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군의 자존심 항공모함, 차크리 나루에벳(Chakri Narueb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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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군의 자존심 항공모함, 차크리 나루에벳(Chakri Naruebet).

도삼 29 1563

태사랑의 분들중에 태국해군에 항공모함이 있다는걸 아시는 분은 별로 없으실거 같네요.
일전에 태국 친구 녀석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중에 그 친구가 하는말이 우리 태국군에는 항공모함도 있어..!!!
이러면서 아주 자랑스럽게 말하기에 저는 아주 심드렁하게 태국군에 항공모함이 어디있어? 
너희 태국군이 미군이냐? 그것도 아니면 유럽의 해군강국이냐? 
일본도 항공모함이 없는데 너희 태국군에 항공모함이 어디에 있어... 짜식아~ 이러면서 반박을 했습니다. 
밀덕은 아니지만 일명 준밀덕으로서 한국해군에도 항공모함이 없는데, 태국해군에 무슨 항공모함이야... 
이렇게 생각하며 태국 친구 녀석의 말을 반박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있더군요. --;;

태국해군은 동남아시아의 국가중에 유일하게 항공모함을 보유한 해군입니당~~
그래서 태국인들도 태국해군에 대해서는 상당히 자부심이 강하다고 하네요. 아마도 태국 여성분들은 이런데 
관심이 없어서 모르지만 태국 남성분들은 좀 알아서 그런지 태국군 하면, 태국해군의 항공모함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태국해군이 자랑으로 여기는 항공모함. 차크리 나루에벳에대해 간단한 설명을 올립니다. 

* 태국해군의 자존심. 항공모함 차크리 나루에벳(Chakri Naruebet) 입니다.


차크리 나루에벳.jpg



스페인에서 제작하여 태국에서 도입한 Chakri Naruebet 입니다. 차크리 나루에벳은 위대한 차크리 왕조라는 뜻이며 이를 강하게 의식한 탓인지 내부엔 왕실 전용공간도 있다고 합니다.

일단 스펙을 살펴보면

 

만재 배수량 : 11,300t

최대속력 : 26노트

항속거리 : 10,000NM(12노트시)

엘리베이터 2, 스키점프대

엔진출력 44250HP

승조원 675(항공요원 146명 포함)

무장: MK-41 8, RIM-7 Sea Sparrow, Sadral 발사기 63, Mistral 2

CIWS-MK15 Phalanx 4

대응장비:MK-137 채프발사기 4

SLQ 32 어뢰 디코이

탑재함재기: AV8S Harrier 6, SH60 Sea Hawk 4

 

19947월에 건조하고 19962월에 진수하여 19973월에 취역하며 함번은 911, 모항은 Rayong이며 태국 3함대에 배속되었습니다.

 

* 배수량이 11,300톤으로 항공모함 치고는 상당히 작은 크기의 미니 항공모함 입니다.

사실 태국의 국방예산으로 그래도 저 정도의 항공모함을 구입했다는 것도, 조금은 놀라울 정도기는 합니다. ^^

* 항공모함을 구입하면서 같이 딸려온 해리어기와 6대와 대잠헬기 4대등이 있는데, 해리어기 6대 때문에 태국은 동남아에서 거의 유일하게 수직이착륙기인 해리어기를 보유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 

* 1997년에 취역을 하였는데, 태국이 항공모함을 도입했을때 주변의 국가들이 모두 초긴장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태국의 자존심과 위력을 주변국들에게 제대로 선보였는데, 그만 그 다음해에 IMF 가 터졌고, 이 IMF 가 태국의 경제를 완전히 흔들어 버립니다. 

국방예산도 깍이고, 그리고 태국이 도입한 최초의 항공모함인 차크리 나루에벳-에도 위기가 

찾아옵니다.

그리고  항공모함과 같이 딸려온 6대의  해리어기도 중고 전투기였는데, 이것이 또 말썽을 부립니다. --;

어쨌든 그런 상황에서도 태국해군은 이 항공모함으로 해상에서 훈련도 하고, 그리고 나머지 주변국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 나름대로 국방력과 위세도 과시합니다. ^^

하지만 IMF 이후에 예산부족과 그리고 항공모함에대한 운영비의 부담때문에 잠시 인도에 이 항공모함을 팔려고 했는데, 인도에서는 구매를 거부. 

