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발권창구에서 있었던 일..
안녕하세요!
저는 처음으로 여기 태국으로 해외여행을 나온 초보 여행자 입니다.
출국당시 인천공항 아시아나 발권창구에서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해서
여기다 글을 올립니다.
경위는 이렇습니다.
9월1일 탑항공사 종로2가 사무실에서 인천발 방콕행 9월8일 오후5:10출발 편도 항공권을 340,000원(세금포함)에 구입했습니다.
9월8일 오후 1시경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발권창구에 발권을 받으러 갔으나 왕복티켓이 아니면 태국공항에서 입국거부를 당한다며 발권을 거부했습니다. 아시아나 담당 직원에게 여행기간이 3개월 이상 얼마나 될지모르기 때문에 편도 항공권을 구입했다고 하자 태국공항에서 여행경비를 확인한다며 현재 소지한 금액이 얼마인지 물어본후 어딘가 전화를 하더니 역시 편도항공권은 발권이 안된다며 왕복항공권을 구입해서 다시 오라고 했습니다.
인천공항의 탑항공사 사무소에 가니 1년오픈 티켓이 없고 한달오픈 티켓밖에 없어서 할수 없이 한달 오픈티켓을 103,000원을 더 지불하고 구입했습니다.
그후 3시경 다시 아시아나 발권창구로 가서 발권을 받았습니다.
애초 저의 여행계획이 3개월 이상이고 혹시 육로로 중국을 통해 귀국할 가능성도 있기때문에 결국 회항티켓은 포기해야 할 상황입니다.
방콕현지에서 알아보니 다들 편도나 방콕에서 구입한 왕복티켓으로 태국에 입국들을 하고 있으며,
저의 태국 입국당시 소지금액 확인이나 왕복티켓을 확인하는 절차가 전혀 없었으며, 방콕에 자주 다니시는 여행자들도 지금까지 그런경우가 없었다고 합니다.
만약 태국공항에서 왕복티켓이 아니면 입국을 거부한다면 애초 방콕행 편도 티켓을 팔지 말았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아무 언급없이 편도 티켓을 팔아놓고 발권을 거부한다는 것은 항공사측의 크나큰 횡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손해본 금액(103,000원)과 공항에서 이리뛰고 저리뛰어다닌 수고나 심적 정신적 고통에 대한 보상은 어디서 받아야 합니까?
그리고 처음인 해외여행의 출발부터 이런일을 당해서 여행내내 기분이 편치 않습니다.
혹시 이런경우를 당하신 분들이 또 계신지,
제생각엔 너무도 부당한 경우라 생각해서 글을 올립니다.
혹시 게시판의 성격에 맞지않는 글이라면 사과드리며
리플 주시면 글을 삭제하겠습니다.
항공권번호 : 4-988-3213137639
발권자명 : LEE/SOOHOMR
--2003년 9월 16일 방콕에서 이수호 올림
저는 처음으로 여기 태국으로 해외여행을 나온 초보 여행자 입니다.
출국당시 인천공항 아시아나 발권창구에서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해서
여기다 글을 올립니다.
경위는 이렇습니다.
9월1일 탑항공사 종로2가 사무실에서 인천발 방콕행 9월8일 오후5:10출발 편도 항공권을 340,000원(세금포함)에 구입했습니다.
9월8일 오후 1시경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발권창구에 발권을 받으러 갔으나 왕복티켓이 아니면 태국공항에서 입국거부를 당한다며 발권을 거부했습니다. 아시아나 담당 직원에게 여행기간이 3개월 이상 얼마나 될지모르기 때문에 편도 항공권을 구입했다고 하자 태국공항에서 여행경비를 확인한다며 현재 소지한 금액이 얼마인지 물어본후 어딘가 전화를 하더니 역시 편도항공권은 발권이 안된다며 왕복항공권을 구입해서 다시 오라고 했습니다.
인천공항의 탑항공사 사무소에 가니 1년오픈 티켓이 없고 한달오픈 티켓밖에 없어서 할수 없이 한달 오픈티켓을 103,000원을 더 지불하고 구입했습니다.
그후 3시경 다시 아시아나 발권창구로 가서 발권을 받았습니다.
애초 저의 여행계획이 3개월 이상이고 혹시 육로로 중국을 통해 귀국할 가능성도 있기때문에 결국 회항티켓은 포기해야 할 상황입니다.
방콕현지에서 알아보니 다들 편도나 방콕에서 구입한 왕복티켓으로 태국에 입국들을 하고 있으며,
저의 태국 입국당시 소지금액 확인이나 왕복티켓을 확인하는 절차가 전혀 없었으며, 방콕에 자주 다니시는 여행자들도 지금까지 그런경우가 없었다고 합니다.
만약 태국공항에서 왕복티켓이 아니면 입국을 거부한다면 애초 방콕행 편도 티켓을 팔지 말았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아무 언급없이 편도 티켓을 팔아놓고 발권을 거부한다는 것은 항공사측의 크나큰 횡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손해본 금액(103,000원)과 공항에서 이리뛰고 저리뛰어다닌 수고나 심적 정신적 고통에 대한 보상은 어디서 받아야 합니까?
그리고 처음인 해외여행의 출발부터 이런일을 당해서 여행내내 기분이 편치 않습니다.
혹시 이런경우를 당하신 분들이 또 계신지,
제생각엔 너무도 부당한 경우라 생각해서 글을 올립니다.
혹시 게시판의 성격에 맞지않는 글이라면 사과드리며
리플 주시면 글을 삭제하겠습니다.
항공권번호 : 4-988-3213137639
발권자명 : LEE/SOOHOMR
--2003년 9월 16일 방콕에서 이수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