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하게 살림하는 사람들은 나보고 한심타 하겠지만,
돈 감각도 별로 없고 또 돈도 없지만 시간이 더 없을때도 있다.

그러다 보니 5일 있다가 세일 이라고 해도 그냥 지금 사고
5일동안 할인 됀 가격만큼 잘 써보자 한다.
요번엔 7월에 폐차 할건데 5월에 돈 좀들여 베어링이랑 안 내려오는
운전자석 옆 창문 모터 갈았다.

미쳤지..

그래도 두달동안 고친만큼 잘 쓰자였다.

이러던 내가..

오늘 따라 현금이 똑 떨어져 현급지금기에서 돈 50000원 뽑았는데,
순간 50000원에 600원 수수료라고하니 ,
조금 아깝지만 600원 아끼려고 내일을 기다리느니
지금 뽑아 쓰는게 더 낳을것이다라고 생각은 드는데.

허걱 순간 ,

"아니 이게 바트로하면 20밧정돈데 그러면 국수를 먹거나 로띠를 먹거나
 코코넛 밥이 약 3갠데.그러면  한끼 식사도 돼네?
 흐 ~미 진짜 아깝다.!!!"

가만 있어봐봐...이렇게 내가 흘리는돈 아끼면 ?

오늘 첨으로 수수료 아끼고, 공과금 날짜 넘기지 말고
굴러다니는 백원도 잘 챙기고 과속해서 기름값  더 날리지도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그동안 고속도로에서 째기는것 좋아했는데 고만해야지.

그나저나 7월에 예약했는데 신랑이 휴가를 안 말해 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