지금은 예산의 부족때문에 이전처럼 태국의 바다를 자주 항해하지는 못하고 현재는 항구에 주로 정박중인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태국정부의 야심찬 계획이 있는데, 현재 도입한 첫번째의 항공모함인 차크리 나루에벳 이후에 제 2 의 항공모함을 추진중에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번에 도입할 예정인 항공모함은 좀더 크고 그리고 태국군의 자존심과 위용을 더 크게 나타낼수있는 항공모함을 구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어쨌든, 태국의 경우 동서남북으로 국경을 맞대고있는 주변국이 많기에 국방분야에 있어서는 많은 신경을 쓴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태국의 역사에서 주변국의 침략때문에 당한 굴욕의 역사들도 꽤 되기때문에 태국정부 스스로 동남아시아의 군사강국이 되기위해 여러가지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도 합니다. 


현재 태국해군에서는 한국에서 건조한 구축함등에대한 구매의사를 타진하고 잇고, 

그외에 한국에서 건조된 잠수함에 대해서는 관심을 보이고있는 상황입니다. 태국군의 경우 일본에서 생산된 무기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데 일본의 무기는 국제적으로 무기수출 금지분야에 걸려있는것도 있고, 또한 가격이 너무 비싼것도 선뜻 구입을 못하는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에반해 한국에서 개발된 구축함이나 잠수함의 경우에는 가격이나 성능면에서 여러가지 잇점이 있어서 고려대상중에 하나라고 하네요.

그리고 요즘들어 태국에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중국쪽에서 태국군에 무기 판매를 할려는 시도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서 생산된 무기의 경우, 이미 오래전부터 미얀마쪽에 군사원조 형식으로 판매가 된 부분도 있어서 태국군이 중국쪽의 무기를 도입할지는 미지수 입니다. 태국군과 미얀마 군은 지금도 적성국 입니다. ^^


현재 태국은 동남아시아의 패권국을 노리는 상황이고, 

경제적으로는 이미 아세안의 주도국으로서 그 위치를 확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군사적인 분야에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경제력을 바탕으로, 태국군을 현대화시키기 위한 노력도 상당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인 관심을 가지고 태국군의 변화를 지켜보고 있는데 여러가지 흥미로운 점이 많네요. ^^


29 Comments
bottle 2015.05.14 22:23  
저도 몰랐네요 항모유지비용이 만만치 않을텐데 경제사정에 비하여 무리한게 아니었나 싶네요
세크메트v 2015.05.15 01:17  
밀덕하진 않아도 이런정보는 처음알았네요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당ㅇ
코난 2015.05.15 10:08  
항공모함 하나 들여온다고 군사력이 막강해지지 않습니다.
항공모함은 단독으로 작전을 수행할수 있는 함정이 아닙니다.
구축함, 순양함 및 각종 지원함정들과 선단을 이루어야만 비로소 작전이 가능해집니다.

현재 전술적으로 활용가치가 전혀없고, 태국군이 운영할만 한 능력도 안되기에 태국의 항공모함은 세계적인 조롱거리일뿐입니다.
도입과정에서 엄청난 리베이트를 받기위한 프로젝트였을뿐입니다.

현재는 그냥 고철덩어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나라에 팔때도 고철가격밖에 받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항구에 그냥 정박시켜 놓은겁니다.

현재 태국해군은 잠수함을 구매할려고 하는데 예산부족으로 중고잠수함까지 검토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새로운 항공모함을 구매한다는 계획이 있다니 기가 찰 노릇입니다.

