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사람이 부당하게 당한 폭력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고 그 휴유증은 앞으로도 계속될 성질의 것입니다.

태국사람들의 동포애는 정말 눈물이 나지 않아요?
그런데 우리는....이런 상황에서 10밧에 촛점을 맞추는건
피해자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말이 될것 같은데요

죽으면 썩어 없어질 얼굴이라도 살아 있는 동안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요?
그 얼굴을 망쳐놓을 정도로 일을 끌고간 그 태국지인이라는
여자도 반드시 처벌 받아야 합니다.
 
일본인이 이렇게 당했다 일본인들은 어떻게 행동할것인가?
함 생각해보세요.
중국사람들 어떡할까요?
우리?
이렇게 흥분하다 끝낼것 같군요.

정말 제가 다 억울하군요.

이 일이 어떻게 해결될지에 따라
태국을 보는 제 시각도 달라 질것 같네요.
저 하나 이래봤자 태국인들이 제맘을 알아 줄련진 모르겠지만
한동안 전 anti-thai 모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