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랏님 정보 덕에 국립공원 계속 다닙니다
역마살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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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03:23
예전같으면 그냥 지나칠 공원들도 어차피 입장료 무료니까 한번 가보자 해서 가는 길에 들리는데
그래도 공원이니 한바퀴 돌아보고 시간 쓰다보니 일정이 길어지고 그때문에 숙박비 식비 등등 더 지출하게 되지요. 이동하는 경비도 더 소모하고요. 나는 나 대로 구경해서 좋고 태국 정부는 외국인인 나에게 태국에서 더 경비 쓰게 만들었으니 국가적으로 입장료 덜 걷는 거 이상으로 외국인 주머니에서 태국으로 돈 뽑고.. 서로 나쁠 거 없죠. 진작 좀 하지.. 아무튼 하루에 두군데도 들러가면서 근방 공원은 거의 다 본 듯 합니다.
덧 : 저 공짜표 메일로 받으면 번호가 나오는데 그 번호가 몇번째로 공짜표로 가는 건지 다운받은 순번입니다. 가장 유명한 도이인타논이 몇주 지났는데도 아직 200번이 안 됐고요 매홍손이나 람푼 같이 치앙마이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 공원은 10번 안쪽도 있네요. 정보를 몰라 안 쓰는 외국인이 많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