태국정부는 돈이 없어서 각종 인프라사업을 외국자본의투자를 받지않으면 할수없는 형편입니다
하이엔 2016.02.27 15:39  
냉정하긴 하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부분이기도 하네요
도삼 2015.05.15 11:38  
코난님이 어느정도 정확하게 보신 부분도 있습니다.
태국이 보유한 항공모함인 차크리 나루에벳이 해상에서 기동훈련을 할때에 편성된 항공모함 전단의 구성이 항공모함인 차크리 나루에벳 1척, 그리고 구축함 2척, 군수지원함 1척해서 모두 4척이 운용합니다. 다만 이것도 항공모함을위해 태국해군의 함선을 최대한으로 끌어모은 것이죠 ^^
다만 태국정부와 태국군의 입장으로서는 국방에 신경을쓰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주변국에있는 미얀마의 경우, 경제력은 태국에 미치지 못하지만 이전부터 중국의 군사원조를 받아서 무기를 현대화하고 있고, 군사력 부분에서도 태국을 충분히 위협할 수준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또한 남쪽의 말레이시아의 경우에는 이슬람교라는 종교자체도 틀리지만 말레이시아와의 국지적인 충돌 가능성은 언제든지 존재하죠.
라오스의 경우에는 같은 타이족의 분파로서 나름대로 동질성도 크고, 또한 태국을 군사적으로 위협할 수준은 못됩니다. 그러나 캄보디아의 경우에는 이전에도 국경지대에서 충돌이 종종 있었고, 캄보디아의 후방에서 베트남이 군사지원을 해준 경우도 제법 됩니다. ^^
물론 베트남 전쟁기간과 그 이후에 태국의 미국의 군사지원을 받아 국방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받기는 했지만, 태국군이 주변국에대해 확실한 군사적인 우세를 가지고 있는건 아닙니다.
제가 볼때에도 태국이 없는 돈에 무리하게 항공모함 (그것도 배수량이 겨우 11,000톤)에 이르는 미니 항공모함을 도입한 이유도 동남아시아에서는 그게 통하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태국해군이 갖고있는 차크리 나루에벳 정도는 군사강국들이 모여있는 동북아시아나
또는 유럽등에서는 해양으로 나가기도 힘든 상황이지만, 태국 주변에있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해군력 수준이 고만고만한 상황이니 미니 항공모함 자체라도 상당한 전략적 전술적 가치가
있는 상황입니다. ^^
그리고 비록 애물단지 역활을 하지만 항공모함의 도입으로 주변국에대해, 특히 해군력의 부분에서는 상당한 잇점을 챙긴 태국이기에 차기에 도입할 항공모함은 최소 4-5만톤급의 중형항공모함을
노리고 있다고 하네요.
만약에 태국이 없는돈 짜내서 4-5 만톤급의 중형항공모함을 들여오면, 태국의 주변국이 받을
충격이나 파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다만 제가 보기에는 앞으로 10년안에 실행되기는 힘들것으로 예상 ^^)
동남아시아에서 벌어지는 군비경쟁, 그 규모나 질적인 부분에서는 한국과 비교조차 불가능한
수준이기는 하지만, 동남아시아의 군비경쟁이나 대립등도 나름대로 지켜보고 연구할 대상이기는 합니다. 비록 고만고만한 국방력과 군사력의 수준을지닌 동남아시아의 국가들이지만 그들에게는 국방과 주변국과의 군사적 대립은 국가의 생존이 걸린 문제이기도 하니까요. ^^
태국이 과거 2차대전때에 독립을 지킨 국가라는 자부심은 있지만, 실제로 태국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타이족 자체는 주변국에 꽤 많은 침략과 공격을 당한 역사가 존재합니다.
아마도 태국이 군사력 증강과 국방부분에 가끔씩은 무리하게 투자하고 전략을 세우는것도 이런 자신들의 아픈 역사와 경험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도 생각되네요. ^^
thaimiho 2015.05.15 11:59  
그냥 wow......... 적이 거의 없는 나라 인데도,,,, 잠자리에 불바다 만든다, 바지선에서 미사일 쏜다는 적,적,적 과 동침하는데도 우린 뭐지....삼면이 바다,,바지선에서 미사일  말이 되나.
매자 2015.05.15 18:26  
북 잠수함인지 바지선 잡기위해
국방부에서 대잠 초계기 S-3 바이킹이라는 미국 애리조나주의 어느 사막에 버려진
40여년전 비행기들을 대당 수십억씩주고 20여대를 사 들인다 합니다.
실제 들여와도 운영 할수 있을지도 모를 고철들은 누구를 위해 사 들이는건지.....
대한민국 국방부가 고물상도 아니고 고철 수집하는거 같아요..
이런거 보면 태국보다 배부른 똥 별들이  한국에 더욱 많은거 같아요
에이리언 2015.05.16 00:02  
그럼 혹시 좋은 대안이 있으신지요?.
확보가능 예산은 1조정도인데 P-8같은 신형기 겨우 수대를 들여 동류전환 해가면서
쓴는게 좋을까요? PC-130같은 가격경쟁력이 전문대잠기와 별반차이없는 기종을 들여와야
할까요? 가성비 좋은 P-3는 이젠 라인은 폐쇄라인을 신규로 돌리려면 더큰 비용을 지불
해야하고요.
이모저모 판단은 정부의 전문가 및 수요층에서 해야한다고 봅니다.
무조건 국방부/똥별이라고 욕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특히 사유와 운영조건/환경/가성비/비용등을 정확히  모르는 일반인인 경우에는요.

아울러 최신형,첨단 좋아하지만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적인 우세라 봅니다.

솔직히 중고 좋아하는 사람이 누가 있으며 비싼 외화 줘가면서 수입 바라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1980년대말까지 미국에서 잉여장비 헐값에 사다가 근근히 대군을
유지했다는 것 혹시 아시는지요?

그정도로 우리의 군규모가 큰것입니다. 그리고 국산화를 위한 투자... 불과 30년이
전부입니다. 첨단무기/국산화 좋은 말입니다만 우린 이제 걸음마단계입니다.

