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잘잘못...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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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잘잘못...ㅡ.ㅡ;;

완성 0 422
안녕하세요...
저는 태국에 패키지 여행을 다녀와 가이드에 대한 큰매력을 갖게 됐고..주위에 여러방면으로 수소문 하여 가이드에 합류하게됀 한사람입니다.
어떤분들은 저보고 미친거 아니냐는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왜 한국에서 어렵게 들어가 잘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멀리 가서 고생을 할려고 하느냐고.. 주의 분들의 반대에도 무릅스고 저는 가이드에 대한 큰 매력에 이끌려 시작하게 돼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가이드는 손님에 대한 가이드만 하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돼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1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여기 들어와서 글을 잃게 돼었는데...여행자와 가이드들이 서로 논쟁에 대한 글을 많이 접하게 돼어 이렇게 저만의 글을 올려봅니다.
지금의 패키지 여행 문화가 너무 잘못돼있다고 보는것은 여행자와 가이드 둘다 같습니다.
누구의 잘못이냐고 따지는 것은 너무 어리석다고 봅니다.
여러분들이 내가 여행을 다녀와서 가이드에게 속아서 물건을 사고.. 그 가이드놈 나쁜놈이다.
인간미가 없다. 어른들에 대한 예의가 없다.
또한 가이들은 그렇게 생각하면 배낭이나 매고 가라.
이런 여러 공격성 말들이 많은데..여기서 이렇게 싸우지 말고 단합하여 잘못됀 패키지의 근본을 찾아서 바로 잡아야 됀다고 봅니다.
저의 생각은 여행 패키지에 대한 잘못은 나라에 있다고 봅니다. 여행사들이 서로 과열 경쟁을 하다보니 지금 이렇게 까지 왔는데..이것을 바로잡을수 있는것은 국가 밖에 없다고 봅니다.
한해 해외 여행객들이 30만명이 넘는걸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의 패키지 문화가 해결됀다면 외화낭비 또한 많이 줄인수 있다고 봅니다.
가이드 눈치보며 물건 구입할필요 없고 가이드 또한 손님한테 눈치주며 물건 구입권유 할 필요 없으며..정말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드리고자 손님에게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외국까지 와서 혼자 일한다는 것이 얼마나 고생인지 아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여행객들한테 욕까지 들어가면 하고 싶지는 안다고 봅니다. 어떤 가이드는 물건구입 권유도 하지않고 너무 좋았다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이곳에서는 그렇게 일해서는 살아남지 못하는것이 사실입니다. 저도 이 현실이 잘못돼었다고 생각돼어 이렇게 글을 올리니 저와 생각이 같은신 분들은 이곳에 글을 올려 논쟁하는것보다 관광 공사 홈페이지나 문화 장관부 홈페이지에 글을올려 우리의 뜻을 전화는것이 더욱 효율적이라 생각됍니다. 저와 뜻이 같은분들에서 부탁말씀드리면서 지금까지 글을 읽어 주신것데 감사드림니다.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3-08-1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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