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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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 못했습니다.

거지 4 436
게시판이 하도 난리여서...
그냥 무섭다고 한마디 적었습니다...
누굴 편들고 누굴 해하려는 것은 없었습니다.
그냥 모두 다 욕한 것 뿐입니다.

전 이번 글을 쓰기전까지 문제의 발단이된 수많은 글에 제 부모님의 이름을 걸고 리플이나 악성 코멘트를 달은 적이 없습니다.
이번 글이 처음 이었습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그글에 또 욱하셔서 화내신분...많으신것 같습니다.
정보란 빼고 이곳에 글 써본 것이 처음 이었는데...

이것을 마지막으로 글 안쓰려 합니다.

그냥 예전의 나의 모습으로 눈팅족으로 돌아 가렵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죄송하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눈팅하는 사람들이 편한 세상 그세상 속으로 빠져들어 가렵니다...

모두 좋은 일 가득하신 한주 시작하세요.


4 Comments
가명 2004.02.23 19:18  
  거지님이 잘못하신게 있을리가 있나요.. 아시죠..? 모든분들이 다 알고있을겁니다. 극히 소수 뺴고..
선한 마음 2004.02.23 20:08  
  예쁜이름도 많은데 거지가 뭐예요~~~
작명가는 아니지만 이름하나..선한 마음 어떄요^*^
님의 성품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고이 간직하기 바랍니다.
선택은 자유랍니다.~~~
봄날 2004.02.23 20:37  
  거지?님 ^^;께서 굳이 잘못하신것이 있으시다면
'잘못이 없다는것이 잘못?'입니다.

사전검열같은 느낌을 받은것도 저또한 느끼는 바이지만.
지금이 어느때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봄날 2004.02.23 20:52  
  그리고 북받쳐서 한말씀 더!

통신생활 여러해지만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 너무 황당하고,

이런 상황이 용납되고 있다는 것이 정말 믿기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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