경제/군사 냉혹한 현실을 직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키오 2015.05.27 05:03  
에이리언님 말씀에 100% 동감입니다. 님은 무슨 대안을 갖고 그런 비판을 하시는지요? 그리고 그럴 정도로 국방분야의 전문가이신가요?
매자 2015.05.27 16:14  
방산 비리로 줄줄 새는
돈만 잘 운영하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2천만원짜리 부품 부풀려서 2억에 장부기재하는 일만 없다면 말 입니다.
그런일에 일반 국민이 대안 까지 생각을 하면서 댓글을 달아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세금충들 공뭔이 해야 되는일 같은데..
국방분야 전문가는 아니지만  고기잡이 배가 전함보다 수색을 잘 하더군요.
루나울프 2015.05.15 18:00  
군사적으로도 태국이 동남아 패권국 맞습니다.
단지 저 항공모함은 실제로 운용은 못한다고 하죠
함재기도 다 고장나고 해서 지금은 없을겁니다.
에이리언 2015.05.15 23:50  
고장났다기보단  아니고 부품단종 및 부족으로 동류전환으로 수대만 겨우 명맥을 유지하는 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도 AV-8 2+급 기체다 보니... 부품호환도 문제고...

제가 알기론 육상기지로 이전시킨 것으로 아는데... 어디인진 모르겠네요...- -::
에이리언 2015.05.15 23:39  
조금 언론의 글에 와전된 감이 있어 한말씀드립니다.

제가 알기론 본함의 구입은 리베이트 때문이 아니라 스페인측과 협상중 시해리어패키지
때문에 거래성사가 영향이 컷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태국해군은 넓은 해안선에 비해 대양형 함정 및 재난대응용 함정이 절대적으로 부족,
통제용 메인함정을 두고 비교적 해상세력이 약한 주변적성국을 통제하고 유사시 해일같은
재난 대응등 2중목적용이 강합니다.
아울러 상선스펙으로 건조비 및 유지비도 비교적 저렴하구요. 고속 가스터빈엔진이 아니라요.
그리고 해군무장은 서방공통스펙이라 기술적문제는 특별히 없습니다.

문제는 워낙 지상군위주의 운영이다보니 예산압박으로 태국군 자체가 외국에서 불하된
물건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요.

고철은 아니고 운용국수준에 맞지 않는 과잉장비라 보시는 편이 나을 겁니다...- -::

태국군지휘부의 생각은 결코 나쁘진 않았다고 봅니다만 경제문제/시위여파등으로 그만큼
예산지원을 받지 못해 라용에 계류중일때가 많지요...

그리고 왕실전용요트라는 비아냥도 있지만 한국의 독도함같은 대형상륙함도 별도의 vip용
 시설이 있는 만큼 전쟁지휘부를 위한 시설은 당연히 있는게 맞다고 봅니다.
지휘함 혹은 기함/혹은 메인 작전함에는 대부분 이런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전투지휘외에
필요시 에어포스원같은 역활도 함께 수행해야하니까요.
에이리언 2015.05.15 23:46  
특히 태국을 위시한 태국주변 적성국들은 한반도같은 중무장기계화군위주가 아닌
경보병화위주가 강한 인력위주의 동원체계가 강한데 가뜩이나 공군조차 상황이 열악하여
접근지원을 받기 힘든 상황에서 지상접근지원플렛폼을 갖추게 된다면 주력인 육군측에도
상당한 지원기대효과를 얻을 수있는 만큼 수월하게 의견을 모을수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은 군부의 재정상황이 나아지지 못한데 대한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지요...
에이리언 2015.05.16 00:15  
끝으로 여담이지만 제생각엔 일본을 밀어내고 태국에 큰공을 들이고 있는 중국이
있어 적성국이라 할만한 주변국들이 태국의 안보를 위태롭게 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규모 국경분쟁 정도라면 모를까 주변국들이 태국과의 분쟁으로  얻을 만한 이익이
있을까 싶습니다.
한창 낙후된 기반을 바로잡기 위해 외자유치가 활발한 미얀마나 베트남....캄보디아...
라오스야 태국.베트남과 형/동생사이니....

괜히 글거부스럼 만들어 경제적 역봉쇄를 당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

태국 역시 주변국과 대규모분쟁을 할만큼의 능력은 않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주변국들의 상황과 남부의 테러진압을 위한 특수전전력 배양에 박차를 가해야할듯....

