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정보..분위기 있게 siam 가기..(남성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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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분위기 있게 siam 가기..(남성전용)

idnone 17 1225
토욜 입니다.

비도 옵니다..

떠나지 못해 안달복달 하며..

지금 이순간에도 태국의 열기를 꿈꾸는 회원님들을 위해

유익한 정보를 하나 제공해 드릴까 합니다.


사실 이 정보는 남성회원들을 위한것.. 으로써,

남성회원님 들의 활용능력  여하에 따라 유익, 또는 망신

스러울수도 있으니, 눈치껏 자~~알 활용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 방콕의 명소, siam,, 이곳을 가기는 가되,,

오또케, 분위기 있고, 영양가 있게 갈수 있느냐,, 하는 방법에대해,

몇마디 올려 보기로 하겠습니다.


"siam 이 머하는곳이냐??" 하고 묻는분이 계시다면,


질문하고 답하고.. 란에 먼저, 질문을 올려서리

사전지식을 얻어 오시길 권유하고 싶습니다.



이제부터,


"오또케 가는것이 분위기 있게 가는것인데???" 하고 묻고 싶으시거나,

"머가 영양가 있는거냐??" 하는 의문이 있으신 분들을 위한,


idnone 의 "분위기 있게 siam 가기" 가 시작 되겠습니다.


이하, 준비물


1. 10밧 짜리 2개..( 왕복 차비 )+ 비상금 300밧 이상

(주머니 사정 봐서 1,000밧 이상도 괜찮음~~)

2. 방콕 지도..( 옵션: 원만한 대인관계 생성을 위해 )

3. 정씨네 어포..( 옵션: 필자에겐 필수)

4. 젤로다가 깨끗한 옷 한벌 ( 필수 )



자, 이제 출발하여 볼까여?

혹, 평소에 마당쇠 기질이 다분하여,

항상 꼭두새벽 부터, 서두르시는 분도 계시지만,

이번 만큼은, 천천히, 아주 느긋허게,,

오후 2시쯤, 카오산을 출발 하십시여,,,



siam 간다고 나팔불며 돌아다닐 필요 없습니다.

고냥, 조용히 혼자 나오십시요,,, 그게 좋습니다.



"왜 좋냐구여?" 이유는 나중에 아시게 됩니다.



느긋하고 여유롭게, 타마셋 대학으로 출발하십시여..

(땀냄새 배면, 작업에 지장이 있으므로,,,,)


학생식당 지나, 정보화 도서관 앞쯤에 오셔서, 한국에서는 보기드믄

신형 외제차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어이구, 벤츠 200 c 노랑색이내,,, 거어참,,특수 주문 색인디,,쩝!"

"애구? 이건 시트로엥 큐빅 이냉,, 거 참 귀옆군,,,"


운전석이 핸들로 바~~아짝 붙은것으로 봐서,, 여자가 모는차 같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타마셋 대학,,

오렌지 족 많기로 유명하져,,, 뇨자들도 이뿌구,,,,,


남자들이 꿈꿔 오는세상,,,, 여자, ~~자~~알 만난다는것,,,

그거이 바로, 성공하는 남자들의 필수 요소 아니겠습니까?


던많지, 얼굴 이쁘지,,, 게다가 똑똑하기까지 하지,,허허


타마셋,, 그곳에 가면, 당신의 꿈을 이룰수 있습니다.

(운만 좋다면,,,,,,,,, 쩝!!)


혹시 이 글을 읽으시고 비분강개 하시어, 제게 응징의 손길을

뻗고자 계획하시는 뇨자분이 계시다면,,,, 참아 주시길 당부 합니다.


이글은 남성회원 전용 이라는 단서를 붙인바와같이,,,


님께서 오리랍 넓게 잡으셔서 뛰어든것이 잘못이기 때문이지여,,허허


암턴지, 야그가 자꾸, 짜뚜짝 으로 빠집니다,, 흠흠


동문, 왕궁쪽이 아닌, 시장(후지 현상소쪽) 으로 나오셔서,,

눈앞의 쎄분 일레분 에 들어가, 씨원한 스프라이트를 한잔 가아~득

뽑아 드십시여,, 글구 가벼운 마음으로 기다리십시여.


siam 행 10번 에어컨 뻐스...쎄븐 앞에, 바로 섭니다..



3시30분,,, 딱 좋은 시간 입니다.(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오나니,,)



쩜 있으면,, 쭉쭉 빵빵한 "타마셋 그녀들"이 모여들기 시작 합니다..

