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왔습니다
바르가브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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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4 10:37
태사랑의 엄청난 정보들의 도움을 받고
간간히 현지에서 문제가 생겨서
도움받고 해서 일단 무사귀환했습니다
저의 무지함때문에 꼬 란에서 무방이로 한시간반의 살태움으로 인하여
일정을 꼬익 만들었지만
제탓인걸 어찌하나요
덕분에 그리 가보고 싶었던 푸켓에서도
그냥 호텔방에서만 있었고
투어는 나가지도 못하고
하지만 그래도 즐거웠어요
처음 방타이때 황당함에 이어 이제 쪼오금 적응이 되고 있어요
그 고생을 하고도 왠지 끌리는 건 뭘까요
밤새 고민하다가
에어아시아 내년권을 또 질러 버렸어요
이제는 철두철미하게 일년간 준비를 하여... ㅎㅎ
잘 다녀올께요
여러분 사랑해요
P.S 혹 받기 싫으신 남자분들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