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또 와 봅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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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또 와 봅니다. 꾸벅~

백민호 7 251
요왕뉨이나.. 고메님이나.. 다덜.. 잘지내셨는지.. ㅎㅎ..
 참.. 오랫만에 다시 와 봅니다. ㅡ.ㅡ;; 봐뀐게 있다면.... 지금은 한국이라는거.
 3년.. 년수로 3년이네요.. .살고 있을때는.. 몰랐는데.. 아마 그래서
 가기 전에 불나게 드나들던 태사랑 을 띄염띄염 왓었는지두요.

 이제 한국에 온지.. 2주 지나갑니다. 아침저녁 찬바람이 불때마다..
 가끔씩 태국에 있는 친구들이나 아는 사람들이 전화 올때 마다.
 그리고, 언제 다시 오냐고 물어 볼때 마다..

 너무 너무 그리운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살때는.. 몰랐는데 ㅡ.ㅡ;;
 한국에 있는 동안, 언제 다시 태국에 갈지는 모르겠지만요.
 태국말 까먹을까바.. 아둥바둥 대고 있습니다.  어쩌면.. 태국말을
 까먹을까바 그러는게 아니라, 그 그리움을 잊기 위한 몸부림인지도 모르죠.

 아웅.. 태국 계시는... 아는 분들도 이거 보겠죠? 보고 욕이나 안할련지 ㅡ.ㅡ
 있을때 잘할것이지 라고.. ㅋㅋㅋ.

 간만에 들러서 생사 확인도 할겸... 넉두리만 적도 또 갑니다. 후다다다닥~!

 추신 : 왕자형.. 정모 언제해유? 지금 부산이지만.. 정모 하면.. 함 가께요 ㅡㅡ
7 Comments
염소 2003.10.29 20:56  
  따샤 연락좀 하고 살아라 가면 간다고 말좀 하고.
백민호 2003.10.30 16:18  
  허걱.. 염소형... 갑자기 오게 되서리.. 킁.. 지성유.. ㅜㅜ
바람 2003.10.31 13:41  
  ㅋㅋ 민자야 나두 오늘 저녁에 한국간다. <br>
벙개하면 함 보자꾸나.. 띱때끼... 연락처남기구.
누이(Nui) 2003.10.31 13:50  
  성철아 비자 해결됬냐?  서울오면 연락해라. <br>
내가 누군지 알까.... 말하긴 싫은데..
백민호 2003.10.31 18:25  
  집으로.. 저놔해 ㅡ.ㅡ 킁... 051-441-4749... 당... <br>
누이님... 성자... 비자땜시.. 가는 걸걸욤?ㅋㅋ
바람 2003.11.02 18:07  
  누이가 누구징? 음..... 알리줘야 연락을 할텐데.. <br>
민자야 017-651-0065 전화해.. <br>
근데 번개는 언제한다냐? <br>
백민호 2003.11.05 22:18  
  번개 언제 하는지.. 나도 몰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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