(이때부터, 아주 행복한 고민에 빠져 들게 되지여,,허허

과연 누구를 간택 하여야 할것인가???!!!)


자~~~ 선택에 최종결론을 내리셨습니까?


그럼, 먼저 지도를 펼쳐 피십시여,,, 당당한 몸짓으로,,,,,,

당신이 점찍어논 그녀에게 다가가,

자연스럽게 대화의 장을 열어봅니다......



" 저 siam 갈려구 하는데여, 이뻐스 맞나여?"


친절한 그녀는 자신이 알고 있는 영어단어를 모두 구사하며,

당신에게 siam 가는 길을 설명 하여 줄것입니다.


여기서 잠깐,,,,


항상, 기다리고 준비하는 자에게만 기회가 오는법,,,,


당신의 영어회화 수준은 어느정도 되십니까?

아래의 조항에서 당신의 모습을 찾아 보십시여..


1.난 자랑스런 한국인이다, 한국어의 세계 공용화를 위해.

영어는 절대 사용 않한다, 그래서리 전혀 못한다.


2.읽기는 하되, 말은 못한다.


3.식당가서 주문하는데는 문제없으나,,

주문한것과 다른 음식이 나오드라도,, 별수 없이 먹어야 하는

수준이다. ...억울함을 꾹~~ 참구,,


4.3분동안 자기 소개하고나면, 레파토리가 떨어진다.

이후, 상대방의 말에 무조건 고개를 끄덕여 준다.


5.영어권 애덜이랑 야그 하다가

"어, 이넘 상당히 건방진 넘이내" 라고 평가할 수준이 된다.


6. 난 영어를 무지허게 잘하는 한국넘 이다.


7. 난 한국어를 무지허게 잘하는 미국넘 이다.


8. 난 영어와 태국어를 무지허게 잘하는 이상헌 넘 이다.



각 조항중 당신이 소속한 무리군의 번호가 무엇 입니까?

눈치 채셨겠지만, 번호가 올라감에 따라 당신의 성공확률엮시,

한층 높아집니다.


친절한 타마셋 그녀가 당신과 함께, 버스에 오른다면,,일단10% 성공,


"방콕에 대해 설명해 주실래여?" 당신의 용기에

그녀가 친절하게 미소 짓는다면,, 추가 10% 성공!!


그녀의 옆자리에 당신이 앉는것이 허용된다면,, 20% more up!!


이어, 오가는 대화속에 무르익는 작업환경!!

당신이 준비한 "정씨네 어포" 를 함께 나누며,,

당신이 그녀를 알아가고, 그녀가 당신을 알아간다면,,,


그거이 바로, 분위기 있는 siam 가기가 아니라고,, 그 누가 감히

이유를 달겠습니까,,, 허허,,,


siam에 도착 할때쯤이면,,,, 그녀는 이미,,,

그녀의 오후시간을 당신에게 대여할 마음의 자세가 되 있을겁니다.


축하 합니다,,, 당첨 되셨습니다.


기쁘면,, 쏴 야져!!! 남자란,, 자고로 , 쏠때, 팍팍 쏴 줘야 합니다.

비상금 뒀다 엇따 씁니까!?!?


씨즐러도 좋고, 윗층의 bar 도 분위기 만만치 않지여,,,

그녀와 함께하는 분위기있는 저녘식사,,,,그리고 칵테일 한잔,,,


이게 바로 영양가 있는 siam 이 아니겠습니까,,, 허허허

비상금을 얼마나 준비하는것이 좋냐구여????


글시유,,, 제 경험으로 비추어봐서리,,,,

한 1,000밧 정도 준비하시는것이 한국 남아의 기상을 과시함에

불편함이 없을듯 싶습니다,,, 쩝!!




오때여,, 제 정보가 마음에 드셨습니까?



아직도 삐딱허게 이글을 읽고 계시는 여자회원이 계십니까?..


자고로, 2002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우리  ,,


외국을 여행중이 개인,하나 하나가 나라를 홍보하는 홍보 대사의 역활

을 수행함으로, 국익을 증대시킴과 아울러,

평화적이며, 친선 우호적인 국민적 교류를 하자는것임에,,,

그외의 불량한 목적이 없음을 천명 하는바 입니다...


이럼에도, 아적 "남성회원 전용" 이라는 소제에 대해,


"편파적이며, 성 차별적인 감각을 느낄수 밖에없다" 라고

주장 하시는 여성 회원들이 계시다면,, 

태사랑 부(?) 운영자 아부지 님께 고하여,


분위기 있게 팟퐁 가기(여성회원 전용)

기고를 적극 권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점, 마음이 풀리시는지,,,, 쩝!!



