..ㅋㅋ
kerock 2003.04.01 13:40  
  에구.. 제글이 벌써.. 논쟁거리가 되었네요…
논쟁까지는 좋은데.. 벌써 인신공격까지 왔다 갔다 한 것 같고..
이럴 것 같아서. 소식만 전하고 제 생각은 꾹꾹 참을려고 했는데.. -..-(뭐 그래도 제 생각은 변함 없습니다..)

좀 진부한 이야기로 부탁좀 하자면 ^^ 여기는 모두 태국을 사랑하는 한가족이니까.. 건전한 토론은 하고..그리고 서로 조금씩 존중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아래의 말의 지금 전쟁을 지휘하는 사령관이 한 말입니다..

“We don’t do body counts”
General Tommy Franks, US Central Command

즉 전쟁중 민간인이  얼마나 죽던말던 상관 안하겠다는것이죠..
도대체 후세인과 부시가 다른게 무엇인지..
보다보다 2003.04.01 13:49  
  내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들의 성격이 엠비케이 당신같은 성향의 사람들을 가장 싫어한다.
글을 유연하나 그 글 속에든 내용은 사람들을 얕잡아 보는 글.
세상 사람들을 자신이 가진 자로 모두 재려 하는 사람들.
나도 그런 부류에 속한다고 할수 있겠다.

하지만 당신이 착각한것이 하나 있지.
사람과 동물이 다른건 이성이 있다는 것이지.
방아쇠를 당기고 싶은 충동이라 했고 이성이 있어 방아쇠를 당기지는 않지.
하지만 당신같이 겉만 번지르하고 속에는 든것이 없는 인간들을 저는 총들고 이라크에 들어갈 자신이 없으면서 파병해서 미국을 도우라 하지.
내가 방아쇠를 당기는것보다 이라크에 파병하는것에 찬성하는 인간들이 더 더러운 매도자 들이지.

당신이 말했지 생존은 허구가 아니다.
당신이 사는것이 중요하듯이 이라크 사람들의 삶도 당신의 삶 못지 않게 중요하다라는것을 망각한 글이지.
제대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당신같은 사람이 적은 글에 화가나는것이 당연하지.

 '우리들의 생존은 허구가 아니다.'

푸하하하.
더러운 인두겁을 뒤집어 쓴 돼지를 보는듯 하군.
코알라 2003.04.01 14:03  
  나~참 ↑분 누구 훈계하십니까? 아무리 나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서 그런투의 말은 실례가 아닌지요.나이도 잡수실만큼 자수셨겠구먼...좀 흥분 가라 않히시지요.
M.B.K 2003.04.01 14:10  
  보다보다님처럼 생각하는 사람...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들 다 있죠... 제가 님에게 제기한 문제는 님의 일방주의, 획일주의에 문제를 제기 한겁니다. 님도 글을 제대로 읽어 주세요... 님의 의견에 반대해도 세상에서는 충분히 가치가 있는 사람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저 이라크에서 싸울 맘 없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미국넘들과 싸울 맘 있습니다... 사람들 중에는 이라크에 직접가서 싸우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님께 인간방패로 바그다드로 왜 안가냐고 비난하는거하고 마찬가지 아닌가요??

저는 보다보다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것을 받아 드리고 비난합니다만 님께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받아드릴 준비가 안되어 있는 듯 하시네요..

님께서 저같은 돼지 입에 방아쇠를 당기고 싶은 충동을 느끼시는 것과 조중동이 96년 한총련 사태때에 북한 전위대인 한총련에 고무탄이 아닌 실탄을 사용하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님의 이성은 대충 그 수준인가부죠? 저도 욕을 들으면 화가 나긴 하지만 그 수준까지는 못가거든요... 하여간 어디서 나타나신 분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토론 문화의 부재 아주 뼈져리게 느끼는 하룹니다...
보다보다 2003.04.01 14:23  
  충분히 가치있는 이라고 적었군.
전쟁을 옹호한다는건 일말의 가치도 없는 의견이지.
태사랑이라는 이곳 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아닌가.

여행을 좋아하고 세상 모든 사람들을 사랑할수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 이곳 아닌가?
왜 이곳에서까지 전쟁을 옹호하는 글이 올라 오는가.
생각이 아직도 깨어나지 않는가.
당신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당신이 좋아하고 당신의 친구가 살고 있는 태국에 열화 우라늄탄을 투척할수 있다는 말이지 않는가.

