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비치하우스아저씨 넘 좋아요. 짧은 기간에 이곳저곳 다 돌아보려니까 약간의 패키지 투어가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급하게 연락드렸는데, 오호~~ 거의 가이드 해주신 덕에 잘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홍익비치하우스에서 묵지는 않았지만 아저씨가 제공한 공짜 밥 먹으면서 돌아봤는데요, 깨끗하고 태국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산호섬 바다나 아저씨 집 앞 바다나 비슷합니다. 아저씨와 두 아덜(종현,종민), 그리고 개들(태산,봉자?...)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배낭여행자들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아저씨의 훈훈한 인심이 그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