이상,아뒤없는늠 idnone 였솹니다....힝!!

..


PS: 이번주 수욜날 우리의 큰형님 마프라오 님이 벙개를 치십니다.
      장소는 off~line 란에 자세히 올려져 있습니다.
      우리모두 참석하여, 왁자지껄 떠들어 봅세당~~^^
17 Comments
idnone 2003.07.19 11:12  
  아부지님, 분위기 있게 팟퐁가기... 아직 간직하고 <br>
계신가여? 그럼 리플 올려주심 좋겠네여~~^^
세라 2003.07.19 11:25  
  사실 옵빠; 님 글 기달렸는데, 재밌네용~. 글구 예전부터 느꼈는데 영어 잘하시나 봐요? 부러워라..^^
소오강호 2003.07.19 12:12  
  무쟈게 재밌네.. <br>
근데 님은 성공하셨나여
소오강호 2003.07.19 12:13  
  근데 siam가면 뭐해야 되요.
idnone 2003.07.19 12:41  
  세라님.. 수정 해씨유~~ 관심에 감사 드립니당~^^ <br>
<br>
소호강호님, <br>
성공 못했습니다ㅜ.ㅠ....쩝...님은 꼭 성공 하시길... <br>
<br>
siam 가시면  에어콘 바람쐐며~ 걍 돌아당기세여~~
아부지 2003.07.19 14:23  
  헛??? 전에 아뒤넌님이 쓰셨나여? 아님 제가 썼나여? 제목은 기억나는데 누가 썼는지 기억못한다는..아하하..-_-;; 여기 어딘가에 있지않을까여? -_-;;;;;;;;;
이개성 2003.07.19 15:40  
  5번정도 되는데, 그럼 성공확률 높아지느건가여?? 근데 뱃살을 빼야것죠??
미스테리킴 2003.07.19 20:17  
  ㅋㅋㅋㅋ~~~~~~~~ <br>
하하하하 <br>
천밧은 좀심했다 <br>
히야... 2003.07.20 00:53  
  여자가 분위기 있게 샤암가는법도 알려주세요. ㅎㅎㅎ
음.. 2003.07.20 00:57  
  몇번 성공한 경험으로는 반팔셔츠 차림보다는 긴팔의 와이셔츠 차림에 면마지 혹스 세미정장 스탈이 더 호감 가는 차림이고요... <br>
뱃살은 빼지 마시고요..왜냐하면 피부색 희구 약간 살찐 스탈이 먹어 줍니다... <br>
글구 다른 방법으로는 스타벅스 같은 곳에서 원서책 하나끼고 보면서 말걸어두 작업 잘 됩니다. <br>
근데 벤츠타는 학생들 한테 말 잘못걸구 수작 부렸다가는 총맞을 각오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br>
<br>
idnone 2003.07.20 12:09  
  이개성님, 이 글은 제가 일전에 <br>
태중모, 에 올였던 글 입지여~~ <br>
<br>
음... 음 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br>
한차원 높은, 민간 교류의 장이 열리겠군요~~
효니얌 2003.07.20 18:10  
  ㅋㅋㅋ 잼써여 여성회원용두 올려주시져 ^^
운 좋은 넘 2003.07.26 04:31  
  위에 나열한 조건의 여자를 호주에서 작업해서 <br>
성공했습니다 ㅋㅋㅋ 지금 어떻게 사냐구요 헐~ <br>
머슴입니당. 행복한 머슴 ㅋㅋㅋ
idnone 2003.07.26 11:03  
  운 좋은 넘 님, 노총각 복장긇기.. 성공 하셨습니다..쩝
바람돌이 2003.08.01 15:04  
  제 표현이 점 그렇지만 정말 백만불짜리 오리지널 금쪽정보!! 하지만 이 정보를 보고야 깨닫는 저같은 애숭이들은 실전의 다변성에 제대로 대응도 못할터... 잼있게 읽는 것만으로 만족하렵니다. 2탄 없나요..?
바람돌이 2003.08.01 15:11  
  근데 참.. 정씨네 어포는 어서 사죠?? 아니 그보다.. 정씨네 어포가 모에요?
바람돌이 2003.08.01 15:13  
  참고로 전 육포를 즐깁니다만.. 그것으로도 가능할까요?? ^^ 재밋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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