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내리고,,,,암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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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비는 내리고,,,,암자에서,,,,,,

Requiem 10 461

>사랑에 반대는 미움이 아니다.."무관심"이다.
>미워 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조건에 일부 일수도 있을 것이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다 내 잘못 인것이다.
>그런 마음으로 한 발짝씩 물러나 요즘 태사랑에 일어난 일련에 사건을
>넓은 마음으로 안아보자,,암자 밖으로 비는 내리고...
>
>풀뿌리 같은
>사연들에 세월이 었지요
>
>어디에서 연유된
>인연 이었습니까
>
>내그대 몰라라
>소리죽여 울었던 가슴도
>애절한 인연 이었습니까
>
>아직도 아득한 그대 눈빛은
>전설의 조각처럼
>등뒤에서 울고
>
>터질듯 아파하는
>그대 가슴에
>내 뜨거운 손 엊었다 해도
>그것도 스쳐가야 할
>인연이라 말해야 하나요.


미움은 사랑의 반대가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미움이 생긴다고
하셨나요?

사랑의 반대는 "무관심"이라고요?????????

아실만한분이 이렇게 말장난 하시면 되겠습니까?

아! 물론 살다보면 문학 작품속에서 벌어지는 애증의 감정을
가질수도 있습니다.  사랑 하지만 그렇기에 미워 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감정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인간의 감정이란 수치화되고 정형화 될 수 없는것이라는걸
저도 압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모든 미움이 사랑의 변형이라고 말하는건
좀 무리가 아닐까요.

좀 극단적인 비유를 해볼까요.

어떤 사람이 가족을 범죄로 잃었다면 그는 범죄자에게 무관심 해야
한단 말씀이십니까?

물론 님께서 이 글을 쓰신 이유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미움도 사랑의 일부분이니 우리 모두 그를 미워(?)하지 말고
"내 탓이오"를 외치며 회개 하자는 말씀 이시지요?

그는 "네 탓이오"를 외치고 우리는 "내 탓이오"를 외치는 그런 살기
좋은 태사랑을 만들어 보자는것이 님의 뜻이지요.

그런데 왜 그는 좁은 마음으로 "네 탓"을 외치는데 우리만 넓은 마음으로
"내 탓"을 외쳐야 하지요?

저는 그게 정말 궁금합니다.

처음부터 지켜보면서 카루소님의 그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모르는 바도 아니지만 왜 우리도 그래야 하는지요?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그에게는 답글 다는것도 낭비지만 님의 글은 은연중에
우리를 회개시키려는 뜻이 엿보여 몇자 주절여 보았습니다.

급히 쓰느라 엉망이군요.

암자는 아니지만 창 밖의 비는 마음을 차분히 해줄듯도 하지만 도리어
마음이 길을 잃었습니다.

