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치 둥둥뜬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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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치 둥둥뜬 쌀국수

마무앙 10 587
너도 나도 다 태국간다니 우울해졌습니다. [[낭패]]

저는 휴가가 없어서 올 겨울은 태국에 못갑니다.

그래서 꿩대신 닭이라고 태국 음식을 먹으려고 했습니다.

마땅히 먹을 곳이 없어서 그냥 포호아에 갔습니다.

"언니 여기 고수 많이 가져다 주세요~~"

팍치 둥둥 뜬 쌀국수입니다 [[원츄]]

미친듯이 먹고 집에 왔습니다

저도 태국 가고 싶어요~~[[고양눈물]]

가서 팍치 둥둥뜬 똠얌꿍, 팟타이, 카오 카 무, MK 수끼 등 다 먹고 싶어요 [[고양땀]]

10 Comments
필립K 2004.01.15 02:11  
  글 과 그림을 보니 저도 우울하네요. <br>
팍치 둥둥뜬 쌀국수 저도 먹고 싶어요...
잉... 2004.01.15 03:45  
  태국 음식 아닌데요.. <br>
베트남 음식인데요...미국에서 생활할때 친구가 맛있다구 했는데... <br>
제 입맛에는 않맞아요 팍치 땜시...
아부지 2004.01.15 05:39  
  전..태국 다른거 말고..먹으로 가고싶어여..먹으러..겨울이라 따땃한것도 그립긴하지만..먹으러..-ㅁ-;
마무앙 2004.01.15 09:07  
  태국음식 아닙니다. 마땅히 먹을곳이 없어서 그냥 포호아에 갔다고 써놨는데.... [[씨익]]
피피 2004.01.15 09:41  
  저게 팍치 인가요? 예쁘게 생겼네... ^^
M.B.K 2004.01.16 08:38  
  포호아에... 고수가 있나요?? 달라구 하면 줘요?? 첨 알았네.....
마무앙 2004.01.16 08:53  
  전에는 작은 메뉴판(테이블위에 올려놓는것)에 "원하시는 분께는 밥과 향채(맞나??? -_-a)를 드립니다"라고 써 있었어요. 초창기에.... <br>
고수는 달라고 하면 줍니다. 저는 이렇게 외칩니다 " 고수 많이 많이 가져다 주세요~ [[으힛]]" <br>
근데 필립K님이나 M.B.K님은 팍치 잘 잡수시나봐요?? <br>
동기 2004.01.16 17:48  
  영원한적수...그이름  팍치
2004.01.16 17:56  
  나두.. 태국음식 생각날때,, 회사근처,,, 석촌호수 옆에 포75 라구.. 베트남 쌀국수 집에 가서.. 국수 하나 주문하면서..팍치 많이 주세요.. 하믄 못알아들어..샹차이(중국말이죠?) 많이 주세요... 해서 말아묵습니다... 울 동네 놀러오심..대접하지요..석촌호수..
마무앙 2004.01.16 19:01  
  헉....죤님 석촌레이크에 사세요? [[웃음]] <br>
저 일요일에 집에서 석촌레이크까지 걸어가서 운동하고 오는데... [[으힛]] 오늘 당장이라도 갈 수 있습니다.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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