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마사지가 아니라 안마按摩(ànmó)....그래서 팁도 안줌
시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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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5 21:24
지난 8월초 일주일여정으로 중국 요녕성 심양&단동 다녀왔습니다.
지내는 동안 按摩(ànmó) 매일 받아서...7회 찍고 왔습니다(80~90분짜리.)
가격은 시설과 업소 위치에 따라 좀 차이가 있네요.. 싸게는 50元에서 비싼 곳은 105元.. 전 주로
68元과 50元 두곳을 자주 갔구요..(2년전 3개월 보름 체류 할적에 거의 매일 가던곳이 50元, 여전히 그 가격 그대로..)
68元은 시설 깔끔하고...마일리지도 적립..
50元은 제법 큰규모에 많은 안마사들이 업소에서 숙식하며 생활하는
로칼느낌 확실한 곳..
비싸건 싸건 안마후에 차와 과일정도..담당 안마사가 가져다 주죠.. 이때 혹은 업소를 나서면서 요금계산 할적에
얼마되진 않지만 팁이라고 주려고 하면, 당사자가 강하게 손사래를 칩니다..계산대의 주인도 그러지마라고 하구요.. 불건전과는 거리가 먼 건전업소라서 그런가 의문도 들었죠만.. 중국 안마업소에선(퇴폐업소를 제외) 팁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했네요..(제가 모르는 부분인지? 잘 아시면 좀 가르쳐 주세요..)
마사지와 按摩(ànmó),
줘라 말아라..얼마정도는 줘라, 너무많이 주지마라... 어느 것도 해결점 내지 정답은 아니라고 봅니다.
여행도 마사지도 그때그때 주어진 당사자의 주체적인 판단이 최우선이죠.
이런 저런 사소한 부분에 스트레스 받지마시고..자신만의 '자기주도적' 여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전 '트래디셔널 타이마사지'2시간 보다는 90분 按摩(ànmó)를 훨씬 더 좋아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