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2월에 접어들면서 이란이 약간 혼돈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방관자 입장에서 제가 누구를 비판할 입장은 아닌듯 싶습니다.
그러나 samui님 행동에 몇마디 드리고 싶습니다.
samui님의 나이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노태우정권 시절에 운동권에 있었던 학생 이었습니다. 청바지와 헬멧을 쓴 백골단이 데모 현장에서 학생들을 잡으러 다녔지만 그들도 한집안의 아들이었습니다. 우리 역사의 작은 아픔을 쉽게 samui님이 꺼낼 입장이 아는듯합니다.
인터넷판이 개판이라해도 예의는 있어야 합니다. 제가 samui님 글을  확인해 보니까 글 올린 기간이 1년이 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보다 더 오래된 분들도 자연스럽게 문제가 해결되길 기원하고 있는 것 같은데 왜 samui님은 거친 표현으로 글 읽는 사람을 살벌하게 만듭니까!! 그 의도가 뭡니까?
이 사이트는 태사랑을 사랑하는 사람의 사이트 입니다. 혼자 백골단처럼 날뛰면서 게시판을 더티하게 만들지 마세요.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익명의 아디디로 욕을 먹었다고 해서 경찰까지 부를려고하고 한판 하자는 식으로 전화번호를 밝혀서 무엇을 얻으려고 하십니까. 혼란한 틈을 타서 태사랑의 보안관 역할을 하셔서 태사랑 인기짱으로 등극하고 싶어서 그런 일을 하신 것은 아닙니까?
저는 몇 달 전에 회사에서 짤려서 구직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samui님도 저같이 구직활동을 하시고 있으십니까? 직장인이 아니고는 그렇게 댓글이나 글을 올릴 시간이 없으실 것 같은데요. 매우 죄송한 질문이지만 백수는 아니시죠?
이번 일에 samui님이 작은 잘못이 있었다면 사무라이 정신이 아니라 진정으로 태사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반성의 글을 올리셔야 됩니다.
제발 나이든 사람의 잔소리로 듣지 않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