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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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데이트...

타이거지 1 730

아점을 먹기 위해 외출 전..다리 상태를 점검해 봅니다.


마니 호전된 듯 하여 

씨~익 미소가 지어 지네요.


숙소 입구에..계단.

옆으로 비스듬한 자세로 한발짝..한발짝..


으악!!

몸의 중심이 오른쪽 무릎에 쏠렸는지..ㅠ

다시 허탈감에 쌓여..


숙소 근처에서 아점을 해결하면서


든든히 먹자..두 그릇..


숙소 밖은 위험해!!


저녁은..패쑤..


생각 뿐이었어요 ㅡ..ㅡ"


저녁 7시가 되어 가니 배꼽 알람이..꼬르륵..꼬르륵..

미쵸겠네.ㅠ


할 수 없이..

숙소 앞 쪼꼬 식당에 갔어요.


한 테이블에..4명.


바로 뒷 테이블에 앉아..꿍 팟 퐁커리를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

당췌 시끄럽습니다.


쌩쏨 대 자 한병을 가운데 두고..

인상 조은 한국 청년과..푸잉 3명..

유쾌한 대화속에..한국어..태국어 짬뽕 부르스..


대충..뭔소리인가..들립니다..귀는 아직 밝기도 하지만

원캉 보이스가..왕왕지경..


어쩌다가..서로..통 성명..

푸잉 셋이..쌩쏨을 잘~ 말아서..한잔씩 주며

못 깨우 하잖니다.

세명 중에..린다양이 한국 말도 잘 하시만..

쌩쏨 마는 솜씨도 탁월 했습니다.


밥을 다..먹을 즈음..

제이 호텔에서..나오는 무리들..

어둠속에서..보니..

늘 보던 조합이긴 한데..

식당으로 들어 오려다..멈칫..

식당 테이블이 적게 느껴 졌나 봅니다.


한 무리가..

줄을 어떻케 서냐...

어떤 모양새인가에 따라서..

뉘앙스가..이리 달라 질 수도 있구나...


일렬 종대..팔장..

20명이 족히 넘을..쌍쌍으로 하면..인원수가

많아 지겠지요.

호텔 입구에서..

합동 결혼식을 방불케 하는 줄줄이..

단체 관광객 일테지요..

끊임없는 행렬...


흠...


삼삼오오 무리가 좋았을텐데..

다이아몬드..구성도 좋코..


이건..70년대..칸츄리 합동 연애잖아..


푸잉들이..자꾸..언니 미나..

함께해요..


떤니..마이 싸바이..쌩쏨..퍼 래우..


잘 마셨어요..

다음엔 제가 살께요..


숙소 입구에 캐리어 끌 수 있는 길을 택해..

돌아서 왔어요.


아침에 눈을 떠..

오..아직 살아 있네???

1 Comments
타이거지 01.11 08:52  
너무..행렬이 우스꽝 스럽고..
상황전개는..상상의 나래를..

타이거..한 오픈 마인드 하는데..
어젠 실로 충격적이었습니다.
50세 그 이상..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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