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왕실에 경사가 났군요.
덴마크의 다음 왕위 계승 후보 1위인 프레데릭 왕자(35)가 호주 여인 메리 도날슨(31)과 약혼식을 올린다고 발표 했습니다. 현재 덴마크의 여왕인 마그렛이 공식적인 왕실승인을 10월 8일에 한다고 발표 하였으며, 결혼은 내년인 2004년에 올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들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계기로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덴마크의 요트 국가대표팀 선수로 올림픽에 출전한 프레데릭 왕자가 올림픽 개막행사 파티에서 매리 도날슨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메리는 올림픽의 협찬사인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광고를 담당하면서 파티에서 프로모션 중이었는데 몇마디의 대화로 시작한 이들의 관심은 서로에게 매우 호감을 가지게 되면서 사랑으로 결국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메리는 타즈메니아주 출신으로 시드니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있었답니다. 정말 깡촌에서 올라와서 성공한 케이스 입니다. ㅋㅋㅋ 어머니가 일찍 세상을 떠나서, 아버지와 새어머니의 손에 자랐답니다. 아버지가 수학 교수인데, 현재 한국의 고려대학교에 수학과 교수로 재직중에 있다고 하네요.(이름은 모르겠고 성은 도날슨이겠죠? :))
메리는 이미 작년에 덴마크의 수도인 코펜하겐으로 건너가 살면서 왕실의 예법과 덴마크의 문화 관습등을 배워가면서 착실히 결혼을 준비해 왔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유난히 역사적인 정통성이 부족한 호주사람들은 이 사건을 꽤나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는군요. 영국에서 건너 온 죄수들의 후손으로만 여겨졌던 호주인들이 이제는 유럽의 전통 명문가인 덴마크 왕실의 왕비를 만들어 내게 생겼으니..정말 대단한 사건입니다.
호주에서는 요즘 영국왕실의 해리 왕세손의 워킹홀리데이 호주 방문에 이어, 새로이 들리는 호주 여인과 덴마크 왕자와의 약혼 발표로 ROYAL ROYAL.. 아주 입이 바쁘게들 움직입니다.
<덴마크 왕위 계승후보 1위 프레데릭 왕자와 호주여인 메리 도날슨>
-사진출처-
http://www.theage.com.au/articles/2003/08/08/1060145839194.html
이들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계기로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덴마크의 요트 국가대표팀 선수로 올림픽에 출전한 프레데릭 왕자가 올림픽 개막행사 파티에서 매리 도날슨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메리는 올림픽의 협찬사인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광고를 담당하면서 파티에서 프로모션 중이었는데 몇마디의 대화로 시작한 이들의 관심은 서로에게 매우 호감을 가지게 되면서 사랑으로 결국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메리는 타즈메니아주 출신으로 시드니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있었답니다. 정말 깡촌에서 올라와서 성공한 케이스 입니다. ㅋㅋㅋ 어머니가 일찍 세상을 떠나서, 아버지와 새어머니의 손에 자랐답니다. 아버지가 수학 교수인데, 현재 한국의 고려대학교에 수학과 교수로 재직중에 있다고 하네요.(이름은 모르겠고 성은 도날슨이겠죠? :))
메리는 이미 작년에 덴마크의 수도인 코펜하겐으로 건너가 살면서 왕실의 예법과 덴마크의 문화 관습등을 배워가면서 착실히 결혼을 준비해 왔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유난히 역사적인 정통성이 부족한 호주사람들은 이 사건을 꽤나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는군요. 영국에서 건너 온 죄수들의 후손으로만 여겨졌던 호주인들이 이제는 유럽의 전통 명문가인 덴마크 왕실의 왕비를 만들어 내게 생겼으니..정말 대단한 사건입니다.
호주에서는 요즘 영국왕실의 해리 왕세손의 워킹홀리데이 호주 방문에 이어, 새로이 들리는 호주 여인과 덴마크 왕자와의 약혼 발표로 ROYAL ROYAL.. 아주 입이 바쁘게들 움직입니다.
<덴마크 왕위 계승후보 1위 프레데릭 왕자와 호주여인 메리 도날슨>
-사진출처-
http://www.theage.com.au/articles/2003/08/08/10601458391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