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의 습격.2.
나는 적군(말벌)과 전면전을 선포하고 다시 군수품(잠자리채,에프킬러)을 준비하기 시작 했다.
일단 아군(꿀벌)들에게 용기를 줄수 있도록 아군진지(벌통)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는 특수부대요원(말벌30마리)들을 하나씩 제거 해 나갔다.
조용히 잠자리채로 살짝 같다대고 한마리 한마리씩 생포했다, 여기서 잠자리채를 휘두르기만 해도 큰일 난다. 바로 공격 당하기 때문이다.
아군사항은 진짜로 어렵다, 벌통주위에 널부러져있는 아군시신들, 힘없이 당하는 벌들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성질 같아선 에프킬러에 라이터를 당겨서 한방에 끝내고 싶지만 그러면 진지안에 살아있을 아군들이 더 피해를 볼게 뻔한 일이다, 그래서 할수 없이 게릴라식으로 한마리 한마리 없애기 시작 했다.
테이블 위에는 적군에 시체가 늘기 시작 했다,
진지(벌통)주위에 적군들을 다 없앤후 아군들이 얼만큼 살아있나 홖인하기 위해서 벌통뚜껑을 열었다.
그랬다 아군손실은 1/3 이였다, 그럭저럭 살아남은 아군조차도 무참히 적군(말벌)특수부대요원들에게 당하고 싸우느라 힘들이 없었다,
나는 후방부대(주방)에게 긴급연락을 해서 군수품(설탕물)을 빨리 준비 하라고 했다, 그리고 지친 아군들에게 넣어 주었다. 비상식량으로 박하사탕을 진지 앞에다 풀었다.아군 시신들을 수습((빗질)하고서 나는 다시 대기 했다.
아직 살아있는 30여마리에 적군을 홖인사살하고 그 시체들을 아군진지 앞에다
깔아 놓았다,,,물론 심리전용으로.....
숨어있던 아군들이 하나둘씩 힘을 되찾고 나타나기 시작 했다.처음엔 10여마리가 비행을 시작 하더니 점점 그 수가 늘어났다..100마리,,,,,,300마리....이제는 전세가 바뀌였다....가끔 한마리씩 적군 정찰병들이 주위를 맴돌뿐 감히 접근을 하지 못했다.
이제는 예전에(이틀전)아군진지 모습으로 정상을 되찾았다,,
"전쟁은 내일도 게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