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라...한 번 스쳐도 전생에 삼천겁(?)이라죠?

오늘 명동에 갔다가 우연히 들른 옷가게에서 태국에서 만났던

분을 보게 되었답니다.

같은 숙소에서 이틀간 밖에 같이 지내지 못해 많이 친해지지도 못해 아쉬웠지

만 그래도 반가운 마음에 인사하였지요

 우연이어서 그런지 더더욱 반가웠답니다. 인연이라는게 참 신기하기도 하고..

 그래서 다음에 또 우연히 뵈여 하고 헤어지긴 했지만 참 즐거워지는 기분이었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