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약이라더니..
예전엔 그런말을 안믿었었다.
이렇게 아프고 고통스러운데 자기일이 아니라고 저렇게 말하다니..
그저 한마디..
"시간이 약이다..지나면 괜찮아질꺼야..."
나의 고통, 나의 아픔, 나의 절망....
너의 것이 아니니 그렇게 쉽게 말할수있는거라고..그때는 생각했었다.
하지만 옛말중 틀린말은 없다하지않던가..
이 새벽..갑작스레 생각이 나서 차마 버리지못했던 사진을 굳이 끄집어내 보고야말았다.
한때 나의 기쁨이었고 한때는 너무나도 커다란 슬픔이더니
언젠가는 또한 나의 분노였으며..
지금은 뭐랄까...조금은 씁쓸한 미소라도 지을수있는..
그렇게 변해버렸다.
확실히 3년 8개월이란 시간은 짧지않은가보다.
세상이 끝났다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의 난 그래도 가끔은 신나게 놀기도 하니까..
오늘처럼...
사실은 아직도 고민인데..
버릴까..말까..
뭐가 이리 미련도 많고 질긴지 스스로도 바보같다고 생각하지만 쉽지않다.
음..그리고 또 하나 깨달은것이 있다면
이제부턴 사진을 좀 찍도록 해야겠다는것.
아무래도 남는건 사진밖에 없는것 같다.
나이들어서 젊었을때 사진이 적다는건 좀 슬플것같으니까..좀 찍어둬야지..
반사적으로 피하는게 버릇이 되나서 잘 되려는지 장담할순없지만...
슬픔도 아픔도 고통도..
시간이 흘러 다시 들여다보니 어느사이 슬며시 미소흘리며 바라볼수있는것이 되어있었다...
기억해둬야지..
언제 또 다시 힘든때가 오더라도..
아픔도 슬픔도 영원하지는 않다라는것을..
그리고 즐거움도 기쁨도 영원하지않다는것도...
이렇게 아프고 고통스러운데 자기일이 아니라고 저렇게 말하다니..
그저 한마디..
"시간이 약이다..지나면 괜찮아질꺼야..."
나의 고통, 나의 아픔, 나의 절망....
너의 것이 아니니 그렇게 쉽게 말할수있는거라고..그때는 생각했었다.
하지만 옛말중 틀린말은 없다하지않던가..
이 새벽..갑작스레 생각이 나서 차마 버리지못했던 사진을 굳이 끄집어내 보고야말았다.
한때 나의 기쁨이었고 한때는 너무나도 커다란 슬픔이더니
언젠가는 또한 나의 분노였으며..
지금은 뭐랄까...조금은 씁쓸한 미소라도 지을수있는..
그렇게 변해버렸다.
확실히 3년 8개월이란 시간은 짧지않은가보다.
세상이 끝났다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의 난 그래도 가끔은 신나게 놀기도 하니까..
오늘처럼...
사실은 아직도 고민인데..
버릴까..말까..
뭐가 이리 미련도 많고 질긴지 스스로도 바보같다고 생각하지만 쉽지않다.
음..그리고 또 하나 깨달은것이 있다면
이제부턴 사진을 좀 찍도록 해야겠다는것.
아무래도 남는건 사진밖에 없는것 같다.
나이들어서 젊었을때 사진이 적다는건 좀 슬플것같으니까..좀 찍어둬야지..
반사적으로 피하는게 버릇이 되나서 잘 되려는지 장담할순없지만...
슬픔도 아픔도 고통도..
시간이 흘러 다시 들여다보니 어느사이 슬며시 미소흘리며 바라볼수있는것이 되어있었다...
기억해둬야지..
언제 또 다시 힘든때가 오더라도..
아픔도 슬픔도 영원하지는 않다라는것을..
그리고 즐거움도 기쁨도 영원하지않다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