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욜밤 8시 50분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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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금욜밤 8시 50분 방영 <발만져주는 여자>

아일랜드 정 2 586
요왕님 저번에 여기에 올렸더니
삭제되었더군요
제목만 보고 선정 광고로 보신건지..히히

저번 1부 방영이후
아무도 리플이 없더군요..흑흑
이번 방영때 1부 요약 있응께
꼭 보세요..
글구 자세히 보면
이섬 저섬 다 보이네요.

- 발만져주는 여자(2부)-

감독 이도/ 프로듀서 정섬/ 2002년작/ DV6mm

제 5회 서울 여성 영화제 (2003) 우수 작품상(아시아 단편 경선 부문)
2002 서울 독립 영화제 본선 초청, 제2회 인디 다큐 페스티벌 (2002),
제2회 인디 비디오 페스티벌(2002), 제2회 제주 트멍 영화제(2003),
2003 김해 여성 영화제(2003)

제34회 스위스 니욘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경쟁 부문,
제44회 이탈리아 포폴리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경쟁 부문,
제3회 타이완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초청, 2003 홍콩 IFVA 영화제 초청/


자유를 찾아 귀농을 선택한 한 도시처자와
천연 염색을 업으로 하는 한 시골 남자가 갑작스레 결혼을 한다.
그들은 텐트와 배낭을 짊어지고, 신부의 한 후배와 함께
자전거 하이킹의 신혼여행을 떠나는데.........

떠나는 순간부터 아주 사소한 문제로 갈등이 시작된다.
여러 차례의 갈등과 화해를 반복하면서
신부와 신랑은 점점 지쳐가고,
신혼여행 마지막 날 그 갈등은 최고조에 달하게 된다.

떠날 땐 그저 행복한 웃음만이 가득했던 신랑, 신부.
돌아오는 길......
그 길 위엔 왠지 모를 거리감과 쓸쓸함이 그 둘을 에워싸는데........


어느 날 연극을 하던 여주인공의 느닷없는 결혼발표...마냥 행복하기만한 신부의
모습,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무사히 마치고 9박10일간의 여정으로 떠난 제주도
신혼여행. 자유를 찾아 방황하던 신부의 마음은 신혼여행지에서의 알콩다콩한 사랑
싸움으로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발은 우리 몸에서 소중한 부분이기도 하며 하찮은 존재이기도 하다. 발을 만져주는
일은 서로간의 애정을 확인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이 작품 <발만져주는 여자>는 새출발하는 두 사람의 삶의 첫 여정을 뒤좇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 있다. 카메라를 전혀 의식하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이 작품을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
2 Comments
요술왕자 2004.06.16 07:15  
  예~ [[낭패]] 내용을 끝까지 다 못보고... 그만..... 죄송합니다.
재석아빠 2004.06.16 16:09  
  ㅋㅋㅋ
그래서 난 못봤구나~~
2부 방영 하나보네~~
또 축하 한다...[[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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