큰공들이고 있는 중국도 태국의 위기를 결코 좌시하진 않으리라 봅니다.
doctork 2015.05.22 18:35  
뭔가했더니 걍 웃고갑니다^^

저건 항모가 아니라 그냥 못쓰는 고철덩어리예요;; ㅎㅎ
CASH 2015.05.23 14:14  
북한의 스텔스잠수함은 전세계최강입니다.  한강물보다 더 심한 조류에도 휩쓸리지않고 시동을끄고 대기하고있다가 버블젯으로 형광등은 남겨두고 천안함을 두동강내는 이 기술...  기술이전받아야됩니다..
thaimiho 2015.05.27 10:59  
오키나와 일본인들이 미 공군기지 나가고 데모데모,,,,,우리나라 어느 한섬에 다 이동 해 오면  소망 소망 ..
담배그놈참힘들게하네 2015.06.03 12:20  
울나라 독도함보다 작은 항모 ㅎ
전형적인 방산비리로 스페인한테 눈탱이 맞은 거조
오직 수직이착육기인 헤리어만태울수 있고..
끼워서 산 헤리어기도 구형헤리어기..
군왕실 행사에만 쓰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Bukit 2015.07.09 17:30  
태국군대는 왕의 친위대입니다.

국민을 위한 군대가 아니고 오로지 왕을 지키지 위해 유지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이 전쟁에 개입되면 태국/필리핀/말레이지아/인도네시아군대는 자동으로 일본군대와 연합군을 하게 이미 20년전에 합의가 되어 있습니다. 태국군대와 자위대 합동군사 훈련도 하고 있어요
thaimiho 2015.07.13 00:24  
1994년라... 아마 러시아 항공모함이 왔는데 핵있다고 연일 연일 데모로 결국 그모함은 마산 한국중공업 앞 바다위에 둥둥 떠있다가 어디로 갔지?? 그당시  그 데모데모 핵으로 죽 는다,몇년전 미국소고기먹고 죽는다나 다 같은소리,,,  웃고 웃어야 하나,
카프리온 2015.07.22 04:15  
그냥 왕실 요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이미 스크랩 처리되고도 수백번 더 되어야할 똥망함
스페인에게 LPD (헬기 모함) 제작요청
스페인이 역제안 경항모 LPD랑 가격차이도 얼마안나고 덤으로 해리어까지 준다고 제한하니까 미쳐 날뛰면서 okok 
결국 인도받은건 시스템과 무장도 전무한 똥통배
그 흔해빠진 골키퍼 펠링스 한국구축함 기본 최소 대공무장도 없어서
그냥 K1전차에 달리는 12.7mm 기관총 몇개 달고
사람이 들고뎅기거나 차량에 거치하는 지대공 미사일 달아서 우와 짱짱맨!!! 이렇게 자위하는
왕실전용 요트 입니다.
당연히 탑제된 씨해리어는 전량 퇴역(부품구할대가 없엉 ;ㅁ;)
그냥 항구 정박용
킨사이다 2015.07.23 03:18  
능력이 안되는데 왠 항공모함을........ 월급 100만원 받는사람이 벤츠산 꼴이라 유지를 못하지
Blewbird 2015.08.06 16:04  
해리어기라니...말 다했네요...근데 사진상 스키점프대는...왜?? 해리어는 수직 이착륙인데;
카프리온 2015.08.07 11:17  
해리어가 수직이착륙 기라 하여도 연료 소모와 운용을 생각하면 스키점프대로 날리는게 훨씬 연료소모도 적고 안전합니다.
지상으로 분출하는 추력(공기)가 다 사 엔진으로 되돌아와서 불꽃이 튀거나 추력 효율이 낮아지면 땅바닥으로 추락하는게 구형 수직이착륙이 해이러 입니다.
말그대로 긴급하거나 여의치 않는 상황에서 수직이착륙 하는거지 FM은 일반 항공기와 다를바 없습니다.
청년 2015.09.25 21:12  
일반 국민이 대안까지 제시하며 비판해야하나? 직장생활 10년 정도 해보면 이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다 안다. 나라 돈은 눈먼돈 먼저 본 넘이 임자. 공무원 3명 만 알고 지내면 평생 먹고 산다.  이런 말 못들어 봤으면 바보다. 돈이 없어서 자주국방 못하는게 아니고 도적넘이 많아서 자주국방 못하는 거다.
대왕람세스 2015.10.08 19:15  
고물값 얼마나 나올까요 ? ^^  오랜기간 항구에 매여있다고 들었는대 고물아닌지요 ㅋ
초특가 2015.11.04 01:10  
항구에 있는걸 직접 봤는데요 그리 크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항공모함이 있다는건 대단하네요~!
토테모타노시 2016.02.14 04:20  
금속가격올라가면 철물점에 팔려고 보관하고있는걸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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