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전에 나는 말벌들에게 머리와 어께등 다섯방을 쏘인적이 있었다.
온몸에 마비되는듯한 것을 참으며, 에프킬러등으로 말벌집을 초토화
시켰었다.
아마 그때 그 말벌들은 뿔뿔이 흩어져 반성하고 있는듯 했다. 하지만 어제
그넘들이 게릴라 전으로 나를 간접으로 공격하고 있는것을 알았다.
약수강촌엔 벌집(양봉)이 두개가 있다. 약수산장에서 특별히 공수해온
벌들은 손님들에게 무료로 봉침을 나주기 위함이였다. 그 벌통을 말벌들이
공격한 것이다. 말벌10마리 정도가 벌통앞에서 자기 집인양 꿀벌들을 죽이고 있었다. 말벌들의 입에는 집게가 있어서 꿀벌들 목과 허리등을 끊어 버린다.
꿀벌통 앞에는 그렇게 말벌들이 죽인 꿀벌들 1000여마리가 죽거나 부상당해 있었다,,^^;;;
나는 말벌들과의 전쟁을 다시 선포하고 일단 잠자리채로 10마리를 잡아 라이터에 에프킬러를 뿌려 화염방사기로 홀랑 태워 죽였다. 그리곤 꿀벌통위에다가
가지런히 깔아 놓았다. 이유는 다른 말벌들이 죽은 동료들을 보고 겁먹게 함이 였다,,,불쌍한 꿀벌들,,,,,나는 죽은 꿀벌들을 치우고 박하사탕을 세개씩 각각
벌통앞에도 같다 놓았다.

'말벌의 습격'

오늘난 오전에 장부정리를 하고 혹시나해서 벌통으로 가보았다,,,
헉,,,,,,^^;;;.....나는 충격을 받았다,,,,,
벌통이,,,,,,
꿀벌들2000여 마리가 벌통앞에 죽어있었고 벌통입구에는 말벌들 30여마리가
입구에서 나오는 꿀벌들을 죽이고 있었다,,,, 살아남은 많은 꿀벌들은 벌통안으로 숨어버리고,,,,,완전히 말벌통이 되어 있었다.....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