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군 어머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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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군 어머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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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새벽에 이글을 올리고 있슴니다.

지금 시간은 2시를 조금 넘긴 시간이고

태사랑의 여러 분들과 즐거운 대화를 하다가

모인 분들중에 K란 아이디를 쓰는 사람의 이야길듣다

좌중이 요절 복통 하면서 이글을 빨리 태사랑에 올리라고

하여 이렇게 올리게 되었슴니다.

사건의 발단은 착실하기만 하던 K군이 요즘 태사랑의번개모임등에

참석 하면서 거의 3박 4일간 계속 되는 외박에

집에서 거의 쫒겨날 위기에 있었습니다.

K군은 직업상 늦게 출근 하고 늦게 퇴근 하므로

(그렇다고 K군이 유흥 업소에 근므하느것은 아님)

오후에 집에서 출근 하려고 어머님의 눈총을 받으며

샤워를 하고 있는데 샤워중 게속 해서 울려대던

휴대폰 소리에 어머님이 짜증이 나서 전화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전화 저편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여지것 같이

술먹고 전화질을 해대는 K군의 친구들이 아니라 은쟁반에

옥구슬(?)굴러가는 아름다운 여인의 목소리가 아니겠습니까

어머님은 너무 기쁜 나머지 반갑게 전화를 받으시고

아들이 샤워를 끝나고 나올때를 기다려 아들에게 이렇게

말씀 하셨답니다.

한편 K군은 어머니 한테 잔소리를 들을 줄 알고 미리 인상을

팍 쓰면서 욕실을 나오는데 갑자기 어머님이 손을 잡으시며

"요사이 바뻤겠구나 , 그래 A양한테 전화가 왔는데 언제

집에 인사 시킬 가니,  가능 한 빠르면 좋고 내일 이래도

되다. 빨리 보고 싶구나...................."

등등의 말씀 을 하시며 출근 하는 아들을 보며 이제야

정신 차리고 갈길을 가는 구나 하면서 아들 뒷 모습에

대고 "그래 얘야 오늘도 늦어도 된다 " 하셨다나........

그래서 K군은 오늘도 새벽ㄲ지 술을 마시며 그아야기를

하는데 술자리에 모인 모든 사람들은 그 A양의 모든 안부

전화를 받았다나.........................

진짜 암꺼나 였슴니다.

꼬래아 , 앙텅 실명 안밝히고 썼다. 나는 인터넷에

실명 안 쓰려고 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이고 실명 안쓴거

알지............





4 Comments
참고로 2003.06.17 03:19  
  이글을 올린사람도 k군입니다...그것도 두개씩이나
카루소 2003.06.17 05:08  
  바,,,,붕,,,
카루소 2003.06.17 05:14  
  자빠트려....바부야,,,
마프라오 2003.06.17 05:25  
  최종결론은 술먹은자들의 헛소리로 종결지어졋습니다.그 웬수들 5시가 넘어 날이 밝아오는데도 여지껏 안일어납니다. 방금 집에 도착하여 이 글 쓰는 저도 웬수인걸 인정합니다 .....흑~ 완죤히 미치기전에 번개 또 해야지 캬캬캬캬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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