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흥정 사기 피해 [ 수나완품 공항 택시 ]
안녕하세요?
이렇게 유용한 정보가 있는 태사랑이라는 홈페이지가 있는지 잘 모르고
단순히 인터넷검색으로만 준비해갔다가
첫날 공항에서 낭패를 본..경험이 있어서 이렇게 글적 적습니다
외국 여행초보라 그런지 준비가 많이 미흡해던거 같네요...^^
첫날 인천공항에서 수나완품 공항으로 갔습니다
저와 동생이렇게 탑승했구요 저는 남자 입니다
둘다 태국이 처음인지라.. 영어도 잘못합니다 ^^; 태국어는 전혀..
공항에 택시라고 표기되어있는곳에 찾아가서 번호표를 나눠주길래 번호표를 받고
번호표를 그냥 주니 우선 짐부터 트렁크에 기사분이 넣어군요( 여기서 우선 실수했습니다 )
그리고 목적지도 명확하게 말하지 않았는데 출발 ㅋㅋ 우리나라도 그냥 어디가냐 물어 보지 않고 타는경우가
종종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카오산로드 가달라고했습니다
여기서 문제였습니다 550밧을 달라고하더군요
미터기 켜달라 이야기를 계속 해도 그냥 외국인 서비스 비용50 미터기 켜도 500 나온다
고속도로 타는데 톨비 자기가 내겠다 ..
자기 영어 잘못한다 ~ 역시 대화가 잘 않통하더군요;;
동생은 답답해서 화가 100% 너무 흥분한 상태라서 싸울거 처럼 계속 이야기 해서ㅜ
저도 모르게 동생한테 진정하라고 기사분이 이상한데 내려줄수도있고 모르는 나라니 참자 ~
내돈으로 그냥 계산하자 설득하고 도착 했는데 람푸 하우스 빌리지 인가 다른곳이었습니다..ㅋ
기사분이 짐 내려주고 웃으면서 500밧만 줘도 된다고 하면서 가져갔네요... 참인상은 좋았던분인데
가족사진도 걸고 다니시고..
그래서 2시간 정도 걸어서 헤메다가 겨우겨우 도착해서 여행을 시작했네요...ㅋ
출발 전에 검색했던 택시 사기를 당하니 솔직히 알면서 코베인 느낌이었습니다..
다들 택시 탈때 항상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