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사! 절대 안됩니다!! --> 피해사례
이번 태국 여행을 가면서,
여행사의 횡포가 이런 것이구나..를 확실히 알았었더랍니다.
전 늘 자유배낭 여행만 해오다가,
이번엔 언니랑 패키지 여행을 같이 하고, 전 더 남아서 자유여행을 하는 걸로 일정을 잡고 다녀왔는데요..
웹사이트를 통해 자유여행사 방콕+파타야 3박 5일 패키지를 예약했었죠.
월요일인지..화요일인지에 예약을 했는데,
이 사람들... 토요일까지도 연락이 없더라구요.
출발일은 바로 월요일인데.
제가 안심이 안돼서, 계속 전화를 해도 담당자가 전화할테니 기다리라고만 하고..
답전화는 안오고....
그러던 차에, 이게 예약이 안된 거면 그냥 자유여행을 가야겠다 맘 먹고 비행기 티켓도 따로 예약 걸어놨는데, 일요일 낮에 전화가 오더군요.
그러더니 정말 어이없이 하는 말이,
하루 전에 전화를 하지 어디서 몇 일 전에 연락을 주냐는 둥.. 제게 오히려 무안을 주더니.
저는 40만원짜리 패키지 2인을 예약했는데, 45만원 패키지를 예약하고 결제까지 다 해둔거에요.
그러더니 자기네는 40만원 패키지는 아예 존재하지를 않는다며 큰 소리 치길래,
제가 프린트해둔 웹 페이지를 팩스로 보냈죠.
그랬더니 미안하다면서 10만원을 통장입금 해주겠다며 꼬리를 내리더군요.
너무 불쾌해서 취소하고 싶다고, 연락이 하도 없어서 예약 안된 줄 알고 비행기티켓 예약 걸어놨다고 했더니, 그러면 제가 50%의 위약금을 내야 한다는 거에요.
언니랑 상의 끝에, 패키지 예약 잘못된 차액을 돌려받기로 했고, 우리도 시간이 없으니 이왕 가는 거 그냥 참고 가자고 해서.. 언니 때문에 그냥 갔죠.
막상 갔는데 거기서도 이런 불쾌한 일이 있음 어쩌나 우려했건만..
역시 우려대로..-_-;;
현지에 있는 한국인 가이드,
아예 까놓고 돈 좀 쥐어주면 여행 재밌게 잘 가이드 하겠다며 노골적으로 팁을 요구하더군요.
사람들끼리 이미 어느 정도의 팁을 걷어 준 걸로 아는데.. 계속 돈을 요구하는 거죠.
그리고 일인당 50$이나 되는 저녁 식사를 꼭 해야한다는 겁니다. 옵션 투어에 해당하는 저녁 식사를요.
그것 외에도 여러가지 옵션을 강요하더군요.
결국엔 함께 있던 멤버들끼리 똘똘 뭉쳐서 옵션 강요를 물리치긴 했지만...
어찌나 기분이 불쾌하던지........ 정말 즐거워야 할 여행이 골치아프고 불쾌한 여행이 됐었습니다.
그래도 다들 맘을 진정시키고.. 좋은 맘으로 여행하자며 꾹 참고 가이드에게 돈을 걷어서 주니 가이드의 태도가 싹 바뀌더군요.-_-;;
(정말 어르신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전 끝까지 싸웠을 껍니다.ㅠ.ㅠ)
전 패키지 여행 이후 남아서 더 여행을 해야하니..
전 카오산로드로 떠나고, 사람들과 언니는 공항으로 갔죠.
전 여기서 자유여행사의 악몽이 끝났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저 혼자 즐겁게 5박의 여행을 다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려고 방콕 돈무앙 공항으로 갔죠.
자유여행사에서 분명히 제게 리턴 비행기 리컨펌을 안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자기네들이 해준다구요.
보딩티켓을 받으려고 갔더니... 리컨펌이 안돼서 자리가 없다는 겁니다.-_-;;;;;;;
여행사에서 리컨펌을 안한 거죠.
그 순간.. 얼마나 황당하고 하늘이 노랗던지.
시간이라도 이르면 여행사에 전화를 걸어서 따지기라도 할텐데.. 그 때 시간은 방콕 시간으로 12시였거든요. (KE 1시 20분 뱅기)
1시쯤까지 기다리다보면 캔슬되는 자리가 있을지도 모른다고해서.. 전..거기 서서 1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간신히.. 정말 간신히 1자리가 나서 한국행 비행기를 탈 수 있었죠.
그자리는 비행기 꼬리. 맨 끝자리였습니다.-_-;;;
한국에도 돌아왔고.. 싫은 소리 또 하기 싫어서 자유여행사..
그냥 눈감아주고 넘어가려했는데..
한국와서 보니 돌려주겠다던 10만원이 입금이 안되어 있는 거에요.
그래서 방금 전화를 해보니.. 아직 입금이 안된 것도 모르고.. 아예 잊고 있었던 거 같더군요.
제가 말 나온김에 리컨펌 얘기와 옵션 강요 얘길 했더니.. 아예 그 얘긴 들을 생각도 안하고, 미안하단 말도 없고.. 돈 붇여 주겠다는 얘기만 하더군요.
시작부터 끝까지 자유여행사.. 일 처리가 왜 이러냐는 쓴 소리 하나에 "알겠습니다" 란 말 한마디를 한 후 제가 전화를 끊기도 전에 확- 끊어버리네요.
자유여행사. 절대 안됩니다.
담당자에 따라 차이도 있겠지만.... 이런 경우가 있다니..
패키지 여행, 여행사를 통한 여행을 처음 겪어본 저로서는 너무 황당할 따름입니다.
이런 경우를 겪고도 사람들은 그냥 넘겼던 건가요..? 아니면 저만 이런 경우를 당한 건가요?
