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태국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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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태국가고 싶어요

김새미나 2 364
아.. 내년 5월달에 태국한달간 배낭여행 계획을 잡고있는 21살의 직장인입니다.
여행갈때쯤이면 22살이겠군요.. 점차 나이를 먹어갑니다. ㅠ ㅜ
원래는 내년에 일주일간 충동적으로 인도를 가고싶다는 생각에 친구랑 인도를 가기로 덜컥 약속을 하고 이리저리 여행에 관한 정보를 찾아 인터넷을 헤메다 우연히 태국에 관한 정보를 보게되었습니다.
와.. 정말 딱 제가 원하던 곳이더군요
어렸을적부터 음 그래봤자 중학교때 부터군요
다른나라를  배낭하나 매고 홀로 또는 마음맞는 친구 한명과 돈을 최대한 아껴쓰며 자연을 느끼고 사람들을 사귀는 배낭여행을 꿈꿔왔었는데
그때는 그져 꿈일뿐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어 돈을 벌다보니 이제는 그 꿈이 더이상 꿈이아닌 이루고 싶은 목표가 되어서 저를 시도때도 없이 설례계 만듭니다.
요즘은 인터넷에 들어와서 주로 하는일은 툭하면 태국여행에 관한 자료를찾는것입니다.
그때문에 까페는 물론 홈페이지도 배낭여행 에 관련된것이라면 모조리 다 가입되어 있죠 ^^;;
그러다 헬로태국 이라는 책을 얼마전에사서 구입했는데
정말 책을 읽을때마다 태국으로 만사제쳐두고 훌쩍 떠나고 싶은 충동이 자꾸만 들어 억제하느라 힘들어 죽겠습니다 하하
여행은 한번도 안해본 저인데
할수만 있다면 요번년도에 떠나고 싶지만 회사일 때문에 그럴수 없음이 한없이 슬플따름입니다.
그래서 내년 5월달에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한달간 휴직을 하고 떠날작정입니다.
만약 여행을 못하게되면 저는 속이 안달나 새까맣게 타서 홧병으로 죽을지 몰라요 .. 큭큭 (전형적인 b형 혈액형의 특징)
태사랑 에서 많은정보얻고 좋은분들많이 사귀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여행을 좋아하는 친구를 못사귀어서..^^;;
잘 부탁드리고요
앞으로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2 Comments
요술왕자 2004.06.13 20:52  
  1년동안 즐거우시겠어요...
이지선 2004.06.16 20:21  
  님에 바라는 작은 소망 꼭이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때가되면 피치못하게 아프시길?ㅋㅋㅋ
그날의 기쁨을 위해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빌며,그날이 올때까지 항상 건강하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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