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갔다 온지 벌써 1년하고도 5개월....

담달 학생들이 방학을 하게되면... 태국을 방문한다는 꿈에 부풀어..

지금까지 버텨왔으나...

오늘 청천벽력같은 한마디...

" 이선생... 이번 여름방학에.. 보충수업 해줘야 겠어... "

헉...

뻘걱....

젠장맞을......

같은 과목 선생님중 한분께서 이번 여름방학에 연수를 받게 되셔서..

어쩔 수 없이 제가 해야겠다는....

결국... 예약해논 방콕의 꿈은 날아가구....

앞으로 무슨 낙으로 사나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