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어느덧...4일째...밤을 보내면서 28.8K 모뎀속도에 감동하며..-.-;;
휴일동안 열씸히 돌아다니려고 했지만...
결국...몇군데 돌아 보지 못하고...쩝...

첫날은 호텔에서 그냥 푹쉴까 하다가...
몇군데 쇼핑센타와 전자상가를 갔다가...
귀엽게생긴 태국아가씨가 끌고 가길래...혹시나 했더만..-.-;;
빽판DVD파는곳을 보여줘서 이리저리 둘러도 보고...ㅋㅋ

둘째날은 살 집 계약을 하고...(파올요틴..쏘이쎄나...에 있는 아파트예요~)
짐 정리하는데..하루를 보내고..
저녁에 랏차다에 있는 까루푸(까푸라고 한다던데...택시기사 아저씨한테 까푸라고 하니...무슨소린지 못알아 들어서...로빈슨백화점이야기해서 찾아갔지여.. 쩝...) 가서는 엄청난 짐을 나도 모르게 사서는 끙끙대면서 들고 나와...
힘겹게 택시로 집에 도착...오는 도중에 그야말로 운전기사랑 둘다 졸다가 집에 왔을정도로 차가 막히더군요...-.-;;

셋째날 정말 나가기 싫을 정도로 더운날씨라...
집에서 전화랑..이것저것 체크 하고...수영한판 때리고..

넷째날...
큰마음 먹고 걸어서 여기저기 가볼 생각으로 집을 나섰다가...
1시간여만에 파김치가 되어서...
파올요틴에 있는 메가플렉스 극장에서 메트릭스2를 보고...
지도펴서 짜투짝시장 갈려고 봤더니..이미 오후 ...
근처에 있는 시장돌아 보며...왔다갔다 하다가...
집에 와서...내일 갈곳을 정하고 있슴당...ㅋㅋ

에구...이렇게 시간 보내다간...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줄 모른다고...
오링이 곧 다가 올텐데...ㅋㅋ

하여간...낼, 모래이틀간 방콕에서 같이 놀러 다닐 분은 게시판에 연락 주세여..
태국어 몰라도 우째우째 살아는 가네요 ^^;;

핸펀은 일부러 안샀는데...집 전화만 가지고 버틸려니...쩝...
하여간...연락 주심..같이 돌아다녀나 보시져~~
기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