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투어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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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투어여행후기...

미니오리발 13 1000

여행후기.......

여행이란 일상을 벗어나서 새로운걸 보고 먹고 느끼고 또는 신비롭고..따위의 판에밖힌 것들은

느끼려고 떠나는 거죠..

현지의 투어가이드 분들은 직업이고 항상 같은 일을 하시는 거니 그분들은 새로울 것도 신날것 도 없겠지만

난생처음, 또는  예전의 추억을 되살리고 싶은 여행객들은 설레며 투어에 나서죠.

이번, 이번 파타야일일투어...어떻게 말해야 할지....

계속 바뀌는 가이드..지루한듯한 인상...돈만 밝히는 가이드..투어장소가기전 차안에서 잠깐의 설명과 자유시간....다른 투어시간을 마추기 위해서 중간에 내려버리는 가이드, 물론 투어가 다 끝나고 돌아오는 길이었지만 픽업한자리에 샌딩할때까지 있어야 되는게 아니지..

왜 그 투어업체에 후기가 안올라 오는지 투어하신는 분이 투어객에게 물어보기전에 한번 그이유를 생각해 봐야할 듯하네요.

파타야의 변한모습에 실망도 했지만 다시 간다해도 안가고파 투어 할겁니다.

 

 

 

13 Comments
참새하루 2015.02.02 17:41  
일일투어
특히 파타야 처럼 붐비는
관광특구의 특수성이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나날이 번창하는 관광산업
밀려드는 관광객들
거기에 맞추어 세분화되고 조직화되고
공장 물건 찍어내듯 넘기고 넘기는 시스템

어차피 대량 관광객들을 상대로하는
일일투어 시스템에서 큰기대를 하지 않는게
마음 상하지 않는 길입니다

그래도 일일투어의 장점이라면

시간에 쫓기는 바쁜 일정에
짧은 시간에 남들 해보는것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찍고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들이나

아무것도 모르고 따라온
패키지 투어 관광객들에게는
최고의 상품입니다

그저 시간 과 경비가 여유 있으면
가이드 고용하고
차량렌트하고 스피드보트 렌트해서
유유자적 맞춤 여행도 좋겠지요
쇼닉 2015.02.09 11:07  
투어, 패키지 투어는
시간과 돈을 절약하면서, 꼭 봐야할 곳을 효율적으로 보는데는 가장 이상적인 것 같아요.
저는 패키지 투어는 거의 하지 않지만,
때에 따라서 처음 가는 도시같은 곳에서는 현지 여행사의 투어프로그램을 참가합니다.
한국어는 별로 없고 대부분 영어라 좀 불편하기는 하지만
하루돌면 그 지역의 주요 관광지는 다 돌아 볼수 있는 장점은 있더군요.
실제로, 치앙마이에서 한번 현지 투어를 돌았는데,
하루 투어에서
나비농장, 땟목타기, 코키리 트렉킹, 산악트렉킹, 리프팅, 점심까지....풀로 치앙마이를 즐겼던
기억이 있어요... 그날 저녁의 깐톡을 별도로 예약했지만,
하루 투어 900바트, 깐톡 300바트 1200바트로 하루를 너무 신나게 즐겼습니다.
그러나 같은 도시에서 또 하라면 안할 겁니다.

한국인 투어는 한국어라는 특장점이 있지만, 저가 공세가 심하면 반대급부도 있다고 봐요.
사실 땅파서 장사할 수는 없는 거고, 우리 입장에서는 투어지만 그들입장에서는 장사잖아요.

어느정도 각각의 장단이 있어요....
참새하루님 처럼 비용은 좀 들겠지만 렌트카, 가이드 고용을 통해 개별 여행을 즐기시는게,
어쩌면 내실은 있지요...단, 비용은 추가되겠지만요.
salts 2015.02.15 12:42  
전체 일정을 패키지로 다녀오는건 아무래도 무리지싶어서요 항공권과호텔예약하고 느슨하게 보고싶은것만 현지여행사에 문의해 다녀오려고 저도 3월에 파타야 일정을 짰습니다 예전에 국내의 큰어느여행사 패키지여행갔다가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요 미니오리발님의 마음을 알겠네요.. 여행에서 가이드를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것 같아요 이번에 가는 파타야 현지투어에서는 제발 예전 패키지여행에서처럼 인상쓰는일없이 좋은기억만 가져올 여행이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숲샘 2015.03.04 12:45  
여행사에서 실망했으면 그다음엔 보약이 되지요.  즉 여행계획을 짤때 대형 여행사들은 어디어디를 가나를 잘 보구요 거기서 비행및 숙박만 전문싸이트에서 예약하시고  스스로 돌아다니시면
진짜 자유를 느끼고  맘대로 할수있어 좋답니다.  쇼핑강요도 없고, 돈도 절약되고, 자기맘대로 보구싶은데 가구여...

현지어는 몰라두 조금 불편할뿐 바디랭귀지로 물어가는것도 묘미가 되지요.
홧팅이여
모함맨 2015.02.15 14:54  
2001 , 2004 패키지로 두번 다녀오고 작년 11월에 친한형이랑 태사랑 지도 한장 들고 파타야 다녀왔습니다...처음 해보는 자유여행이라 남들보다 비싸게 지불한 내역도 있지만 그 나름의 재미가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여행사 투어 일정에 쫓기는거 보단 시간적으로 여유 있게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올 11월 다시 한번 돌아보려고 항공권도 구매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번엔 태사랑에서 좀 더 많은 정보를 취합해서 더 멋진 여행을 해보려 합니다...
JeremyShin 2015.02.19 16:42  
파타야만 유일하게 여행사투어인데 좀 걱정이네요
imchoie 2015.03.02 08:44  
처음부터 자유여행 생각중이었는데... 잘한것 같네요... 가기전에 태사랑에서 많은 정보 얻어서 재밌는 여행 다녀와야겠어요^^
궁딩이 2015.03.12 00:26  
저도 지금 파타야 투어 고민중에 있는데 님글 보니 또 해야하나 하는 걱정이 됩니다. 무작정 그냥 가볼까듀 하지만 헤맬까 또 걱정이구요ㅜ
zzang12 2015.06.21 09:06  
파타야 저도 투어 해볼까 생각해봤는데
물이 많이 탁하다는 평이 많아서 계속 고민했는데
이 글을 보니 안하는게 나을거 같네용!
토실토실이 2015.07.12 15:00  
저두 태국여행중에 파타야에서만 유일하게 레저스포츠 패키지 투어 생각하고 있는데 ㅠ
이런글 보니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ㅠ
안하기에는 아쉽고 그렇다고 무장정가서 레저스포츠즐기자니 헤매고 바가지쓰고 하지 않을까걱정이고 ㅠㅜ 고민좀 해봐야겠어요 ㅋ
유뽀 2015.08.19 22:42  
투어는 진짜 가이드가 제일 중요한듯요. 가이드 바이 가이드로 다 다르지만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대체적으로 좋았던것 같아요. 아휴 저도 투어 하려고 했는데 이 글을 보니 또 고민이됩니당 ㅠ
고고싱태국으로 2015.09.03 11:15  
파타야 자유여행 생각했는데 님덕에 자유여행으로 결정해야겠어요.근데 즐거운맘으로 떠난 여행에서 맘많이 상하셨겠어요ㅠㅠ
나암 2016.09.05 19:09  
투어는 한번도 못해봐서 이런글 읽으면 참 두렵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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