여행사의 횡포가 이런 것이구나..를 확실히 알았었더랍니다.
전 늘 자유배낭 여행만 해오다가,
이번엔 언니랑 패키지 여행을 같이 하고, 전 더 남아서 자유여행을 하는 걸로 일정을 잡고 다녀왔는데요..
웹사이트를 통해 자유여행사 방콕+파타야 3박 5일 패키지를 예약했었죠.
월요일인지..화요일인지에 예약을 했는데,
이 사람들... 토요일까지도 연락이 없더라구요.
출발일은 바로 월요일인데.
제가 안심이 안돼서, 계속 전화를 해도 담당자가 전화할테니 기다리라고만 하고..
답전화는 안오고....
그러던 차에, 이게 예약이 안된 거면 그냥 자유여행을 가야겠다 맘 먹고 비행기 티켓도 따로 예약 걸어놨는데, 일요일 낮에 전화가 오더군요.
그러더니 정말 어이없이 하는 말이,
하루 전에 전화를 하지 어디서 몇 일 전에 연락을 주냐는 둥.. 제게 오히려 무안을 주더니.
저는 40만원짜리 패키지 2인을 예약했는데, 45만원 패키지를 예약하고 결제까지 다 해둔거에요.
그러더니 자기네는 40만원 패키지는 아예 존재하지를 않는다며 큰 소리 치길래,
제가 프린트해둔 웹 페이지를 팩스로 보냈죠.
그랬더니 미안하다면서 10만원을 통장입금 해주겠다며 꼬리를 내리더군요.
너무 불쾌해서 취소하고 싶다고, 연락이 하도 없어서 예약 안된 줄 알고 비행기티켓 예약 걸어놨다고 했더니, 그러면 제가 50%의 위약금을 내야 한다는 거에요.
언니랑 상의 끝에, 패키지 예약 잘못된 차액을 돌려받기로 했고, 우리도 시간이 없으니 이왕 가는 거 그냥 참고 가자고 해서.. 언니 때문에 그냥 갔죠.
막상 갔는데 거기서도 이런 불쾌한 일이 있음 어쩌나 우려했건만..
역시 우려대로..-_-;;
현지에 있는 한국인 가이드,
아예 까놓고 돈 좀 쥐어주면 여행 재밌게 잘 가이드 하겠다며 노골적으로 팁을 요구하더군요.
사람들끼리 이미 어느 정도의 팁을 걷어 준 걸로 아는데.. 계속 돈을 요구하는 거죠.
그리고 일인당 50$이나 되는 저녁 식사를 꼭 해야한다는 겁니다. 옵션 투어에 해당하는 저녁 식사를요.
그것 외에도 여러가지 옵션을 강요하더군요.
결국엔 함께 있던 멤버들끼리 똘똘 뭉쳐서 옵션 강요를 물리치긴 했지만...
어찌나 기분이 불쾌하던지........ 정말 즐거워야 할 여행이 골치아프고 불쾌한 여행이 됐었습니다.
그래도 다들 맘을 진정시키고.. 좋은 맘으로 여행하자며 꾹 참고 가이드에게 돈을 걷어서 주니 가이드의 태도가 싹 바뀌더군요.-_-;;
(정말 어르신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전 끝까지 싸웠을 껍니다.ㅠ.ㅠ)
전 패키지 여행 이후 남아서 더 여행을 해야하니..
전 카오산로드로 떠나고, 사람들과 언니는 공항으로 갔죠.
전 여기서 자유여행사의 악몽이 끝났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저 혼자 즐겁게 5박의 여행을 다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려고 방콕 돈무앙 공항으로 갔죠.
자유여행사에서 분명히 제게 리턴 비행기 리컨펌을 안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자기네들이 해준다구요.
보딩티켓을 받으려고 갔더니... 리컨펌이 안돼서 자리가 없다는 겁니다.-_-;;;;;;;
여행사에서 리컨펌을 안한 거죠.
그 순간.. 얼마나 황당하고 하늘이 노랗던지.
시간이라도 이르면 여행사에 전화를 걸어서 따지기라도 할텐데.. 그 때 시간은 방콕 시간으로 12시였거든요. (KE 1시 20분 뱅기)
1시쯤까지 기다리다보면 캔슬되는 자리가 있을지도 모른다고해서.. 전..거기 서서 1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간신히.. 정말 간신히 1자리가 나서 한국행 비행기를 탈 수 있었죠.
그자리는 비행기 꼬리. 맨 끝자리였습니다.-_-;;;
한국에도 돌아왔고.. 싫은 소리 또 하기 싫어서 자유여행사..
그냥 눈감아주고 넘어가려했는데..
한국와서 보니 돌려주겠다던 10만원이 입금이 안되어 있는 거에요.
그래서 방금 전화를 해보니.. 아직 입금이 안된 것도 모르고.. 아예 잊고 있었던 거 같더군요.
제가 말 나온김에 리컨펌 얘기와 옵션 강요 얘길 했더니.. 아예 그 얘긴 들을 생각도 안하고, 미안하단 말도 없고.. 돈 붇여 주겠다는 얘기만 하더군요.
시작부터 끝까지 자유여행사.. 일 처리가 왜 이러냐는 쓴 소리 하나에 "알겠습니다" 란 말 한마디를 한 후 제가 전화를 끊기도 전에 확- 끊어버리네요.
자유여행사. 절대 안됩니다.
담당자에 따라 차이도 있겠지만.... 이런 경우가 있다니..
패키지 여행, 여행사를 통한 여행을 처음 겪어본 저로서는 너무 황당할 따름입니다.
이런 경우를 겪고도 사람들은 그냥 넘겼던 건가요..? 아니면 저만 이런 경우를 당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