그럼 저는 길을 찾으러 나가 보겠습니다.
10 Comments
카루소 2003.06.06 16:53  
  님께서 달아주신 답글 잘 읽었습니다. <br>
저는"a"와"b" 그리고 저를 포함한 모든 분들에게 바라는 글이었습니다.
마프라오 2003.06.06 18:34  
  어차피 다 끌어 안을수는 없는것......너의 길을 가거라......그리고 나역시 이런 소모적인 글은 마지막이다.....길을 못찾아서 다시온다면 마음 비우고 오거라
2003.06.06 20:19  
  참,꼬여도 더럽게 꼬인 인생이구만, 옆에 있으면 배지 한번 걷어 차주고싶다. 머라고 그런것도아니고, 전부 잘하자는건데, 그것도 딴지거냐?  먹는 밥도 배배 꼬여 보이겠네. 진짜  당신같은사람 보기 싫네. 가서 오지 마시게.... 우---- 휴  열받네.
Requiem 2003.06.07 00:06  
  카루소님의 코멘트를 보니 제가 님의 마음을 약간은 오해한듯도 하군요.  나이가 들수록 조급해지는 성정은 참으로 걱정입니다. <br>
<br>
그리고 마프라오님! <br>
이번일에서 첨으로 마프라오님께 말씀을 드리게 되는군요. <br>
마프라오님! 언제 제가 저를 안고 가달라 했습니까?  님께서 누군가를 챙기셔야될 위치 이신가요?  <br>
아님 우리중 누가 님께 그런 권한을 드린적 있는지요?(사실 여기서 우리라고 표현하기엔 좀 무리가 있군요.  이글을 읽는분들 중에서는 님께 신뢰를 보내고 님에게 그런 권한을 위임한 분도 있을줄 모르니깐요)  <br>
님께서 말씀 안하셔도 저는 제 갈길을 가고 있습니다.  물론 마음을 비우려고 노력 하면서요 <br>
그런데 님처럼 아무한테나 반말 하는 사람을 보면 왜? 비우던 마음이 다시 채워지는지 모르겠습니다. <br>
<br>
님은 이번일이 왜 이렇게 커졌는지 그새 잊으셨습니까? <br>
<br>
물론 더이상 이야기 안하신다니 저의 중얼거림으로 끝내겠습니다. <br>
<br>
그리고 "해"님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br>
더이상 말이 필요없습니다.  <br>
사시는게 행복하시죠? <br>
세상이 단순명료하게 보이고 깊은 생각도 필요없으시고, <br>
우주가 "해"님을 중심으로 돌아가죠? <br>
<br>
근데 그거 아세요? <br>
불과 몇백년전만 해도 우주가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고 이야기 하면 사형당했다는 사실.... <br>
<br>
아 모르시겠구나!!!!  죄송합니다. ^^
2003.06.07 01:01  
  우주는 내중심으로 돌아가는게 맞습니다 맞구요. <br>
님이 혹시나 우주도는걸  니맘대로 돌라고 주문 거시는건아닌지요. <br>
우주보고 돌아라 주문 넣기전에, 남 씹는 버릇 부터 버리시지요? <br>
대가리가 돌기 시작 하면, 당신 가슴의 사랑은 없어집니다. <br>
그리고, 여기에 리플 달지마시고  msn으로 오시면 많은 이야기 나눌수 있을 겁니다. <br>
괜히 영웅심리에  진리를 비진리라 하지마세요. <br>
제 msn 주소입니다. <a href=mailto:onesoul21@hotmail.com>onesoul21@hotmail.com</a> <br>
거기서 만나 뵙기를 기다립니다. 건강하세요
-_-; 2003.06.07 01:17  
  "해" 님, 그러는 당신은 가슴의 사랑이 넘쳐서 이딴 쓰레기 같은 리플을 다는거요? 꼬인 인생? 대가리? 배때지를 걷어 차주고 싶다면서 무슨 건강하세요 같은 어울리지 않는 인사말이랍니까?  만나 뵈면 어쩔 껀데요? 여기서 했던 것처럼 못배워 먹은 욕할껍니까?여기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네....
2003.06.07 01:27  
  잘배운 사람은 대가리 돌려서 남의 흠집 잡다가 세월 다 보낼겁니까?
2003.06.07 01:32  
  그러구요, 건강하시라는 이야기는 사실 욕입니다. <br>
남 흠 잡기로 시간 보내는 사람, 암 안걸린걸 보지 못했거든요? <br>
<br>
남이 이상하게 보이기 시작 하면  내 아집이 많이 커 졌기때문입니다. <br>
<br>
잘 배우신 분들이 그것도 모리나?
비니 2003.06.07 14:14  
  해님 같은분 여기오지마세요 <br>
그리고 마프라오님 자주 태사랑 떠난다고 하는데 <br>
이기회에 아주 떠나주세요 부탁입니다
마프라오 2003.06.07 15:00  
  비니야...그건 네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야..오늘 요왕 만나서 의논 해보마....네가 부탁한다고 세상일이 네맘대로 되는게 아니란다...일단 기다려봐라,,,너 때문에 또 말나왔다,,,,,,난 원래 미련없는 사람인줄은 알아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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