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글에 리플이 두개밖에 안 올라온거 보니깐..

별로 재밋 없어 보였나부지?


검 오늘은 진짜로 화끈한 방법을 알려 주께..


그대로 해봐 효과 만점이야.....


먼저 뻐스를 타는거얌..

뻐스를 골라서 올라탄 다음.. 맨 뒷자리로  자리로 가서

걍~~~ 잠든척 하는거지.....쭈~~~~욱


글다가.. 정류장 안내 방송이 나오면 벨을 누르는 거얌..모올래~~~

그럼 기사 아자씨가 차를 멈추고 문을 열잖아...


물론 내리는 사람을 없겠지..


계속 정류장 마다 벨을 누르는거얌....

또 문은 열리고.....

또 누르고

또 문이 열리고...


몇번 그러다 보면 기사 아저씨가 화낼꺼 아니겠어?

누군지 장난 치지 말라고 말야~~ 방송으로 말을 할거 아니겠어!!!


그럼 넌.. 부시시 하게 깨어난 표정으로

옆에 있는 빈자리를 향해 말 하는거야~~~~~

최대한 낮고 깊은 목소리로 말야...

.
.
.
.

"너... 내려.......!!"



담 정류장이면 사람들이 다 내릴꺼야...

아마~~ 기사 아찌도 내릴지 모를껄~~~~ 재밋 겠지?????


근데 이 깸 하다가 기사 아찌 한테 들키면..

먼지나게 맞고 방송탈지도  모르니깐....


<버스 승객.. 기사에게 폭행당해 병원에 입원하다>  라고 말야..

안들키게 조심해야해....




이번엔

병원에 입원한 친구 문병가서 하는 놀인데 말야~~~~


병실에 가면.. 빈 침대가 있잖아...

거기로 가서 살갑게 인사를 하는거야...


"병세는 좀 오또세여?"

"퇴원은 언제나 가능 하데요?"

"머 드시고 싶은건 없으세요? 다음에 사다 드릴께여~~"

"아~~ 저여? 저기 옆에 다리 뿌러진넘 친군데요~~~별로 친하진 안아여.."


이케 말이지..


한 3분쯤 인사하고는

친구넘 자리로 가는거지....


친구넘 이랑

입원한 사람들이 멍~~ 한 표정으로 바라볼꺼 아니겠어?


여기가 뽀인뜬데 말야~~

아직 기억하지?


이 껨의 뽀인뜬.... 멀뚱멀뚱 포커 페이스와... 천진난만한 미소란거~~


천진한 미소와 친절한 목소리로 친구넘에게 한마디 하는거얌..

.
.
.
"입원한지 5일째 되셨는데...혼자서 심심 하시대... 앞으로 자주 놀아 드려.."


친구넘.. 글구 옆에 환자들... 조기 퇴원 할꺼야 아마...


재밋겠지? 꼭 해봐...

앗참..

이건 꼭 알아 둬야 하는데 말이지..

그 병원이 커서.. 정신병동이 있으면.... 절대 하지마...

바로.. 입원 될수도 있으니깐 말이지.....


하나 더 알켜 주까?

이건 야시시한 밤에 써먹으면 증말 효과 짱이야~~~


친구넘을 만나잖아~~ 퇴근후에.... 해는 넘어가고 땅은 어둡고....

방갑게 악수를 하고말이지..

몇마디 안부를 물은담에 말야...


친구넘 옆자릴 쳐다보며  한마디 하는거얌..

.
.
.
"같이온 여자분 소개좀 해줄래???    한복이 고으시다......"


오때? 재밋겠지????

근데 이껨은 말야.... 혹시 니가 친구넘에게 돈빌려 준거 있으면

돈 받고 나서 해야해.....


니가 돈 빌렸으면.... 돈 주기 전에 하덩가...


이깸 하고나면.. 담부턴 친구넘이 널 스~~을슬 피할테니깐 말야~~

아라찌?
.
.
.

이젠 일좀 해야것다..담번에 쩜더 확씰한거로 알켜 주께~~~~



근데말야~~~

궁금 한게 있는데 말야...


너 가까운 친척중에 돌아 가신분 있니?

.
.
.
.
.

어젯밤 꿈에 웬 어르신이 니 손 붙잡고 어델 막 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