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남편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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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남편왈~

꼬봉 1 898
태국에서 돌아온 그 날로 항공권때문에
싸이트 뒤지던 내게 울 신랑 왈~

"미쳤구나  ..너!!
 신랑은 죽으라 노가다인데.넌 여행가방 풀지도 않고
 또 시작이구나!!!"

"오빠랑 갈라고 준비할라고 하는거지.."

울 신랑 태국보다 제주도를 더 가고 싶어한다.
그러면 여름에 제주도 가지 뭐.그리고 가을에 내 혼자 태국한번
또 가야지.어자피 숙박권도 있겠다.뭐가 걱정이겄어.

젠장 신랑 눈치가 걱정이지...결혼을 좀 천천히 할 걸 그랬나?
1 Comments
강정훈 2004.05.20 21:01  
  당신도 태국사랑병에 걸리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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