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저녁 아들이랑 마사지받으러 실롬가는도중 카오산 외곽도로서 47번타고 사남낄라-국립체육관까지 가려고 탔는데 안내양없이 운행하는 무료버스였어요^^13밧 아꼈어요~ㅋㅋ 사남낄라가선 BTS로 살라뎅 1인당25밧

실롬까진 총50밧 볼일보고 카오산으로 돌아오려는데 실롬거리에선 택시가 다들흥정해야하더군요 200밧 180밧~~ 그래서 한블럭지나 택시를잡았네요 연세 지긋하신 할아버지기사님ㅋ 제가 태국어로 말씀드리니깐 좋아하시데요~ㅋ 젤빠른길로 가신다고 하시면서^^  61밧나왔는데 제가80밧드렸어요~~~나쁜사람도 있지만 좋은분들이 많아 아직은 여행이 행복하다라는걸 느낀 시간이었네요~~ㅋ 17일 09시24분 아들은 옆에서 자고있네요~~~일어날 생각을안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