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여!!^^
태국은 여행하기에굉장히~좋은 나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친절한 사람들. 비교적 경제적으로 부담이 안되는 여행지들..
그러나 살다보면 짜증나는일이 들이 한두가지가 아니고
가끔은 살인의 충동을 느낄때도 있습니다.
이젠 태국사람들 스타일이라고 이해를 하려고 합니다.
많이 이해됬음..처음보다..ㅡ.ㅡ
이해인지 포기인지 아리까리 할때도 있지만여
그런데 살면서 느끼는 태국인들의 습성중하나는
강한자에게는 약하다는 것입니다.
태국어 공부를 좀 하고 가신다고 해도
현지인들만큼은 안되고 택시기사들은 희안할 정도로 그것을 알아챕니다.
만약 님께서 여자라면 택시기사들이 좀더 만만하게(?)볼것입니다.
택시를 탈때 우선 목적지를 말씀하시고 택시기사들이 다른 어떤말을 걸어도 창밖만 보십시오.
대꾸를 해줄필요도 없고 화를 낼 필요도 없습니다.
묵묵 묵답....나는 돌이요~~~하고요
그래도 계속 말을 시킨다면 캅롯디디나~를 묵직한 목소리로 말씀하십시오
이말이 맞는말이던 틀린말이던 신경쓰지 마십시오.
예의에 어긋나면 어쩌나 걱정도 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했는데도 택시기사가 빙빙 도는것 같고
계속 다른 곳으로 안내를 해줄려고 한다면 그택시에서 조용히 내리십시오 .
거기까지 요금계삭해 주시구요.
괜히 여행오셔서 쌈질을 할필요는 없습니다.
기분상하는것은 둘째문제고 몸상할수가 있습니다.
이상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