다시 한번 말 하지만 전쟁을 발발한 인간들은 어떠란 명분이라도 정당화 될수 없고 그 전쟁을 옹호한 인간들또한 어떠한 논리를 갖다 붙여도 정당화 될순 없지.
나의 이성은 여기까지 이지.
이 간단한 상식조차 이해 하지 못하고 떠드는 사람들에게는 나의 이성은 이렇게 밖에 그들을 대할순 없지.
하지만 부시나 당신 처럼 말 듣지 않는다고 전쟁을 발발 그리고 지원하지는 않지.
보다보다 2003.04.01 14:30  
  전쟁을 옹호한다는건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 강제 점령한것을 인정한다는 말이 되지.
일본또한 국익을 위해서 전쟁을 발발했고 우리는 많은 상처를 안게 되었지.
이제 우리가 조금 힘이 있다고 남의 나라에까지 가서 전쟁을 하자도 하지.
그렇다면 일본과 우리나라가 무엇이 다른가.
전쟁을 옹호하는 당신들 일본에 대해 욕을 하지 않는가.
왜 일본을 욕을 하는가.
당신들은 일본을 욕할 자격이 없는 인간들이지.
M.B.K 2003.04.01 14:48  
  시간도 되고 글이 올라온걸 보니 또 이야기를 안할 수 없게 되는 군요... ^^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 모인곳이고... 여행의 종류가 다양하듯이 다양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모인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선 제가 보기에 파병 찬성을 주장하는 사람에는 2부류가 있습니다. 어딘가에서 읽은 글로는 재조지은파와 논리적 모순 파로 나뉘는데 저는 두번째에 해당됩니다... 내나라의 안전을 위해서 남의 나라를 침략해도 되느냐 가장 큰 논리적 걸림돌입니다.... 저역시 논리적으로는 전쟁반대 파병반대입니다...  저역시 누구 못지 않은 반미주의잡니다... 

그렇지만 이제 나이를 먹어서인지 세상에서 이상주의자로 사는게 쉽지 않은것을 한국의 상황에서 인식을 해서인지는 몰라도 전쟁반대 파병찬성이라는 어정쩡한 주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반전 파병 반대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우리가 국가 차원에서 반전을 주장한 이후 만약 이라크 전이 미국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면 그 이후 한반도의 분쟁 발발시에 우린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

부시가 이라크를 위협하고 전쟁을 시작하는 연설에 이라크 부분을 북한으로 바꾸면 너무나 적절한 문장이 되는데.... 그렇지 않아도 미국눈에 나쁘게 보인 한국민들... 그보다 더 꼴보기 싫은 북한사람들... 미 2사단만 전쟁초기 피해를 입지 않는 곳에 있다면 얼마든지 북한에 폭격을 가할 넘들이 미국입니다...

북한과 미국을 대화로 이끌어야 하고 양쪽을 달래야 하는 우리 입장에서는 북한이 어긋나지 않게 달래야 하고 미국도 막나가지 않도록 설득해야합니다. .

이런점에서 정책 결정자들의 고민이 있을것으로 봅니다. 그런 면에서 이라크 민에게도 적으나마 도움이 될 여지가 있는 건설공병과 의료부대의 파견을 찬성하는겁니다.  물론 저 비이성적인 부시가 우리 생각대로 움직여줄지 걱정되는건 사실입니다만... 백에 하나 만에 하나라도 이번 파병으로 미국의 맘을 돌릴 가능성이 있다면 우리가 사는 이땅의 안전을 위해 비굴함을 택합니다..

이런 비굴함을 욕하신다해도 어렵게 성장한 우리가 부시넘의 장난으로 6.25 동족 상잔의 아픔을 느끼고 싶지 않기에 이런 주장을 합니다..
보자보자 2003.04.01 15:09  
  우선 미국이 절대 북한에 전쟁 선포를 할수 없다는것을 잊고 있는것 같군요.
북한에는 이미 핵이 100 여개 개발완료된 상황이고 미사일이 미국까지 날라갈 만한 능력을 갖춘 상태라는걸 모르고 있는것 같군요.
왜 지난 정권이 북한에 지원을 해야만 했고 왜 미국이 대북 외교에서 항상 꼬리를 내리는지 그 이유를 먼저 알아야 할것입니다.
김 정일이 왜 일본과 미국을 불바다로 만든다고 떠드는지 알고 얘기 하시는 겁니까 ?
아쉽게도 현 정부는 힘이 없습니다.
왜 현정부가 저리 갈팡질팡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정부가 어떻게 행하던 우리 국민은 전쟁을 원하지 않아야 합니다.
국익을 위해 전쟁을 해야만 한다면 북한이 국익을 위해 남한을 침공한다는것 또한 인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북한이 남한을 공격 하게 두지도 못합니다.
미국은 지금 지가 판 우물에 지가 갇힌 꼴입니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일본또한 그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일본이 타격을 입게되면 세계 경제는 수십년전으로 후퇴를 하게 됩니다.
우습게도 주한 미군은 일본을 지키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겠군요.
한국이 싫어도 지켜줘야 하는것입니다.
씁씁합니다.
그 덕에 안정을 취할수 있는 한국이......
기연 2003.04.01 19:44  
  보자보자님 글을 보자니 한심하고 불쌍하다는 생각이드는군요 어찌 젊은이가 이리 무지한지...
공부좀 하세요
구경꾼.. 2003.04.01 21:26  
  한사람이 목소리 바꿔가며 여러사람 인척하기도 힘들겠수... 조금 이라도 찔리지 않으신지?.. ㅎㅎ
생이 2003.04.02 18:44  
  그장본인 당신아니요..
구경꾼.. 2003.04.02 23:21  
  난 하늘에 맹세코 아닌데요..당신 이야기 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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