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많이들 받으세여~!!!!

우울하게도 가루는 오늘 집에서 콕 박혀서 피자한판 시켜놓고..-ㅁ-;;

신나게 테레비를 보다가 잠들었었습니다..-ㅁ-

세상...2004년 된거 누가 모르나..-ㅁ-;;;

온동네 방네에서 폭죽 터트리고..애들 뛰어댕기고..우와우와 소리지르고..-ㅁ-

싸와띠 삐 마이 캅~~~ 소리 버럭버럭 지르고..-ㅁ-;;

옆에있는 공장애들은 퇴근도안했나..회식을 하나..-ㅁ- 술먹고 꺵판치고..-ㅁ-

폭죽 터트리고..-ㅁ- 순식간에 3~4분정도 기겁할만한 소음이...

방콕시내중의 쏘이 쑴윗짜이를 휨쓸고 지나갔심다..-ㅁ-

친구 몇늠이 태국 모델이라..-ㅁ-

오늘 happy new year bangkok 2004 라는 싸남 쑥에서 열린..행사에서..

마지막 피날레라나 뭐라나..-ㅁ- 암튼 꼭 테레비 보라고해서 봤드만..-ㅁ-;;

사람은 60명정도 나오고..-ㅁ- 그중에서 세늠 남자하나 여자둘을 찾아야하는데

당췌 눈알이 빠질것같아서 포기하고 누웠다가 잠들었었네여..-ㅁ-

떠글늠들..-ㅁ- 전화오더니 옷뭐입었냐고 맞춰보랍니다..-ㅁ-

못보기도했지만 그래도봤다고 우겨가면서..-ㅁ-;;;

"야 1초 지나가는데..

내가 어떻게 기억하냐...

그리고 우리집 테레비 흑백야 [[고양눈물]] [[보노땀]]

라고 우겨가면서..[[아니]] 하루를 마감했습니다..-ㅁ-

자려고 하니 잠이 잘 안오네요..정말 피곤한 하루였는데도..-ㅁ- 희한하게..

요즘엔 밤만되면 잠이 안옵니다..-ㅁ- 나이들면 밤잠이 는다고하더만..-ㄴ-;;

나이를 헛으로 먹나..-ㅁ-;(얼마 안먹었습니다..-ㅁ-;;)


암튼 올해 새해에는 바람들이 참으로 많을것같은 새해입니다..

하나하나 적어놓은것들은 없지만 이미 새해는 밝았고.....

앗 떠글놈들..-ㅁ- 남은 폭죽을 또 터트리나 봅니다..-ㅁ-+

암튼 새해는 이미 밝았고....

신정은 포기하고..구정때 한국에 있을테니..-ㅁ-;;;

구정에나 새해 바램을 빌어야겠습니다..ㅎ ㅔㅎ ㅔ~


오늘은 그리운 사람들이 참 많은 시간인것같네요..-ㅁ-

아부지도 놀러가시고..혼자 약속 다 취소하고 나가기 싫어서 집에 박혔더니

좀 더 우울한걸까요? 우울하기를 자청한 날이니..뭐 어쩔수없지요..헤헤~~


새해에는요..

가루가 말한대로 모두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언제나 행복하고 즐겁고 좋고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그런 나날들이...

항상 우리 주변에서 돌고돌았으면...하는 바램....


앗 태사랑 분들에게 꼭 이루어져야 하는 바램이 있겠네요~

ㅇ ㅕㄹ ㅓ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여~~~~~

올해에는 평생에 가장 많은 시간을 ㅌ ㅐ국에서 보내시기를 바랄꼐요~~~

싸왓디 ㅃ ㅣ ㅁ ㅏㅇ ㅣ 캅~~

ps>새해맞이 똠냥꿍 배달입니다~~~~~ 맛나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