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님,조남인님, 김영자님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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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님,조남인님, 김영자님께 드립니다

한마디 3 538
주제 넘게 한마디가 한 말씀 또 드립니다

전 김영자씨와는 전혀 일면식이나 그 이름 조차 들어 본적도 없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도니님께서 운영하시는 미야비즈엔

이곳 태사랑 처럼 회원가입후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던 곳입니다

전혀 알지 못하는 김영자씨 보단 한마디는 도리어

도니님에게 애정과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고 해야 옳을것입니다

도니님께서 태사랑 게시판과 미야비즈에 글을 올리실땐

저 또한 안타까웠습니다

도와 드릴 방법이 없을까 고민도 해보았습니다

그렇지만 도니님께서 올리신 글들을 흥분을 가라 앉히고 다시 한번 읽어보자

액면 그대로 받아 들이기엔

제가 가진 짧은 소견으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눈에 띄어

도니님에게 몇가지 여쭈어 보고자 했던것입니다

애정과 관심만으로는  독을 우유로 바꿀수도 없고

죄가 없을지도 모르는 타인에게 돌을 던지기가 망설여졌기 때문입니다

이제 도니님, 김영자님, 조남인님,

사건에 싫든 좋든 관계되신 분들의 글들이 저마다 올라왔지만

아직 진실이 무엇인지 판단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송곳을 주머니에 감추어도

결국은 송곳은 주머니를 뚫고 나오기 마련입니다

만일 지금 이자리에서 운좋게 다른 사람을 일시적으로 속일순 있을지라도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진실은  내일 혹은 1년 혹은 10년

그 언젠간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부디 도니님,조남인님,김영자님 서로 한발씩 양보하셔서

원만한 해결 이루시길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김영자님께서 초청하신건도 정중히 사양 합니다

아무리 좋은 의도로 미얀마에 다녀 오더라도

김영자님께서 베푸신 금전적 호의에  얽매여 사건의  본질을

정확히 판단할수 없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눈에 스스로 색안경을 쓰고 사물을 바라본들 색맹이나 매한가지일뿐

바라는 바를 정확히 판단해 내기란 어려운 일이란 생각에서입니다

전 이곳 태사랑이나 혹은 온라인 오프라인을 떠나 

자기 자신의 개인적 이익을 이루기 위해 다른 사람을 호도하거나

도구로 사용하여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도니님이나 조남인님 모두 주일이면 성당으로 교회로 나가셔서

기도하시는 신앙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섬기시는 그분은 모든걸 알고 계실겝니다

내가 조금 손해보더라도

부디 마지막 날 주님앞에서 칭찬받는 부끄러움 없는

하나님의, 천주님의 아들들 되시기 바랍니다

한마디 올립니다


3 Comments
한마디 2004.02.16 15:46  
  김영자님~초청해 주신 호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br>
김영자님께서 쓰신 글들 읽으며 무척이나 저와 닮으셨구나하고 혼자 생각했습니다 <br>
이 다음에 미얀마에 갈일 있으면 따뜻한 차 한잔 제가 대접하겠습니다 ~~
띵똥 2004.02.16 15:55  
  저도 미얀마에 관심이 가는 군요. <br>
타찌렉만 갔다 왔는데 이번 연말에 태국에 갈 계획인데..연말이 오려나..ㅠ.ㅠ..양곤에 갔다 와야 겠습니다. <br>
저는 도니님 여행사에서 추천해 주는 여행을 가보고 싶네요. <br>
부디 그렇게 되기를 진심으로 도니님께 빕니다. <br>
[[원츄]]
서민만세 2004.02.16 15:55  
  종창(종기)이 끝난줄 알았습니다. <br>
설익은 종창은 임금님의 목숨까지도 위협했답니다. <br>
조남인씨가 오늘 글 올렸으니 하루이틀은 두고보았으면 합니다. <br>
아직은 설익었습니다. <br>
터트려야겠네요. <br>
그리고 상처치유에 나섰으면 합니다. <br>
<br>
뒤늦게 태사랑 이방을 알았지만 정말 "희망"을 보았습니다.감사드립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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